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키모노가카리의 부르기 쉬운 곡. 노래방에서 추천하는 인기 곡
보컬 요시오카 키요에의 때로는 다정하고 때로는 힘찬 노래 목소리가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이키모노가카리.
2006년에 발표한 데뷔곡 ‘SAKURA’는 벚꽃 노래의 대표적인 한 곡이죠.
그 데뷔곡 이후에도 수많은 CF와 애니메이션, 드라마의 곡으로 기용되며, 많은 사람들에게 밝은 미소를 전해주고 있습니다.
그렇게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이키모노가카리의 곡들 중에서, 이 글에서는 노래방 등에서 부르기 쉬운 곡들을 소개합니다.
밝고 활기차게, 그리고 따뜻한 마음으로 부를 수 있는 곡이 많이 있으니, 꼭 불러 보세요!
이키모노가카리의 부르기 쉬운 노래. 노래방에서 추천하는 인기곡(1~10)
YELL이키모노가카리

이키모노가카리의 15번째 싱글로, 2009년 9월에 발매되었습니다.
밝고 활기찬 곡이 많은 이키모노가카리지만, 이 곡은 매우 촉촉하고 잔잔한 분위기의 곡이네요.
이런 슬로우 발라드 같은 곡은, 노래가 익숙하지 않은 분들에겐 난도가 높아 보일 수 있지만, 곡 자체는 결코 어렵지 않으니, 부드럽고 정성스럽게 부른다는 마음가짐으로 도전해 보세요.
간주가 끝난 뒤의 이른바 D파트에서는 다른 부분과 대비를 주어 힘차고 밝게 부르면, 곡 전체의 인상이 더욱 좋아질 거예요.
변덕스러운 로맨틱이키모노가카리

드라마 ‘세렙과 빈보 타로’의 주제가로 기용되었던 이 ‘기분파 로맨틱’.
2008년에 12번째 싱글로 발매된 곡입니다.
‘나를 데려가 줬으면 해’라는 일직선의 마음이 담긴, 팝하고 신나는 러브송으로, 들으면 텐션이 올라가는 내용이에요.
노래방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리고 싶을 때 딱 맞는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경쾌한 곡조이지만 멜로디의 음역 폭은 의외로 좁은 편.
힘차게 신나게 부르세요!
돌아가고 싶어졌어이키모노가카리

마음을 울리는 발라드 넘버는 어떠신가요? ‘돌아가고 싶어졌어’는 2008년에 아홉 번째 싱글로 발매된 곡입니다.
영화 ‘모래시계’의 주제가와 CM 송 등으로도 기용되었죠.
소중한 사람에게로 돌아가고 싶다는, 애절하면서도 따뜻한 가사가 가슴에 스며듭니다.
청아하고 부드러운 보컬 또한 그 메시지를 더욱 깊게 해 주는 듯합니다.
발라드이니만큼 멜로디는 물론 느린 편.
정성스럽게, 곱씹듯이 노래해 보세요.
블루버드이키모노가카리

애니메이션 『NARUTO -나루토- 질풍전』의 오프닝 테마로 기용되었던 ‘블루버드’.
2008년에 10번째 싱글로 발매된, 이키모노가카리의 멋스러움이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스스로 그려온 장소를 향해 나아가겠다”는 강한 의지가 느껴지는 가사가 인상적이죠.
요시오카 씨의 탄탄한 보컬도 그 메시지성과 잘 어울립니다.
B메들리에서 높은 음이 등장하지만, 그 외에는 여성이라면 비교적 부르기 쉬운 음역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고마워이키모노가카리

졸업송이나 결혼식 BGM의 정석으로도 사랑받고 있죠.
2010년에 18번째 싱글로 발매된 이 ‘아리가토’는 같은 해 방영된 드라마 ‘게게게의 아내’의 주제가로 새로 쓰인 곡이었습니다.
어쿠스틱 기타와 피아노, 스트링의 따뜻한 음색이 울려 퍼지는 감동적인 곡으로, 소중한 사람에게 전하는 감사가 담긴 가사는 읽기만 해도 눈시울이 뜨거워집니다.
후렴에서 조금 높아지지만 그 외에는 차분한 음역대라서, 여성분이라면 무리 없이 부를 수 있을 거예요.
미소이키모노가카리

인생의 지침이 되어 줄 듯한, 마음이 따뜻해지는 곡입니다.
영화 ‘극장판 포켓몬스터 베스트위시 신속의 게노세クト 뮤츠 각성’의 주제가로 기용된 ‘미소’.
2013년에 26번째 싱글로 발매되었습니다.
요시오카 씨가 우리에게 말을 건네듯이 부르기 때문인지, 한마디 한마디가 직접적으로 귀와 마음에 와 닿습니다.
‘자기답게 살아갈 용기’를 얻을 수 있는 메시지 송입니다.
마지막 후렴에서 키가 올라가니, 그 부분만 의식하면서 불러 보세요.
플라네타륨이키모노가카리

2008년에 11번째 싱글로 발매된 곡 ‘플라네타리움’.
같은 해 방영된 드라마 ‘캣 스트리트’의 주제가였습니다.
부드러운 분위기의 밴드 사운드와 요시오카 씨의 곧고 맑은 보컬이 완벽하게 어우러져 듣기 편안합니다.
‘슬픔을 이겨내며 앞으로 나아가자’는 결의에 찬 가사는 내일을 살아갈 용기를 줍니다.
여성에게는 부르기 쉬운 음역이지만, 마지막 사비에서의 전조, 반음만 키가 올라가는 전개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