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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노래방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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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 노래방 선곡에!

곡 제목으로 끝말잇기를 하거나, 끝말잇기 형식으로 곡 제목의 마지막 글자를 이어서 선곡하는 ‘끝말잇기 노래방’을 해본 적 있나요?

보통의 끝말잇기와는 달리 의외로 곡 제목이 잘 떠오르지 않아서 더 재미있게 달아오르곤 하죠.

그럴 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번 글에서는 ‘구(ぐ)’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들을 소개해 드릴게요!

성별이나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곡을 모았으니, 끝말잇기나 노래방에서의 선곡 참고용으로 꼭 활용해 보세요.

‘구’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 노래방 선곡에! (181~190)

GravityBUMP OF CHICKEN

내일도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이 담긴, 마음 따뜻해지는 곡입니다.

상대를 생각하는 감정이 넘쳐흐르고, 사람과 사람 사이의 끈끈한 유대를 느끼게 하는 가사에 많은 리스너들이 마음을 움직였을 것입니다.

이 곡은 2020년 9월에 발매되어 영화 ‘사랑하고 사랑받고, 찌르고 찔리고’의 주제가로도 기용되었습니다.

오리콘 주간 싱글 차트에서는 첫 진입 2위를 기록하는 등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울린 본작은 연인이나 소중한 사람을 떠올리며 듣기에 제격인 한 곡입니다.

분명 당신의 마음에 따뜻하게 스며들 것입니다.

궁니르BUMP OF CHICKEN

궁그니르/BUMP OF CHICKEN (Covered by “Look Back” @Club Amigo 2005/12/18)
궁니르 BUMP OF CHICKEN

출항과 출발을 떠올리게 하는 이 곡.

새해의 시작에는 자신의 목표와 어떤 한 해로 만들지 정하게 되죠.

그럴 때 딱 맞는 곡입니다.

초등학생부터 어른까지 끊임없이 사랑받는 BUMP의 노래로 모두 함께 신나게 즐겨요!

Good Morning World!BURNOUT SYNDROMES

BURNOUT SYNDROMES 'Good Morning World!' 뮤직비디오 (TV 애니메이션 '닥터 스톤' 오프닝 테마)
Good Morning World!BURNOUT SYNDROMES

무심코 함께 따라 부르게 되는, 뜨겁고 멋진 록 넘버입니다.

오사카 출신의 3인조 록 밴드 BURNOUT SYNDROMES의 곡으로, 2019년에 네 번째 싱글로 발매되었습니다.

애니메이션 ‘Dr.

STONE’의 오프닝 테마로 기용되어 화제가 되었죠.

과학 실험, 과학을 소재로 한 내용이라 그런지 초등학생에게 인기가 높은 애니메이션이어서, 초등학교 운동회에서라면 반응이 좋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물론 중학생과 고등학생에게도 지지를 받고 있어요.

「ぐ」로 시작하는 제목의 노래. 노래방 선곡에! (191〜200)

Good Morning [New] World!BURNOUT SYNDROMES

BURNOUT SYNDROMES 『Good Morning [New] World!』 뮤직 비디오 (TV 스페셜 『Dr.STONE 류스이』 오프닝 테마)
Good Morning [New] World!BURNOUT SYNDROMES

아침 시간에 어울리는 상쾌한 곡을 듣고 싶지 않으신가요? 그래서 소개하고 싶은 곡이 바로 ‘Good Morning [New] World!’입니다.

이 곡은 BURNOUT SYNDROMES가 애니메이션 ‘닥터 스톤 류스이’의 오프닝 테마로 새로 쓴 노래예요.

아침에 일어나 새로운 하루를 시작할 때의 두근거리는 마음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새 가사 곳곳에 애니메이션 스토리를 떠올리게 하는 구절이 담겨 있는 것도 팬들에게는 반가운 포인트죠.

GoodBetter Than Ezra

미국 얼터너티브 록 밴드 Better Than Ezra가 1995년에 발표한 트랙입니다.

함께 살던 여자친구가 이별 편지를 남기고 떠나버린 남성의 이야기로 노래하고 있습니다.

보컬리스트 케빈 그리핀의 경험에서 영감을 받은 곡입니다.

GRUNGE WORLDBiSH

메이저 3집 앨범 ‘CARROTS and STiCKS’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넘버로, 발 리라 시트 ‘100%한 아침’ 편의 CM 송으로도 기용된 곡 ‘GRUNGE WORLD’.

자신의 존재 가치와 마주하는 듯한 내성적인 가사는, 여유로운 셔플 비트의 앙상블과 함께 가슴을 찌르는 무언가가 있죠.

멜로디의 움직임이 적고 큰 음정 도약도 없어 노래방에서도 부르기 쉬워요.

다만 튀는 리듬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비트를 의식하며 노래해 보세요.

Gloomy SundayBillie Holiday

유럽과 미국에서는 자살의 성가로 유명한 ‘Gloomy Sunday’.

당시 이 곡을 듣고 전 세계에서 자살자가 속출했다는 도시전설이 있어 널리 알려진 곡입니다.

1935년에 발표된 이후 현재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아티스트가 불러왔으며, 헝가리어와 프랑스어 등 각국 언어로도 노래되고 있죠! 일본에서 화제가 된 커버는, 샹송의 영향을 받은 가수를 중심으로, 코시지 후부키부터 나츠키 마리까지 다양한 버전을 비교해서 들어보는 것도 재미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