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송] 힙합 역사에 남을 명반! 꼭 알아두어야 할 기본 한 장
힙합의 역사는 길며, 그 영향력은 다른 장르는 물론 문화와 패션에까지 미치고 있습니다.
여기 일본에서도 훌륭한 아티스트들이 상업적으로 성공을 거둔 사례가 많이 보이지만, 아직도 어떤 이미지 때문에 거리를 두는 분들도 많지 않을까요.
이번 기사에서는 이제 해외에서는 대중음악의 중심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힙합의, 각 시대를 상징하는 에폭메이킹한 작품들을 중심으로 한 명반들을 모았습니다.
끊임없이 진화하는 힙합이라는 음악을, 이 기회에 꼭 맛보시기 바랍니다!
- 90년대 서양 힙합 모음. 황금기의 클래식
- [힙합 클래식] 정석 힙합·왕년의 명곡
- 【미국】위대한 힙합의 명곡
- 세련된 힙합! 서양 음악 JAZZY HIP HOP 명반 모음
- [2025] 힙합 초보자가 꼭 들어봐야 할 명곡·인기곡 모음
- 90년대 래퍼. 미(US) 힙합 황금기에 활약한 아티스트
- 해외 힙합 인기 랭킹 [2025]
- 팝 랩 추천|전설적인 명곡들을 소개
- 위대한 블랙 뮤직·추천 명곡
- 【팝송】신나는 힙합 명곡
- 해외에서 인기 있는 래퍼. 추천하는 팝 래퍼
- 소울 음악의 명반. 한 번은 들어보고 싶은 추천 앨범
- [초보자용] 90년대를 대표하는 팝 히트곡·인기곡 모음
[팝] 힙합 역사에 남을 명반! 꼭 알아둬야 할 기본 한 장(21~30)
Lose YourselfEminem

영화 ‘8 Mile’의 주제가로 알려진 이 곡은 에미넴의 대표곡으로 높이 평가되고 있습니다.
긴박감 넘치는 비트 위에 주인공의 내면적 갈등과 꿈에 대한 갈망이 강렬하게 표현되어, 듣는 이의 마음을 사로잡아 놓아주지 않습니다.
2002년 10월에 발매된 이 곡은 빌보드 핫 100에서 1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737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했습니다.
아카데미상과 그래미상 등 수많은 권위 있는 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꿈을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사람들의 등을 힘껏 밀어주는 곡으로, 많은 리스너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습니다.
Make MyThe Roots

재즈와 힙합의 요소를 융합한 독자적인 스타일로 알려진 The Roots의 앨범 ‘Undun’에 수록된 본 곡은, 깊은 주제를 탐구하는 작품으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물질주의와 성공의 대가, 내면의 평화를 추구하는 갈등 등 삶의 복잡성을 능숙하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2011년 12월에 발매된 이 곡은 The Roots의 음악적 탐구심을 구현하고 있으며, 장르를 초월한 음악성과 통찰력 있는 가사로 많은 팬들을 매료시켰습니다.
깊은 사유를 즐기는 분이나 힙합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고자 하는 분께 꼭 추천하고 싶은 한 곡입니다.
[팝송] 힙합 역사에 남을 명반! 꼭 알아두어야 할 기본 한 장(31~40)
Ride Wit Me ft. St. LunaticsNelly

텍사스 출신 래퍼 넬리.
어릴 적 스페인에서 살았던 경력이 있어서인지, 어딘가 그 영향을 받아 업템포로 노리 좋은 곡들로 정평이 나 있어요.
사실 그는 야구를 엄청 잘해서 프로 직전까지 갔었다고 해요(웃음).
프로 진출을 포기하고 래퍼를 목표로 했다고 하는데, 근성이 보통이 아니죠.
‘Country Grammar’는 2000년에 발매된 앨범으로, 넬리의 멜로한 보컬과 하드코어한 랩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작품입니다.
AntidoteTravis Scott

강렬한 비트와 세련된 플로우가 돋보이는 이 곡은 힙합 신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었습니다.
2015년 7월 디지털로 발매된 이 노래는 앨범 ‘Rodeo’의 싱글로 주목을 받았으며, 빌보드 핫 100에서 16위를 기록한 대히트를 거두었습니다.
트래비스 스캇의 독특한 오토튠 보이스와 트랩, 서던 힙합, 팝 랩을 융합한 사운드는 많은 리스너들을 매료시키고 있습니다.
파티와 나이트라이프의 매력과 위험을 그린 가사는 현대 사회 젊은이들의 심정을 능숙하게 표현하고 있어, 듣는 이들의 마음에 깊이 울림을 줄 것입니다.
GoblinTyler, The Creator

2010년대의 얼터너티브 힙합 씬의 개막을 알리는 대표적인 한 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2011년 5월에 발매된 이 작품은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의 본격적인 솔로 데뷔작입니다.
당시에는 인터넷상에서 귀가 밝은 음악 팬들을 중심으로, 오드 퓨처라는 젊고 재능 있는 그룹의 존재가 화제가 되었지만, 이 작품의 충격적인 내용과 독특한 음악성으로 인해 타일러의 재능이 널리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언더그라운드 랩과 하드코어 랩의 요소를 받아들이면서도 사회적 금기와 내면의 갈등을 적나라하게 표현한 이 작품은 힙합 팬들뿐만 아니라 음악 씬 전체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Champion SoundJaylib

힙합 역사에 길이 남을 명반으로, 언더그라운드 씬을 대표하는 두 프로듀서의 콜라보레이션 앨범이 탄생했습니다.
제이 딜라와 매들립의 ‘Champion Sound’는 2003년 10월에 발매되어 힙합 팬들 사이에서 열광적인 지지를 모으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서로의 비트에 랩을 얹는 참신한 방식으로 그리미하고 러기드한 음악성을 추구했습니다.
소울풀한 샘플링과 하드한 비트가 절묘하게 융합되어, 힙합의 원점 회귀를 느끼게 하는 작품으로 완성되었습니다.
본작은 힙합의 진수를 접하고 싶은 분이나, 끊임없이 진화하는 이 장르의 매력을 재발견하고 싶은 분께 딱 맞는 한 장입니다.
U Can’t Touch ThisMC Hammer

1990년에 ‘U Can’t Touch This’를 발표해 전 세계적으로 큰 히트를 기록한 M.
C.
해머.
일본에서도 익숙한 아티스트죠.
그의 매력은 뭐니 뭐니 해도 힙합과 댄스 음악의 믹스가 아닐까요? 그런 그가 1990년에 발표한 앨범 ‘Please Don’t Hurt ’Em’은 약 21주 동안 빌보드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습니다.
엄청난 앨범처럼 느껴지지만, 놀랍게도 제작비는 단지 100만 엔(웃음).
그에게는 최고의 가성비였던 셈이네요(웃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