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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ひ」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 방대한 「ひ」의 세계

‘빛’, ‘Hero’처럼 자주 듣는 단어부터, ‘히구라시’, ‘비색’처럼 드문 말까지, ‘히(ひ)’로 시작하는 제목이 많습니다.

어떤 단어가 떠오르시나요?

이 글에서는 ‘히(ひ)’로 시작하는 인기 곡과 쓰기 쉬운 제목들을 소개합니다.

조사해 보니 오랫동안 불려 온 노래부터 팬들이 사랑하는 명곡까지 정말 많더군요.

찾으면 찾을수록 더 나옵니다…!

‘히(ひ)’로 시작하는 노래가 무엇이 있을지 궁금할 때는 물론, 끝말잇기나 노래방에서 곡을 고를 때의 실마리로도 활용해 보세요.

‘히’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 방대한 ‘히’의 세계(211~220)

호랑가시나무Do As Infinity

Do As Infinity / 겨울딸기(히이라기)
호랑가시나무 Do As Infinity

드라마 ‘연애편지~우리가 사랑한 남자~’의 주제가로 채택된 ‘감탕나무(히이라기)’.

수많은 드라마 주제가를 맡아 온 록밴드 Do As Infinity가 2003년에 발표한 곡입니다.

따뜻한 봄을 기다리는 마음, 겨울의 추위와 애틋함을 테마로 한 작품이죠.

노래방에서 부를 때는 느린 곡조에 맞춰 속삭이듯 이야기하듯이 부르는 것이 요령입니다.

덧없지만 아름다운 서정적인 후렴 멜로디 라인을 힘 있게 끌어올려 보세요.

지난 사랑과 인생의 순간들을 떠올리며, 40대 분들께 특히 추천하는 발라드입니다.

해는 다시 떠오르고 반복된다Dragon Ash

드래곤 애쉬 「해는 다시 떠오르고 반복된다」
태양은 다시 떠오르고 반복해 Dragon Ash

Kj 씨가 이끄는 믹스처 록 밴드 Dragon Ash가 1998년에 발매한 두 번째 싱글은 ‘태양은 다시 떠오르며 되풀이된다(陽はまたのぼりくりかえす)’입니다.

40대 남성이라면 당시 이 곡에서 힘을 얻었다는 분들도 많을지 모릅니다.

반복되는 리듬에 실린 일본어 랩이 기분 좋은 명곡이죠.

청춘 시절을 떠올리며 노래방에서 불러보지 않겠어요? 느긋한 멜로디에 음역도 넓지 않아 부르기 쉬울 것 같습니다.

선곡에 고민될 때는 이 곡으로 정해도 되겠네요!

해바라기Dream

해바라기 (E-girls Version) (2017.7.16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 라이브)
해바라기 Dream

태양을 향해 곧게 뻗는 해바라기 꽃처럼 힘차게 살아가는 모습을 그린 곡입니다.

Dream의 맑고 투명한 보컬이 희망으로 가득한 멜로디와 어우러져, 듣는 이의 마음에 깊이 스며듭니다.

‘자신답게 사는 것의 소중함’이라는 메시지가 담겨 있으며, 어려움에 직면했을 때일수록 앞을 향해 계속 걸어가는 것의 중요함을 일깨워 줍니다.

2010년 11월에 발매되었고, 텔레비전 프로그램 ‘산마의 만만’의 엔딩 테마로도 사용되었습니다.

여름 더위에 지칠 때 이 곡을 들으면 분명히 힘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불새FANATIC◇CRISIS

패나틱◇크라이시스【라스트 라이브】03 불사조
불새 FANATIC◇CRISIS

1992년에 보컬 이시즈키 씨를 중심으로 결성된 비주얼계 5인조 밴드 FANATIC◇CRISIS.

멤버 5명 중 이시즈키 씨를 제외한 4명이 기후현 출신입니다.

팝한 곡조의 록으로 많은 팬을 얻었고, 1997년 무렵에는 ‘비주얼 사천왕’이라고 불렸다고 해요.

2005년에 해체했지만, 그 이후에는 멤버들이 각자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기후현과 인연이 있는 분도, 그렇지 않은 분도 이번 기회에 꼭 한 번 들어보세요!

불새 2022FANATIC◇CRISIS

불새 2022 (Full ver) / FANTASTIC◇CIRCUS
불의 새 2022FANATIC◇CRISIS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에 활동한 5인조 비주얼계 록 밴드입니다.

이시즈키 츠토무 씨를 중심으로 아이치현과 기후현 출신의 멤버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997년 메이저 데뷔 이후, 독특한 세계관과 압도적인 연주력으로 많은 팬들을 매료시켰습니다.

이시즈키 씨가 세 살 때부터 쌓아 온 바이올린 경험을 살린 곡들과, 밴드 내 역할 분담을 통한 치밀한 곡 제작이 특징적입니다.

해산 후에도 각 멤버는 음악, 디자인, 성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비주얼계 밴드의 선구자로서 지금도 영향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독창적인 음악성과 시각적 표현을 추구하는 분들께 꼭 추천하고 싶은 밴드입니다.

비행기FISHMANS

레게와 덥 등의 음악을 바탕으로 한 팝을 연주하는 록 밴드 피시맨즈의 첫 싱글은 ‘히코우키(ひこうき)’입니다.

1991년에 발매된 앨범 ‘Chappie, Don’t Cry’에서 ‘메뚜기가 날고 있어(いなごが飛んでる)’와 함께 싱글로 커트되었습니다.

레게 특유의 떠다니는 듯한 비트가 하늘을 멍하니 나는 비행기를 표현한 듯한, 느긋한 사운드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뮤직비디오의 애니메이션은 기타·보컬인 사토 신지 씨가 직접 담당했다고 하니, 꼭 감상해 보세요!

히어로FUNKY MONKEY BΛBY’S

매일 노력하는 사람들을 응원하는 노래로, 많은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곡입니다.

FUNKY MONKEY BΛBY’S 특유의 밝고 팝한 멜로디에 맞춰, 가족을 위해 분투하는 아버지의 모습을 그려내고 있습니다.

2009년 11월에 발매되어, 닛폰TV 계열 정보 프로그램 ‘줌인!!SUPER’와 ‘줌인!!토요일’의 테마송으로 기용되었습니다.

만원 전철이나 경제 동향 등 현대 비즈니스맨이 직면하는 문제를 다루면서도, 그럼에도 가족을 위해 일어서는 아버지의 강인함과 헌신이 느껴지는 내용입니다.

가족이나 일로 분투하는 분들, 그리고 소중한 사람을 응원하고 싶은 분들에게 딱 맞는 한 곡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