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티멘털한 계절] 9월에 노래방에서 부르고 싶은 노래
여름의 한창이 지나갔다고는 해도, 잔더위가 매서운 9월.
달력상으로는 가을이지만, 당신은 어떤 노래를 부르고 싶나요?여름의 끝이라 그런지 조금은 서글픈 기분이 들기도 하고, 반짝이던 여름에서 점차 차분한 가을로 향하며 마음도 안정될지 모르겠네요.
이 글에서는 9월에 노래방에서 부르기 딱 좋은 곡들을 소개할게요!센티멘털하고 잔잔한 노래, 아직 아직 여름을 즐기고 싶어!! 하는 노래 등, 당신의 기분에 맞는 곡을 찾아 꼭 불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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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티멘털한 계절】노래방에서 9월에 부르고 싶은 노래(31~40)
별자리가 될 수 있다면케츠본드

TV 애니메이션 ‘봇치 더 록!’에 등장하는 밴드, 결속밴드.
1st 앨범 ‘결속밴드’에 수록된 ‘별자리가 된다면’은 애니메이션 최종화에서 연주된 극중가로, 펑키한 앙상블과 직선적인 멜로디가 매력적인 캐치한 넘버입니다.
모여 하나의 형태를 그리는 별자리에 대한 동경을 담은 가사는 애니메이션의 스토리와도 맞물려 가슴을 뜨겁게 하죠.
경쾌한 비트에 맞춰 부르는 재미가 있는, 큐트하면서도 쿨한 록 튠입니다.
셉템버 씨RADWIMPS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9월을 노래한 RADWIMPS의 명곡입니다.
라이브처럼 콜 앤드 리스폰스를 하면 노래방에서도 엄청 분위기가 달아오를 것 같죠! 여름이 끝나버려도 마음은 변하지 않는다…… 그렇게 노래된 가사는 정말 노다 요지로다운 말들로 엮여 있어서 아주 멋지죠! 여름에 새로운 사랑을 시작한 분들께 불러드렸으면 하는 추천 곡입니다.
오늘 밤의 달처럼엘레펀트 카시마시

남성에게는 부르기 쉬운 키의 곡으로, 노래방을 어려워하는 남성에게도 추천할 만한 한 곡입니다.
가을 하면 달맞이의 계절, 달이 한층 더 빛나며 아름다운 계절이죠.
이 곡은 나도 그런 달처럼 빛나고 싶어…!! 라는 희망을 노래한 곡입니다.
인생은 잘 풀리지 않는 일투성이일지도 모르지만, 언젠가 분명히 빛날 수 있는 날이 올 거라고 믿습니다.
청춘의 모든 것후지 패브릭

여름의 끝인 9월에는 이 곡이 정말 잘 어울리죠! 록 팬뿐만 아니라 많은 음악 리스너들에게도 여름의 끝을 대표하는 명곡으로 사랑받는 이 곡은, 후지패브릭의 대표곡 중 하나예요.
“이 시기만 되면 노래방에서 꼭 부른다!!”라는 분들도 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거칠고 강렬한 록 넘버라기보다는, 이 시기에 딱 맞는 애수가 감도는 분위기의 곡조로, 조금의 쓸쓸함과 아련함이 느껴지는 여름의 끝엔 더욱 마음에 와닿는 추천곡입니다.
솜사탕back number

여름 축제의 애틋한 연정을 다정하게 감싸 안는, 마음 따뜻해지는 러브송입니다.
두근거리는 마음이나 손을 잡고 싶지만 쉽게 내딛지 못하는 답답함, 그리고 상대의 사소한 몸짓에 마음이 흔들리는 감정이, 온화한 멜로디와 함께 섬세하게 그려져 있습니다.
2012년 7월에 발매된 곡으로, TBS 계열 ‘COUNT DOWN TV’의 오프닝 테마로 기용되어 많은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듣는 이의 기억 속 여름의 추억과 겹쳐지는 듯한 곡이어서, 노래방에서도 곡의 세계관에 흠뻑 젖어 부를 수 있을 거예요.
살며시 곁에 다가오는 듯한 멜로디는 음정의 급격한 변화가 적어, 노래방에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한 곡입니다.
감상적인 계절 카라오케에서 9월에 부르고 싶은 곡(41~50)
코스모스야마구치 모모에

1977년 10월에 발매된 야마구치 모모에의 곡 ‘코스모스(秋桜)’.
작사·작곡은 사다 마사시가 맡았으며, ‘일본의 노래 100선’에도 선정된 한 곡입니다.
다음 날 집을 떠나는 딸과 그녀를 떠나보내는 어머니의 대화와 심정을 담아낸 이 노래는, 가을의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명곡이기도 합니다.
가을에 추억의 명곡을 노래하고 싶은 분들께 추천하는 가라오케 곡입니다.
축제가 끝난 뒤쿠와타 케이스케

‘마쓰리노 아토’는 1994년 10월에 발매된 구와타 케이스케의 다섯 번째 싱글 곡입니다.
드라마 ‘조용한 돈’의 주제가이자, 본인이 출연한 기린 JIVE 광고 음악으로도 사용되었습니다.
이 곡은 좋아하는 여성에게 마음을 전하지 못하는 남성의 심정을 그린 작품으로, 가을을 배경으로 한 러브송입니다.
도무지 포기할 수 없는 사랑을 하고 있는 남성에게, 가을의 노래방에서 불러 보길 권하고 싶은 한 곡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