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き’로 시작하는 제목의 노래 [노래방 & 끝말잇기에도! ]
‘너’, ‘희망’처럼 자주 등장하는 단어도 많은, ‘키(き)’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들.
정기적으로 히트송이 탄생하고, 임팩트가 강한 후렴이나 참신한 곡의 세계관이 인상에 남습니다.
바로는 잘 떠오르지 않아서 조금 찾아보고 싶다…!
그럴 때 도움이 될지도 모를, ‘키(き)’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 리스트를 모았습니다.
‘키(き)’로 시작하는 곡에는 어떤 게 있을까? 하고 궁금해질 때는 물론, 끝말잇기나 노래방에서 곡을 고를 때의 실마리로도 활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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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 [노래방 & 끝말잇기에도!](91~100)
너에 대한 마음츠지 아야노

우쿨렐레의 경쾌한 음색과 어딘가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노랫소리가 매력적인, 쓰지 아야노 씨의 메이저 데뷔 미니 앨범의 타이틀곡입니다.
이 작품이 세상에 나온 1999년 9월 당시, 그녀는 아직 대학생이었습니다.
좋아하는 사람에게 전하고 싶지만, 잘 말로 표현하지 못한다.
그런 새콤달콤하면서도 아릿한 마음이 소박한 멜로디에 실려 노래되고 있죠.
손이 작다는 이유로 기타가 아니라 우쿨렐레를 잡게 되었다는 일화는, 그녀의 음악 스타일의 원점을 느끼게 합니다.
이 명반 ‘그대에게 품은 마음’에서는 모리나가 유업의 CM 송이나 드라마 엔딩 테마로 채택된 곡들도 탄생했습니다.
소중한 누군가를 떠올리는 순수한 마음에 다정히 다가와 주는 듯한 이번 작품.
차분한 기분을 느끼고 싶을 때 딱 어울리지 않을까요?
너와 피크닉야마자키 마사요시

기분 좋은 슬라이드 기타의 음색과 리드미컬한 말의 울림이 귀를 즐겁게 하는 야마자키 마사요시의 한 곡.
의미를 쫓기보다 소리의 흐름에 몸을 맡기고 싶어지는 가사는, 마치 소풍을 향해 가볍게 걸어가는 발걸음처럼 경쾌하여 마음을 설레게 합니다.
이 곡은 2003년 6월에 발매된 앨범 ‘아틀리에’의 서두를 장식하는 넘버.
야마자키 마사요시가 약 반년 동안 자택 스튜디오에서 만들어냈다는 손맛 가득한 사운드가 매력입니다.
본작의 어쿠스틱한 그루브가 푸른 하늘 아래에서 보내는 해방감을 한층 더 북돋워줄 것입니다.
좋아하는 샌드위치를 한 손에 들고, 자연 속에서 듣고 싶어지는 상쾌한 한 곡입니다.
궁극의 성전쿠시다 아키라

“이것이야말로 궁극의 배틀 BGM!”이라고 말하고 싶어지는, 영혼을 뒤흔드는 한 곡입니다.
애니송계의 전설, 쿠시다 아키라 씨의 파워풀한 보컬이 신조차 결말을 모르는 장대한 전투 속으로 듣는 이를 끌어들입니다.
스스로의 한계라는 이름의 벽을 깨부수고 더 높은 경지를 노리는 주인공의 각오가 중후한 사운드와 절묘하게 융합되어 가슴을 뜨겁게 만들죠.
본작은 2018년에 발매된 작품으로, TV 애니메이션 ‘드래곤볼 슈퍼’ 우주 서바이벌 편을 수놓은 삽입곡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절대로 질 수 없는 승부에 도전할 때 듣기에 딱 좋다고 생각합니다!
교주buzzG

마음을 지배하는 듯한 카리스마와 거부할 수 없는 인력이 소용돌이치는 buzzG의 곡입니다.
이 작품은 신도들을 어둠에 떨어뜨리는 교주의 마음을 그려내며, 두렵다고 느끼면서도 몸과 마음을 맡기고 싶어져 버리는, 의존의 무서움을 선명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또한 어딘가 앙뉴이하고 수상쩍은 기타 록 사운드와 테토의 쿨한 보컬 등, 들을 거리도 가득합니다.
서사성이 강한 록에 흠뻑 빠져들어 보세요!
너는 천연색이야오타키 에이이치

일본 시티 팝의 초석을 놓은 아티스트, 오타키 에이이치.
프로듀서이자 레이블의 수장으로서의 면모도 갖추었으며, 야마시타 타츠로와 같은 실력파 싱어송라이터도 배출했습니다.
그런 오타키 에이이치의 명곡으로 손꼽히는 것이 바로 ‘너는 천연색’.
이 곡은 음역대가 넓은 곡으로 여겨지기 쉽지만, 실제로는 mid1D부터 mid2G까지로 비교적 좁습니다.
시원하게 뻗는 느낌이 있어 어느 정도 폐활량은 요구되지만, 그만큼 음정의 상하가 완만하여 부르기 쉬운 곡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Keep Your LoveCHEMISTRY

영원히 맺어질 수 없음을 알면서도 사랑해버린 사람의 깊은 고뇌를 노래한 CHEMISTRY의 곡입니다.
이 곡은 댄스 유닛 Synergy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2010년 11월에 발매된 통산 30번째 싱글로, TV도쿄 계열 프로그램 ‘DANCE@TV’의 오프닝 테마로도 기용되었습니다.
도친 씨가 ‘악마’, 가와바타 씨가 ‘천사’라는 역할로 파트를 나눠 부르는 세계관은, 바로 마음속에서 서로 맞서는 두 가지 감정 그 자체.
허락되지 않은 사랑에 괴로워하며 이성과 본능 사이에서 흔들리는 사람의 마음에 깊이 꽂히지 않을까요.
키스부터 시작하자CHEMISTRY

용서받지 못할 사랑이라는 걸 알면서도, 마음을 멈출 수 없다.
그런 고통스러운 연정을 노래한 CHEMISTRY의 곡입니다.
주인공들의 마음속 갈등과 충동적인 생각을, 두 사람의 절묘한 하모니와 리드미컬한 주고받음이 드라마틱하게 그려냅니다.
이 곡은 2008년 11월 발매된 싱글 ‘사랑하는 눈 사랑하는 하늘’에 수록되었으며, 영화 ‘볼린가의 자매’ 일본판 이미지 송으로도 기용되었습니다.
복잡한 사랑으로 고민하는 분이라면 분명 깊이 공감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