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명이 ‘이’로 시작하는 곡. ‘이’로 시작하는 명곡들
제목이 ‘이’로 시작하는 곡들을 소개합니다!
‘이’라고 하면 ‘딸기(いちご)’, ‘돌고래(いるか)’, ‘색(色)’ 등, 끝말잇기에서도 그다지 어려운 글자는 아니죠.
하지만 곡 제목이 되면 어떨까요?
사실 곡 제목 중에서도 ‘이’로 시작하는 곡은 아주 많답니다!
이 글에서는 일본 대중가요 중에서 신구를 불문하고 제목이 ‘이’로 시작하는 곡들을 여러 가지 모아 보았습니다.
여러분이 평소에 듣는 곡도 있을지 몰라요.
곡 제목 제한 끝말잇기를 할 때 등, 꼭 참고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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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명이 ‘이’로 시작하는 곡. ‘이’로 시작하는 명곡들(101~110)
아파청룡인

많은 리스너들의 마음을 뒤흔들어 놓은, 싱어송라이터 기요 시게히토의 두 번째 앨범입니다. “절절한 고백에 가슴이えぐられる(えぐられる=えぐられる: 가슴을 후벼 파이는 듯하다)”
스무 살이라는 젊은 나이에 발표된 이 작품에는, 자신의 내면 세계와 깊이 맞서 온몸으로 토해낸 절규가 가득 담겨 있습니다.
어쿠스틱한 아름다운 멜로디는 물론, 격정적인 록과 연극적인 팝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사운드도 인상적입니다! 젊음에서 비롯된 초조함과 존재 의의에 대한 물음을 그려낸 예리한 가사는, 어쩔 수 없는 고독과 갈등을 안고 있는 분들의 마음에 분명 깊이 꽂힐 것입니다.
벗겨진 감정이 그대로 부딪쳐 오는 듯한, 힐끗거리는 듯한 날카로운 세계관에 그저 압도되고 맙니다.
살아있어the peggies

자기 자신을 좋아하지만 미워하기도 하는, 그런 상반된 감정을 안고 살아가는 의미를 묻는 the peggies의 혼이 담긴 발라드입니다.
보컬 기타자와 유우호가 19세였을 때, 자신감을 잃어가던 스스로에게 건네는 바통처럼 써내려갔다고 하는, 아플 만큼 솔직한 가사가 가슴을 파고듭니다.
본작은 2015년 11월에 발매된 인디즈 시기의 명반 ‘NEW KINGDOM’에 수록된 곡으로, 2020년에는 EP ‘아네모네 EP’에서 기타 탄주(탄음) 버전으로도 재녹음되었습니다.
인생에 방황하거나 자신을 믿지 못하게 되었을 때 들으면, 잔잔한 기타 선율과 다정한 보컬이 마치 절친의 응원처럼 마음 깊이 스며들 거예요! 혼자서 차분히 자신과 마주하고 싶은 밤에 딱 어울리는 한 곡입니다.
IGNITE기사 X – Knight X –

어떤 역경도 튕겨내고 반드시 승리를 쟁취하겠다는 결의로 가득 찬, 기사 X – Knight X -의 새로운 체제를 상징하는 한 곡입니다.
마음 깊은 곳에서 끓어오르는 듯한 에너지를 지닌 이 작품은 날카로운 보컬과 일본풍 사운드가 융합되어, 듣는 이의 투지를 불태웁니다.
그리고 과거를 극복하고 동료들과 함께 미지의 미래로 돌진한다는 가사의 세계관에 가슴이 뜨거워질 것임이 틀림없습니다! 2025년 7월에 발매된 본작.
무언가에 도전하고 싶을 때나 벽에 부딪혔을 때, 분명히 현상을 타파할 수 있는 힘을 주게 될 것입니다!
in heavenBUCK-TICK

파워 팝과 포스트 펑크가 융합된 사운드가 인상적인, BUCK-TICK 초창기의 명곡입니다.
천국에 있는 듯한 행복감과, 그로 인해 더해지는 덧없음과 애잔함이 뒤섞인, 예리하고 탐미적인 세계관이 그려져 있습니다.
손이 닿지 않는 곳을 동경하는 마음은 누구나 공감할 수 있지 않을까요.
본작은 1988년 6월 발매된 앨범 ‘Seventh Heaven’에 수록된 한 곡으로, 싱글은 아니지만 그 서정적인 멜로디로 계속해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비트감 있는 사운드 속에 떠도는 노스텔지어한 분위기에, 문득 가슴이 조여와요.
사색에 잠기고 싶은 밤, 다소 감상적인 기분으로 들으면 그 아름다운 세계관에 깊이 빠져들 수 있을 것입니다.
인습DEVILOOF

비주얼계의 미학과 해외 데스코어를 융합한 스타일이 매력적인 DEVILOOF.
2015년에 오사카에서 결성된 밴드입니다.
멤버는 보컬 케이스케, 기타 겸 보컬 Ray, 베이스 타이키, 드럼 칸타의 4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슬래밍과 브루털 데스 등 과격한 메탈 요소를 받아들이면서도, 구조미가 느껴지는 곡 전개가 특징입니다.
2021년 앨범 ‘Dystopia’는 해외 메탈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하는 등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또한 배우 아사노 타다노부가 팬이었던 인연으로 MV ‘인습’에 출연한 일화는 그들의 영향력을 보여 줍니다.
‘일본에서 가장 흉악한 비주얼계’라는 이명을 지닌 그들의 사운드를 꼭 만끽해 보세요!
곡 제목이 ‘い’로 시작하는 곡. ‘い’로 시작하는 명곡들(111~120)
EveLaputa

이별을 예감하게 하는 마지막 밤의 덧없고도 아름다운 정경이 눈앞에 그려지는 듯한 한 곡입니다.
기교적인 기타가 빚어내는 환상적인 사운드 위로, aki의 하이톤 보컬이 애절하게 울려 퍼집니다.
끝나가고 있는 관계 속에 깃든 한순간의 반짝임과 아픔을 서정적으로 그려내며, 그 극적인 세계관에 빨려들게 될 것입니다.
이 곡은 1997년 5월에 발매된 Laputa의 두 번째 싱글로, TBS 계열 ‘COUNT DOWN TV’의 오프닝 테마로 기용되었습니다.
오리콘 최고 33위를 기록하며 밴드의 인지도를 높인 본 작품은, 이후 미니앨범 ‘그림~에마다라~반(斑)’에도 수록되었습니다.
감상적인 밤에 혼자 천천히 빠져들고 싶을 때나, 90년대 비주얼계가 가진 독특한 탐미적 세계를 접하고 싶을 때 안성맞춤인 명곡입니다.
3분의 1의 순정한 감정SIAM SHADE

죽을 힘을 다할수록 상대와의 거리가 더 멀어지는 듯한, 그런 사랑의 허무함이 가슴을 파고드는 SIAM SHADE의 명곡입니다.
아무리 강하게 바라봐도 그 마음의 극히 일부밖에 전해지지 않는다는 순수한 감정의 딜레마가, 테크니컬하고 격렬한 연주와 달콤하게 울리는 보컬의 대비 속에서 선명하게 그려지고 있습니다.
1997년 11월에 발매된 이 작품은 애니메이션 ‘바람의 검심’의 엔딩 테마로 채택되어, 누적 약 70만 장을 넘는 대히트를 기록했습니다.
자신의 사랑이 일방통행이라고 느끼는 분이 들으면, 그 답답한 마음을 대변해 주는 듯할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