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전파】재미있는 애니송 특집【노래방】
이번 기사에서는 노래방에서 추천할 만한 재미있는 애니송을 모아 소개해 드립니다.
분위기를 띄우고 싶다! 듣는 사람을 웃게 만들고 싶다! 그런 순간의 선곡에 도움이 될 거예요.
가사 자체가 재미있는 곡들도 물론 있지만, 특히 주목해 줬으면 하는 건 안무가 있는 곡들이에요.
춤추면서 부를 수 있게 되면 더 큰 반응을 얻을 수 있을 거예요!
송년회, 신년회에서 선보일 숨은 장기를 찾고 계신 분들에게도 딱 맞는 내용일지 모릅니다.
꼭 끝까지 체크해 보세요!
[개그·전파] 재미있는 애니송 특집 [노래방] (1~10)
반짝 반짝 치카 치카♡후지와라 치카(CV: 오하라 요시미)

애니메이션 ‘카구야님은 고백받고 싶어 ~천재들의 연애 두뇌전~’ 제3화에서 갑자기 엔딩 테마로 흘러나온 곡.
작품 속 대사를 녹여낸 신비로운 세계관의 가사, 유난히 강하게 울리는 비트가 인상적인 사운드, 귀에 맴도는 보컬 등, 중독성을 극대화한 곡입니다.
한 번이라도 들어버리면 반복 재생을 멈출 수 없을지도 몰라요.
부드럽고 유려하게 움직이는 엔딩 애니메이션도 화제가 되었습니다.
안무를 외워서 따라 해 보는 것도 즐겁지 않을까요?
츄, 다양성.ano

호화로운 아티스트들이 주마다 엔딩 테마를 제공했던 애니메이션 ‘체인소맨’.
그중에서도 특히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준 곡이 ano의 ‘츄, 다양성’입니다.
왜냐하면 이 곡은 작품 속의 어떤 전개를 테마로 만든 곡이거든요.
꽤 임팩트가 있으면서도 반응을 노릴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참고로 전체적으로는 90년대 시티 팝 같은 분위기로 완성되어 있습니다.
여기에 코스프레 같은 것을 곁들이면, 공연이나 출연작으로도 딱 맞을 거예요.
냄비봉행수요일의 캄파넬라

일렉트로 음악도 노래방에서 분위기를 띄우고 싶을 때의 정석이죠.
그럼 ‘냄비장’(나베부교)을 불러보는 건 어떨까요? 이 곡은 스이요비노 캄파넬라가 부른 애니메이션 ‘마(魔)가 들었다, 이루마 군’의 엔딩 테마예요.
가사는 어둠의 전골(야미나베)을 만드는 과정을 노래한 신기한 내용입니다.
야미나베라고 해도 잘 상상이 안 가죠.
게다가 스크래치를 사용하고 있어서 사운드도 묘한 세계관을 구축하고 있어요.
냄비 파티 때 불러도 분명 반응이 좋을 거예요.
사슴색 데이즈사슴부

애니메이션 ‘시카노코노코노코코시탄탄’의 오프닝 테마.
사슴부가 부른, 에너지가 넘치는 곡으로, 작사는 야기누마 카나, 작곡·편곡은 와가 히로키가 맡았다.
밝고 팝한 곡조로 리스너에게 미소를 선사한다.
가장 큰 특징은 역시 인트로의 보컬 프레이즈일 것이다.
한 번 들으면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는 중독성이 있다.
노래방에서 부르면 분위기를 확실히 띄워줄 것이다.
ABC 체조멋진 오빠(CV: 미야노 마모루) 노래 언니(CV: 미즈키 나나)

TV 애니메이션 ‘우라미치 온니상’의 오프닝 테마 ‘ABC 체조’는 캐치한 멜로디로 친근하게 다가오는 한 곡입니다.
애니를 모르는 사람, 이 곡을 모르는 사람이라도 저절로 리듬을 타게 되는, 듣는 이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심플한 가사이니 레퍼토리로 준비해 두는 것도 좋겠죠.
세대가 제각각이거나 다소 딱딱한 분위기의 노래방에서도 모두가 하나 되어 신나게 즐길 수 있을 거예요! 간단한 안무도 있으니 외워서 다 함께 즐겨 보세요!
친해진 피스 (여성 Ver.)포푸코(CV: 이와미 마나카) 피피미(CV: 하세가와 이쿠미)

느긋한 분위기의 곡으로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드는 것도 좋죠.
그래서 소개하는 곡은 애니메이션 ‘팝팀에픽’의 엔딩 테마 ‘친구 피스 (여성 Ver.
)’입니다.
이 곡은 포푸코의 성우 이와미 마나카 씨와 피피미의 성우 하세가와 이쿠미 씨가 부른 노래예요.
곡 속에서는 피식 웃음이 나오는 독특한 세계관이 펼쳐집니다.
한편으로는 사람과 사람의 유대를 주제로 한 따뜻한 내용인 점도 포인트죠.
그래서 친구와 함께 불러서 유대를 더욱 깊게 다지는 데에도 제격일 거예요.
치키치키반반QUEENDOM

삼국지의 영웅 제갈량 공명이 도쿄 시부야로 환생하여, 츠키미 에이코의 꿈을 이뤄 주는 군사로 활약하는 작품 ‘파리피 공명’의 오프닝 테마입니다.
헝가리 가수 JOLLY의 ‘Bulikirály’를 QUEENDOM이 일본어로 커버했습니다.
이 곡의 큰 특징은 일본어 가사로, 원곡 가사의 공청(空耳, 오해해서 들리는 부분)을 반영해 만든 독특한 완성도가 돋보입니다.
느긋한 클럽 음악 같은 분위기의 사운드에 빠져들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