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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지'로 시작하는 일본 노래 모음. 화제 곡부터 인기 곡까지

노래방을 더 신나게 만드는 프로그램의 하나로, 같은 아티스트나 장르의 곡을 부르는 경우도 있죠.

또, 오십음 중에서 글자를 정해 노래하는 아이디어도 추천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지(じ)’로 시작하는 곡을 테마로 한 다양한 노래들을 소개해 볼게요.

‘지(じ)’로 시작하는 단어가 많아서 다양한 제목들을 즐길 수 있습니다.

밝고 신나는 팝과 록부터 마음이 따뜻해지는 발라드까지, 노래방 선곡이나 플레이리스트 제작에 참고해 보세요.

제목이 '지'로 시작하는 일본 대중가요 모음. 화제곡부터 인기곡까지 (81~90)

징글유우마

유우마 ‘징글’ Official Music Video
징글 유우마

유튜버 그룹 ‘콤돗’에서 ‘노래 잘하는 담당’으로 활동 중인 유마 씨.

그의 곡 ‘Jingle’도 제 수강생들이 목 상태가 좋지 않을 때 “부르기 쉬워요!”라며 자주 불렀던 곡이라, 다른 분들도 부르기 쉬운 음역대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Jingle’의 음역은 B2~D#4로 전반적으로 저음과 중음에 걸쳐 정리되어 있습니다.

A파트→B파트→후렴으로 갈수록 고조되는 건 물론이지만, 다른 곡들과 달리 음역 변화가 크지 않아 음정도 더 잡기 쉬울지도 모르겠네요! 겨울에 딱 맞는 곡이니, 꼭 지금부터 연습해 보세요!

실험 중시이나 링고

“자기 자신을 실험대 삼아 더 나은 삶의 방식을 탐구해보자!”라는 시이나 링고의 힘찬 메시지가 담긴 곡입니다.

시세이도 얼티뮌의 캠페인 송으로 2025년 7월에 발매된 이 작품은, 모든 구속에서 해방된다는 캠페인의 이념과 놀라울 정도로 잘 호응하고 있습니다.

에너지 넘치는 록 사운드에 실려 노래되는 것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자유롭게 시행착오를 거듭하는 것에 대한 찬가입니다.

주변의 시선이나 상식에 얽매여 선뜻 한 걸음을 내딛지 못할 때, 이 노래를 들으면 “일단 해보자”는 의지가 샘솟을 것입니다.

Johnny Remember MeThe Meteors

죽은 연인의 “잊지 마”라는 목소리가 계속 들려오는, 그렇게 애절하면서도 두려운 이야기를 그린 곡입니다! 원래는 1961년에 히트한 유령풍 팝이지만, 사이코빌리의 시조 The Meteors의 손을 거치면 전혀 다른 표정을 드러냅니다.

이 곡은 오리지널이 지닌 애수를 펑크의 충동과 내리꽂는 듯한 업라이트 베이스로 덮어쓴 과격한 사운드가 특징입니다.

주인공의 슬픔은 광기 어린 에너지로 승화되어, 듣는 이의 마음을 거세게 뒤흔듭니다.

1983년 1월 당시 발매된 이 작품은 명반 ‘Wreckin’ Crew’의 서두를 장식했으며, 라이브의 정석으로도 꾸준히 사랑받고 있습니다.

공포 영화 같은 스릴과 공격적인 로큰롤을 동시에 맛보고 싶은 밤에 들어보는 건 어떨까요?

인생은 꿈투성이야시이나 링고

인생의 멋짐과 미래에 대한 희망이 화려한 빅밴드 사운드에 실려 힘차게 노래되는 작품입니다.

어른이 되면서 현실을 알게 되고, 꿈을 말하기를 주저하게 되지만… 그럼에도 인생은 풍요롭고 기쁨으로 가득 차 있다고 다정히 등을 떠밀어 주는 듯해요.

누군가가 자신의 이름을 불러주는 기쁨과, 내가 특별한 존재라는 소중함을 새삼 깨닫게 해주죠.

원래는 2016년 3월부터 방영된 CM을 위해 제작되었으며, 이후 셀프 커버 앨범 ‘역수입 ~항공국~’에 수록되었습니다.

새로운 한 걸음을 내딛을 때 들으면, 분명 마음이 환해질 거예요.

JourneyRIP SLYME

60년대의 질감을 의식한 따뜻한 기타 사운드와, 4MC가 펼치는 경쾌한 말의 캐치볼이 편안한 그루브를 만들어내는 곡입니다.

약 1년 7개월 만인 2009년 6월에 발매된 앨범 ‘JOURNEY’의 타이틀곡으로 제작되어, 그룹의 새로운 활동의 시작을 상징하는 작품이 되었습니다.

인생이라는 긴 여행을 주제로, 알기 쉬운 언어로 쓰인 가사에는 미래에 대한 희망과 기대가 담겨 있는 듯합니다.

휴지기를 거친 그들 자신의 재출발에 대한 마음과 맞닿아 있는 듯한 긍정적인 메시지가 마음에 곧장 와닿습니다.

이 톡톡 튀는 비트는 새로운 한 걸음을 내딛는 이의 등을 살짝 밀어주며, 기분을 끌어올리고 싶은 휴일 드라이브와도 멋지게 어울립니다.

시대나카지마 미유키

보편적인 주제와 깊은 가사로 마음을 울리는 명곡을, 나카지마 미유키 씨가 1975년에 발표했습니다.

인생의 기쁨과 슬픔, 만남과 이별을 그려내면서, 힘든 때에도 반드시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가 담겨 있습니다.

6월 10일은 시간의 기념일인데, 이 곡은 바로 시대의 흐름과 함께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을 다정하게 감싸주는 노래입니다.

본 작품은 1993년부터 2000년까지 우정성의 연하엽서 CM송으로 기용되어, 더 많은 분들께 사랑받아 왔습니다.

어르신들께는 추억과 함께 인생의 여정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데이서비스의 노래방이나 음악 레크리에이션 장면에서도 추천드립니다.

잔잔한 멜로디와 함께, 모두가 마음 따뜻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제목이 '지'로 시작하는 일본 음악 모음. 화제곡부터 인기곡까지 (91〜100)

July 1st하마사키 아유미

하마사키 아유미 / July 1st [라이브 가사 비디오]
7월 1일 하마사키 아유미

여름의 도래를 알리는 듯한 반짝이고 눈부신 사운드가 인상적인 하마사키 아유미의 서머 앤섬입니다.

푸른 하늘 아래, 사랑하는 이를 만나러 가려는 주인공의 고조된 감정과 미래에 대한 희망으로 가득 찬 솔직한 마음이, 듣는 이의 마음을 해방시켜 줍니다.

본 곡은 2002년 7월에 발매된 싱글 ‘H’에 수록된 한 곡으로, 이 싱글은 그 해 유일한 밀리언셀러가 되었습니다.

고세 ‘VISÉE(비세)’의 CM 송으로도 널리 사랑받았죠.

여름 드라이브나 이벤트에서 기분을 한껏 끌어올리고 싶을 때 듣고 싶은 넘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