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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

‘케’로 시작하는 제목의 노래라고 하면, 어떤 곡이 떠오르나요?

딱 떠오르지 않을 때도 있죠.

리서치해 보니 의외로 찾기가 어렵다는 인상이었지만, 철판(?) 인기곡과 정석의 왕도 송, 숨겨진 명곡들도 발견했습니다.

이 글에서는 그런 ‘케’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들을 엄선해 소개할게요!

‘케’로 시작하는 노래 뭐가 있을까? 하고 궁금해졌을 때나, 노래방에서 선곡할 때의 계기로도 활용해 보세요.

‘케’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201–210)

해후이시자키 휴이

이시자키 휴이 – 해후 / 리릭 비디오
해후 이시자키 휴이

스다 마사키 씨나 야마시타 토모히사 씨 등 다양한 아티스트에게 곡을 제공한 것으로도 알려진 싱어송라이터, 이시자키 휴이 씨.

데뷔 10주년 앨범 ‘우주백경’에서 선공개된 ‘해후’는 싱어송라이터 마키하라 노리유키 씨가 제공한 곡이라는 점도 화제가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걸어온 길과 미래에 대한 기대를 느끼게 하는 가사는, 바로 10주년이라는 분기점에 딱 맞는 테마죠.

노스탤지어를 자아내는 편곡과 인상적인 보컬이 마음을 치유해 주는, 따뜻한 넘버입니다.

화장후쿠야마 마사하루

후쿠야마 마사하루 혼 리퀘스트 ‘화장’(가사 첨부) 2011.11.03
화장 후쿠야마 마사하루

원래는 나카지마 미유키의 곡으로, 시미즈 쇼타의 커버로도 유명하지만, 후쿠야마 마사하루의 기타 반주 자작 노래 버전은 목소리가 돋보여 한층 더 애절하게 완성되어 있습니다.

실연의 아픔과 화장을 엮어 표현한 가사는 나카지마 미유키 특유의 감성이 살아 있어 가슴에 깊이 와닿습니다.

화신후쿠야마 마사하루

후쿠야마 마사하루 – 화신 (Full ver.)
화신 후쿠야마 마사하루

후쿠야마 마사하루의 섹시하고 뜨거운 멜로디를 즐길 수 있는 ‘화신’.

2009년에 발매된 이 노래는 드라마 ‘마녀재판’의 주제가로도 쓰였습니다.

저음의 매력도 고음의 매력도 모두 갖춘 데다, 억양도 있어 다소 난이도가 높은 편입니다.

다만 키 부분에 관해서는 중음역대가 강한 분들에게는 부르기 쉬울 수 있습니다.

또한 낮은 구간에서는 저음 보이스의 매력을 제대로 끌어낼 수 있으니, 후쿠야마 씨의 창법을 잘 듣고 섹시하고 멋지게 불러 보세요!

‘케’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211~220)

케라케라호의 노래히로키

【요괴워치!】 오프닝 테마 「케라케라호의 노래」
케라케라호의 노래 히ロ키

‘케라케라포의 노래’는 TV 도쿄 계열의 인기 애니메이션 ‘요괴워치’의 첫 번째 오프닝 테마입니다.

에이벡스 뱅가드 소속 히로키의 10번째 싱글로 발매되었습니다.

애니메이션 캐릭터들이 귀엽게 춤추며 노래하는 모습으로부터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두 번째 오프닝으로는 ‘마츠리바야시로 게라게라포’가 있습니다.

헌신적인 인간은 다정한 사람이 될 수 없다

【하츠네 미쿠】 헌신적인 인간은 상냥한 사람이 될 수 없다
헌신적인 인간은 상냥한 사람이 될 수 없는 옹

어른이 되었기 때문에 더욱 즐길 수 있는 보카로 곡 중에서 ‘헌신적인 인간은 다정한 사람이 될 수 없다’를 소개합니다.

미쿠가 기타로 라이브로 연주하며 노래하는 듯한 곡입니다.

가사의 한 줄 한 줄이 마음에 스며듭니다.

기분이 조금 가라앉았을 때 워크맨에서 이어폰으로 흘려보며 듣고 싶은 한 곡입니다.

건강한 로맨스를 주세요리누

6인조 엔터테인먼트 그룹 ‘스톱리’의 멤버로도 알려져 있으며, 성우로도 활동 중인 가수 리누 씨.

11번째 디지털 싱글 ‘건강한 로맨스를 주세요’는 보카로P 에이합 씨가 새로 쓴 곡입니다.

연인과 헤어지고 나서 쉽게 회복하지 못하는 심정과 고독감을 그린 가사는, 팝하면서도 애수를 느끼게 하는 멜로디와 함께 가슴을 조여 오지요.

큐트한 보컬과 캐치한 사운드가 귀에 남는, 센치멘털한 팝 튠입니다.

케이코의 꿈은 밤에 열린다후지 게이코

후지 게이코의 대표곡으로 알려진 이 곡은 쇼와 시대 가요계에 큰 충격을 준 명곡입니다.

애절하면서도 힘 있는 가창으로 비애와 절망을 노래한 내용은 당시의 사회적 배경과 맞물려 많은 청중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1970년 4월에 발매되자 오리콘 싱글 차트에서 10주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같은 해 일본 레코드 대상에서는 대중상을 수상했고, NHK 홍백가합전에도 처음 출연했습니다.

본작은 밤의 거리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심정을 선명하게 그려낸 가사가 특징적이며, 인생에 고민하는 모든 이들의 마음에 깊이 울림을 주는 한 곡이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