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명이 ‘이’로 시작하는 곡. ‘이’로 시작하는 명곡들
제목이 ‘이’로 시작하는 곡들을 소개합니다!
‘이’라고 하면 ‘딸기(いちご)’, ‘돌고래(いるか)’, ‘색(色)’ 등, 끝말잇기에서도 그다지 어려운 글자는 아니죠.
하지만 곡 제목이 되면 어떨까요?
사실 곡 제목 중에서도 ‘이’로 시작하는 곡은 아주 많답니다!
이 글에서는 일본 대중가요 중에서 신구를 불문하고 제목이 ‘이’로 시작하는 곡들을 여러 가지 모아 보았습니다.
여러분이 평소에 듣는 곡도 있을지 몰라요.
곡 제목 제한 끝말잇기를 할 때 등, 꼭 참고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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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 제목이 ‘い’로 시작하는 곡. ‘い’로 시작하는 명곡들(111~120)
IndigoCo-Fusion

DJ WADA와 타니히라 헤이고로 이루어진 유닛 Co-Fusion이 탄생시킨, 일본 테크노 역사에 길이 남을 명반 ‘Co-Fu2’.
정교하게 계산된 비트와 다채로운 전자음이 엮어내는 사운드는, 마치 근미래의 도시를 질주하는 듯한 쿨하고 스릴 넘치는 감각을 선사합니다.
가사가 없어도 연속적으로 전개되는 그루브에 몸을 맡기면, 일상의 소음을 잊게 해 줄 것입니다.
이 쿨한 질감 속에 소용돌이치는 뜨거운 에너지는 듣는 이의 마음을 고양시키고, 특별한 공간으로 이끌어 주죠.
당신의 감성을 자극해 일상을 조금은 비일상으로 바꿔 줄 한 장이 될 것입니다.
곡 제목이 ‘이’로 시작하는 곡. ‘이’로 시작하는 명곡들 (121~130)
INTERNET OVERDOSEKOTOKO

아니메송계의 디바가 부르는 전파송입니다.
2021년 4월에 공개된 본작은 게임 ‘NEEDY GIRL OVERDOSE’의 주제가로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중독성 강한 일렉트로 사운드와 속사포처럼 몰아치는 보컬은 압도적! 달콤한 속삭임으로 현실 도피를 부추기는가 싶더니, 힘있는 가창으로 듣는 이를 모니터 저편의 낙원으로 끌어당깁니다.
현대 인터넷에 도사리는 위험성을 팝하게 그려낸 자극적인 세계관은 디지털 세대의 마음에 깊이 꽂힐 것입니다.
일건락착고용심이어폰즈

특촬영가의 전설, 쿠시다 아키라 씨를 게스트로 맞이한, 장난기 넘치는 히어로 송입니다! 성우 유닛 이어혼즈의 다섯 번째 싱글로 2017년 2월에 발매되어, TV 애니메이션 ‘AKIBA’S TRIP -THE ANIMATION-’의 오프닝 테마로 채택되었습니다.
일본풍의 사운드에 멤버들의 경쾌하고 활기찬 보컬이 완벽하게 어우러져 있어요! 아키하바라 관광추진협회 공인의 ‘아키하바라 응원송’이 되기도 한 이 작품을 들으면, 기분은 벌써 거리를 지키는 히로인입니다!
illusion녹황색 사회

녹황색사회는 고음 곡이 많은 이미지가 있지만, 2025년 7월에 스트리밍이 시작된 ‘illusion’은 음의 높낮이 차가 크지 않아 무리 없이 부를 수 있는 키예요.
“류쿠샤카를 좋아하지만 높아서 부를 수 있는 곡이 없어…”라고 느끼는 분들께 도전하기 쉬운 곡이라고 생각해요! 이 곡의 가장 큰 포인트는 리듬입니다.
마치 계속 스텝을 밟는 듯한 리듬을 타는 방식이라, 한 번 흐트러지면 되돌리기 어렵지만, 몸이나 손을 사용해 노래하면 그루브를 타기 쉬워지고 부르기도 편해져요! 노래하기 전에 어느 정도 가사와 멜로디를 외운 뒤에 도전하는 편이 좋을 것 같네요.
멋진 곡이니 꼭 함께 외워봐요!
목숨이 다할 때까지텐도 요시미

인생의 기쁨과 고통을 헤쳐 나가는 강 인함을 노래한, 그야말로 ‘인생 엔카’의 진수를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텐도 요시미 씨가 2006년 1월에 발표한 이 곡은 오리콘 차트에 38주 동안 이름을 올리며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사랑하는 이를 위해 살아가겠다는 결의와, 어머니의 말을 버팀목 삼아 꿈을 좇는 순수한 모습이, 마치 한 편의 장대한 서사처럼 그려지고 있습니다.
텐도 요시미 씨의 깊고 따뜻하게 감싸 안는 듯한 목소리가 가사의 세계관을 드라마틱하게 물들입니다.
인생의 갈림길에 섰을 때나 다시 한 번 앞을 향해 나아갈 힘이 필요하다고 느낄 때, 이 작품이 살짝 등을 떠밀어 주지 않을까요?
언제까지나BEGIN

소중한 사람과 함께 쌓아 갈 미래를 노래한, 마음이 따뜻해지는 한 곡입니다.
산신의 부드러운 음색과 히가 에이쇼 씨의 감정이 풍부한 보컬이 편안한 분위기로 이끌어 줍니다.
태어나고 자란 곳은 선택할 수 없어도, 소중한 사람과 함께라면 어디든 ‘고향’이 된다.
그런 희망으로 가득한 모습이 가사를 보지 않아도 선명하게 그려집니다.
이 곡은 2004년 2월에 발매된 더블 A사이드 싱글의 한 곡으로, 마루킨 주유 ‘류큐 모로미 식초’의 CM 송으로도 사랑받았습니다.
평소에는 쑥스러워 마음을 전하지 못하는 분도, 이 작품을 들으면 “너와 보내는 매일이 보물이야”라고 솔직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질 거예요.
이제 새로운 생활을 시작하는 두 사람이 꼭 들어줬으면 하는 명곡입니다.
Inner CoreL’Arc〜en〜Ciel

자기 내면으로 깊이 잠수해 들어가는 듯한, 철학적이고 중후한 세계관이 매력적인 곡입니다.
hyde 씨가 그려 내는 것은, 세계의 껍질이 벗겨지고 자아의 ‘핵’으로 이끌리는 내성적인 이야기라고 합니다.
환상적인 언어의 연쇄가, 듣는 이를 자신의 마음 깊은 곳으로 인도하는 듯합니다.
이 곡은 메이저 데뷔 후인 1994년 7월에 발매된 앨범 ‘Tierra’에 수록된 한 곡.
스스로와 차분히 마주하고 싶은 밤, 사색에 잠기며 듣기에 최적의 작품이 아닐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