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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나 반딧불이 등] ‘호’로 제목이 시작하는 곡 모음

‘호’로 시작하는 단어라고 하면 ‘별’이나 ‘반딧불이’, ‘화이트’ 같은 단어들이 쉽게 떠오르죠.

그렇다면 제목이 ‘호’로 시작하는 곡이라고 하면 어떤 노래들이 있을까요?

이 글에서는 제목이 ‘호’로 시작하는 곡들을 소개합니다!

대인기 애니메이션 영화의 주제가나 의상이 화제가 된 곡,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곡 등 다양한 노래를 모아 보았습니다.

원래 자주 듣던 곡은 물론, 평소 잘 접하지 못했던 곡들도 이번 기회에 꼭 체크해 보세요!

[별이나 반딧불 등] ‘호’로 제목이 시작하는 곡 모음 (351~360)

별이 내리는 밤이 되면후지 패브릭

별이 아름답게 빛나는 칠석 밤, 만나고 싶은 사람을 만나고 싶어지게 하는 후지패브릭의 ‘별이 내리는 밤이 된다면’.

2008년에 발매된 앨범 ‘TEENAGER’에 수록된 이 곡에는, 소중한 사람을 어떻게든 만나고 싶어 견딜 수 없는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이렇게도 아름답고 멋진 풍경을 그 사람과 함께 볼 수 있다면…… 소중한 사람이 있는 누구나 한 번쯤은 떠올리는 생각이 아닐까요.

그렇게 생각하는 순간, 지금 내가 어떤 상황에 있든 그 풍경을 함께 보기 위해 지금 있는 곳을 박차고 나가 만나러 가고 싶어져요! 충동대로 움직이면서도, 그 행동 속에 깃들어 있는 바닥 없는 사랑을 느낄 수 있는 한 곡입니다.

사실은 알고 있어후나코시P

오리지널 곡을 하츠네 미쿠에게 '사실은 알고 있어'
사실은 다 알고 있는 후나코시P

졸업 시즌에 오가는 말, ‘언제까지나 친구로 지내자.

’ 하지만 사실은 각자 나아간 길에서 새로운 만남이 생기고, 그래서 조금씩 만나지 못하게 된다.

그런 사실이 쓸쓸하다는, 현실적인 마음을 노래한 곡입니다.

지금의 친구들이 소중하기 때문에야말로 그런 감정이 솟아오릅니다.

보컬로이드의 졸업 노래들 중에서도 특히 현실적인 작품입니다.

호러맨 호네호네 록호러맨(시몬 마코토)

기타의 음색, 드럼의 비트, 앙팡맨 역사상 가장 록앤롤스럽고 크레이지한 캐릭터인 호러맨을 떠올리게 하는 록앤롤 넘버 ‘호네호네 록’입니다.

곡은 ‘헤엄쳐라! 붕어빵 군’의 시몬 마코토가 노래했으며, 상당히 록앤롤하고 호러하면서도 캐치한, 신나고 ‘뼈뼈’한 명곡입니다.

호러맨메차쿠차차 2018호러맨 (야오 카즈키)

안판만 역사상 가장 호러이면서도 가장 귀여운 졸개 악역 ‘호러맨’의 테마송입니다.

호러맨의 테마송인 만큼 거친 록 사운드로 시작해, 그다음에는 훈훈하고 즐거우면서도 유머러스한 가사가 매력적인 한 곡이에요.

곰곰이 들어보면 가사의 내용도 깊이가 있어, 정의와 악에 대해 생각하게 만드는 그런 면도 있습니다.

호러맨 메차쿠차차호러맨(키모츠키 칸타)

이쪽은 호러맨의 테마송이자 초대 성우 ‘키모츠키 카네타’ 버전의 곡입니다.

도라에몽의 스네오 목소리로도 유명한 성우죠.

세대에 따라서는 이 목소리의 호러맨을 보며 자란 분들도 많을 것이라 생각하기에, 친근한 목소리로 호러맨의 뼈다귀 같은 느낌을 더욱 살려 주는 목소리입니다.

유쾌한 곡이니 여러분도 꼭 ‘호네호네 댄스’를 춰 보세요.

hope마카로니 연필

‘hope’는 좋아하는 사람과 그저 함께 있고 싶다는 마음을 가득 담은 짝사랑 노래입니다.

뜻대로 되지 않는 사랑에 내몰리면서도, 그래도 그 사람이어야 한다고 느끼게 하는 가사죠.

짝사랑을 하는 이들의 소박한 바람을 대변하고 있어 무척 애틋합니다.

이 곡은 고백 전의 짝사랑이나, 헤어진 연인에 대한 미련 같은 여러 형태의 짝사랑에 두루 들어맞지 않을까요.

짝사랑 중에 들으면 공감되어 눈물이 나지만, 마음을 전해보고 싶게 만드는 응원 송이기도 합니다.

호시노 카즈다케마유미누

지금까지 수많은 CM 송을 맡아 온 싱어 마유미누 씨가 부른 이 노래는, 엄마가 아이에게 “태어나 줘서 고마워”라는 마음을 전하기에 딱 맞는 한 곡이에요.

어디서 들어본 것 같다고 느끼셨다면, 무니 광고에 쓰였던 곡이었네요! 처음부터 끝까지 사랑이 가득한 말들이 이어져서, 듣다 보면 분명 여러분의 아이가 더욱 사랑스럽게 느껴질 거예요.

첫돌이라면, 이 노래 가사에 그려진 엄마와 아기의 모습과도 겹치는 부분이 있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