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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나 반딧불이 등] ‘호’로 제목이 시작하는 곡 모음

‘호’로 시작하는 단어라고 하면 ‘별’이나 ‘반딧불이’, ‘화이트’ 같은 단어들이 쉽게 떠오르죠.

그렇다면 제목이 ‘호’로 시작하는 곡이라고 하면 어떤 노래들이 있을까요?

이 글에서는 제목이 ‘호’로 시작하는 곡들을 소개합니다!

대인기 애니메이션 영화의 주제가나 의상이 화제가 된 곡,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곡 등 다양한 노래를 모아 보았습니다.

원래 자주 듣던 곡은 물론, 평소 잘 접하지 못했던 곡들도 이번 기회에 꼭 체크해 보세요!

[별과 반딧불이 등] ‘호’로 제목이 시작하는 곡 모음 (271~280)

HOT DOGTHE BAWDIES

음악이 지닌 힘을 온몸으로 전하는 THE BAWDIES의 대표곡이라 할 수 있는 작품입니다.

리듬 앤드 블루스 요소를 듬뿍 담은 사운드와 ROY 씨의 힘 있는 보컬이 훌륭하게 맞아떨어집니다.

2010년 3월에 발매된 싱글로, 어쿠스틱 투어도 개최되었습니다.

라이브에서의 뜨거운 반응이 절로 상상되죠.

음악에 몸을 맡기고 일상에서 해방되는 기쁨을 노래한 가사도 매력적입니다.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싶을 때나 기운이 필요할 때에 딱 맞는 한 곡이에요.

친구들과 함께 들으면 즐거움이 배가될 거예요.

별의 러브레터THE BOOM

적십자 공동모금(아카이 하네) CM 송이 된 한 곡.

이 CM에는 THE BOOM도 출연했었죠.

예전에 내가 썼던 러브레터를 되읽어 보면서, 좋아하는 사람에 대한 마음을 솔직하게 풀어낸 이 노래.

THE BOOM의 곡들 중에서도 이 노래가 최고라고 말하는 사람이 많을지도 모르겠어요.

이 곡을 듣다 보면, 좋아하던 사람이 세상을 떠난 걸까… 그런 느낌이 들기도 하네요.

정말 한결같고 아름다운 러브송입니다.

칠석 밤하늘 아래에서 들으면 눈물이 날 것 같아요.

HOMEWARD BOUNDTHE DISASTER POINTS

THE DISASTER POINTS “HOMEWARD BOUND” (Official Music Video)
HOMEWARD BOUNDTHE DISASTER POINTS

일본 스트리트 펑크 신에서 독자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는 THE DISASTER POINTS는 미국의 스트리트 펑크와 Oi 밴드로부터 큰 영향을 받은 사운드가 특징입니다.

2016년에 컴필레이션 CD에 참가한 이후, 라이브를 중심으로 왕성한 활동을 전개했습니다.

2018년에는 앨범 ‘Lonesome Road Lullabies’를 발매해 팬들을 매료시켰습니다.

보컬 겸 기타리스트 오키세 씨를 중심으로, 펑크 신에서 오랜 기간 활동해 온 멤버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블루스, 컨트리, 록앤롤 요소도 접목한 이들의 음악은 라이브에서의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와 함께 높이 평가받고 있습니다.

펑크 정신을 소중히 여기면서 관객과의 일체감을 중시하는 태도는 많은 지지를 얻고 있습니다.

Honky Tonk WomenThe Rolling Stones

The Rolling Stones – Honky Tonk Women (Official Lyric Video)
Honky Tonk WomenThe Rolling Stones

록앤롤의 정수가 담긴 한 곡이, 귀에 맴도는 매력적인 리프와 함께 선술집을 떠올리게 합니다.

1969년 7월에 발매된 이 곡은 영국에서 마지막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미국에서도 4주 연속 정상을 기록했습니다.

바의 분위기와 여성들에 대한 생각을 그린 가사가 인상적이며, The Rolling Stones의 반항 정신과 1960년대 카운터컬처를 상징하는 작품으로도 평가됩니다.

술자리에서 분위기를 띄우고 싶을 때나 친구와 어깨동무하고 함께 부르기에 딱 맞는 곡이죠.

누구나 흥얼거릴 수 있는 친숙함도 매력 중 하나입니다.

HOT HOT HOT!The SALOVERS

“7월이라는 더운 계절에 사랑하는 너를 위해 무리하는 나”를 그려낸 것이 The SALOVERS의 ‘HOT HOT HOT!’입니다.

2013년에 발매된 싱글 ‘안데스의 거리에서 이런 밤은 HOT HOT HOT!’에 수록된 곡으로, 질주감 있는 록 사운드가 노래방 분위기를 띄우기에 딱이죠.

뮤직비디오에서는 대식 도전이나 빌딩 옥상에서의 격투 등, 가사에 얽어 밴드 멤버들이 무리하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When Will I See You AgainThe Three Degrees

Three Degrees – When Will I See You Again (1974) HQ 0815007
When Will I See You AgainThe Three Degrees

1974년 히트곡으로, 일본어 제목은 ‘천사의 속삭임’이었어요.

“다음엔 언제 만날 수 있을까”라는 가사는 친구 이상 연인 미만인지, 아니면 불륜의 밀회인지 여러 상상을 하게 만들어서 좀 신비롭죠.

아무튼 세 사람 각각의 윤기 있는 보컬과 아름다운 하모니에 넋을 잃고 듣게 됩니다.

별 속의 너Uru

【Official】Uru 『별 속의 너』YouTube ver.
별들 속의 너 Uru

영화 ‘나츠미의 반딧불이’의 주제가로 기용된 메이저 데뷔 싱글 곡 ‘별 속의 너’.

피아노와 스트링으로 이루어진 단순하면서도 깊이 있는 앙상블이 아름다운 보컬을 더욱 돋보이게 하죠.

A멜로디와 후렴에서 음의 높낮이 차이가 있어 멜로디가 어렵지만, 둘 다 음역대가 넓지 않기 때문에 본인에게 맞는 키로 설정해 도전하면 부르기 편할 거예요.

템포도 느긋해서 노래방에서도 여유롭게 부를 수 있는, 주옥같은 발라드 넘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