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방에서 노래하고 싶어! 추천 올디스 명곡·인기곡 모음
추억의 올디스! 그 시절의 기억과 함께 마음에 울려 퍼지는 명곡들을, 노래방에서 불러 보지 않겠어요? 주로 1950~60년대에 탄생한 서양 음악의 명곡들은 시대를 넘어 빛바래지 않으며, 지금도 많은 이들의 마음을 매료시키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록앤롤부터 팝, 그리고 발라드까지, 세대를 초월해 사랑받는 올디스 명곡들 중에서도 꼭 노래방에서 불러 보았으면 하는 곡들을 소개합니다.
올디스는 멜로디가 단순하고 부르기 쉬운 곡이 많잖아요.
모두가 아는 곡부터 의외의 숨은 명곡까지, 노래방에서 분명히 분위기를 띄워 줄 곡들만 엄선해 전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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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에서 부르고 싶어! 추천 올디스 명곡·인기곡 모음 (1~10)
I’m SorryBrenda Lee

‘Little Miss Dynamite’라는 별명을 가진 실력파 가수 브렌다 리.
이 작품은 그녀가 겨우 15세의 나이에 불러낸 대표적인 발라드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상처 입힌 것에 대한 순수한 후회와, 어떻게 하면 용서받을 수 있을지에 대한 절실한 마음이 성숙한 보컬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스트링 편성이 더해진 세련된 사운드와, 중간에 삽입되는 속삭이듯 말하듯한 파트가 매우 인상적이죠.
이 곡은 1960년 7월 빌보드 핫 100에서 1위를 기록했으며, 명반 ‘Brenda Lee’에도 수록되었습니다.
감정을 담아 촉촉하게 노래하는 이 작품은 애절한 발라드를 노래방 레퍼토리에 추가하고 싶은 분들께 꼭 도전해 보길 권하는 한 곡입니다.
Tutti FruttiLittle Richard

말 그대로 ‘록앤롤 탄생의 소리’라고 평가되는 역사적인 넘버네요! 리틀 리처드의 말로 다 할 수 없는 충동이 폭발한 듯한 도입부의 샤우트를 들어보지 않은 분은 없을 것 같습니다.
그 절규는 단지 즐거움만이 아니라, 마음 깊은 곳에서의 해방에 대한 갈망을 표현하는 듯하게도 들립니다.
이 곡이 1955년 10월, 단 3테이크에 약 15분 만에 녹음되었다는 일화도 그 엄청난 에너지를 말해주죠.
명반 ‘Here’s Little Richard’에 수록된 이 작품은 1998년에 그래미 명예의 전당에도 올랐습니다.
노래방에서 마음껏 샤우트해 보면, 논리 따위 필요 없는 상쾌함을 제대로 느낄 수 있을 거예요!
Stand By MeBen E. King

노래방에서 팝 명곡에 도전하고 싶지만 무엇을 부를지 고민되는 분께 추천하고 싶은 곡이 Ben E.
King의 불후의 명작입니다.
이 작품에서는 밤의 어둠이 세상을 뒤덮고, 대지가 흔들릴 듯한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소중한 사람이 곁에 있어 준다면 아무것도 두렵지 않다는 깊고도 순수한 신뢰가 노래되고 있습니다.
1961년에 세상에 나온 이 곡은 앨범 ‘Don’t Play That Song!’에 수록되었고, 1986년 개봉한 영화 ‘Stand by Me’의 주제가로 쓰이면서 시대를 넘어 사랑받게 되었죠.
멜로디가 단순하고 외우기 쉬워 누구나 기분 좋게 부를 수 있을 거예요.
동료들과의 끈끈한 우정을 확인하고 싶은 밤에, 마음을 담아 불러보는 건 어떨까요?
노래방에서 부르고 싶어! 추천 올디스 명곡·인기곡 모음 (11~20)
Love Letters in the SandPat Boone

패트 분의 부드럽고 달콤한 보컬이 인상적인 이 명(名) 발라드.
해변에서 적은 연애편지가 파도에 사라져 버리는, 그런 달콤하고도 아릿한 장면이 눈앞에 그려지죠.
이 곡은 덧없는 사랑의 로망을 노래하며, 중간에 들어가는 애수 어린 휘파람 소리가 더욱 짙은 서정을 자아냅니다.
1957년 당시 발매된 이 노래는 미 빌보드 차트에서 5주 연속 1위를 기록했습니다.
패트 분 본인이 출연한 영화 ‘버나딘(Bernardine)’에서 그가 직접 불러 더욱 유명해졌죠.
멜로디가 단순해 올디스의 분위기에 촉촉이 젖고 싶을 때, 노래방에서 부르기에도 딱 좋은 한 곡입니다.
Itsy Bitsy Teenie Weenie Yellow Polka Dot BikiniBrian Hyland

가볍고 신나는 여름 노래로 노래방 분위기를 띄우고 싶은 분께는 이 작품을 추천합니다.
노래한 사람은 팝 가수 브라이언 하이런드입니다.
노란 물방울 무늬의 작은 비키니를 입는 것을 수줍어하는 소녀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그린, 이야기 형식의 팝 튠이에요.
듣기만 해도 행복한 기분이 드는 밝고 경쾌한 사운드로 완성되어 있죠.
이 작품은 1960년 6월에 발매된 이후, 같은 해 8월에는 미국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습니다.
영화 ‘One, Two, Three’에서도 사용되었기 때문에, 노래방에서 틀면 반응을 노려볼 만할지도 모릅니다.
Johnny B. GoodeChuck Berry

록앤롤의 초석을 다진 전설의 기타리스트, 척 베리의 대표곡 한 곡.
1958년 3월에 발표되었습니다.
기타 재능을 무기로 스타덤에 오르려는 한 소년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으며, 응원을 보내는 어머니의 모습에는 가슴이 뜨거워지죠.
이 곡은 영화 ‘백 투 더 퓨처’의 연주 장면으로도 익숙합니다.
더 나아가 본작은 1977년에 발사된 보이저 탐사선에 지구의 소리로 실렸다는 장대한 일화도 지니고 있어요.
정말, 인트로가 흘러나오는 순간 심장이 두근거리지 않나요! 기타로 꿈을 붙잡는 모습이 정말 멋지고, 영웅처럼 느껴집니다.
아무튼 너무 멋져서 텐션이 확 올라가요!
VacationConnie Francis

여름의 도래를 알리는 듯한, 마음이 설레는 업템포 넘버입니다.
오래 기다려 온 휴가에 대한 기대감과 해방감을 노래하고 있어, 듣기만 해도 들뜬 기분이 됩니다.
이 곡은 코니 프란시스가 부른 1962년 7월경의 작품으로, 당초에는 B면 곡으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라디오에서의 반향으로 대히트를 기록했습니다.
미국 차트에서 9위를 기록했고, 그녀에게 마지막 톱10 히트가 되었다는 점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영화 ‘나스의 일 THE MOVIE’의 주제가로 ‘아사쿠라 이즈미 with 나스의 일’이 커버한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지요.
멜로디가 단순하고 부르기 쉬우니, 꼭 레퍼토리에 추가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