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방】King Gnu의 부르기 쉬운 곡 모음
일본 음악 신의 최전선에서 달리고 있는 믹스처 밴드, King Gnu.
이구치 사토루, 츠네다 다이키, 아라이 카즈키, 세키 유우로 이루어진 4인조로, 록·재즈·클래식 등 장르의 경계를 뛰어넘는 음악성이 매력입니다.
‘하쿠지츠’, ‘이치즈’ 등, 곡을 낼 때마다 히트!
그들의 곡을 노래방에서 부르고 싶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많겠죠.
이구치의 가성(페이크 보이스)과 츠네다의 저음을 구분해 사용하는 것이 어렵다는 인상이 있죠.
이번 기사에서는 King Gnu의 작품 중에서도 비교적 부르기 쉬운 곡들을 뽑아 보았습니다.
이 기사를 참고해서, 즐거운 노래방 타임을 보내세요!
[노래방] King Gnu의 부르기 쉬운 곡 모음 (1~10)
Teenager ForeverKing Gnu

청춘의 반짝임을 되찾게 해주는 응원송입니다.
2020년 1월에 발매된 앨범 ‘CEREMONY’에 수록된 곡으로, 소니의 완전 무선 이어폰 WF-1000XM3의 CM 송으로도 기용되었습니다.
츠네다 다이키 씨가 작사·작곡을 맡았으며, King Gnu 특유의 장르 융합적인 사운드가 특징입니다.
젊은이들의 순수한 에너지를 찬미하고, 나이를 거듭해도 그 에너지를 잊지 않고 항상 빛나며 살아가는 것의 중요성을 호소합니다.
젊은 층은 물론 어른들에게도 강하게 울림을 주는 한 곡입니다.
노래방에서 부르고 싶은 분들에게도 추천하는 곡입니다.
VinylKing Gnu

비닐을 벗어던지고 싶은 충동을 적나라하게 노래한 King Gnu의 곡입니다.
소란과 광란 속에서 혼돈을 즐기는 듯한 가사와, 재즈와 펑크 요소를 담은 독특한 사운드가 인상적입니다.
2017년 10월에 발매된 앨범 ‘Tokyo Rendez-Vous’에 수록되어 있으며, 밴드의 폭넓은 음악성을 느끼게 하는 한 곡입니다.
츠네다 다이키와 이구치 사토루의 개성적인 보컬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듣는 이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다소 고음이 있긴 하지만, 부르기 쉬운 곡이니 꼭 도전해 보세요!
작은 행성King Gnu

질주감 넘치는 록 사운드에 실어, 일상 속 작은 행복을 긍정적으로 노래한 곡입니다.
2020년 1월에 발매된 앨범 ‘CEREMONY’에 수록되었으며, Honda ‘VEZEL’ 신규 CM의 타이업 곡으로도 기용되었습니다.
가사에는 자유를 상징하는 이미지와, 무심코 지나치는 순간의 기쁨을 노래한 구절들이 인상적입니다.
King Gnu 특유의 음악성이 한껏 발휘된 한 곡으로, 일상에 지침을 느끼는 분들께 꼭 들어보시길 추천합니다.
노래하기 어렵기로 유명한 King Gnu의 곡들 중에서도 비교적 부르기 쉬운 편이어서, 꼭 노래방 등에서 도전해 보세요!
천냥짜리 배우King Gnu

King Gnu는 주로 이구치 사토루가 보컬을 맡고 있지만, 그중에는 츠네다 다이키가 중심이 되거나 절반 이상을 부르는 곡도 있습니다.
그 가운데 특히 추천하고 싶은 한 곡이 바로 ‘천냥역자’입니다.
King Gnu 특유의 복합적인 믹스처 스타일이 폭발하고 있어서 부르기 어렵게 느끼는 분들도 많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실제로 불러보면 알 수 있듯, 말이 빠르게 몰려 있을 뿐 음역대가 넓거나 롱톤이 많은 편은 아닙니다.
발음에 문제가 없다면, King Gnu 곡들 중에서도 비교적 부르기 쉬운 부류에 속한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역몽King Gnu

믹스처 스타일로 유명한 King Gnu이지만, 그중에는 J-POP 요소가 강한 캐치한 곡들도 존재합니다.
그중 특히 추천하고 싶은 곡이 바로 ‘역몽’입니다.
고음이 다소 많은 곡이긴 하지만, King Gnu의 곡에서 흔한 전조가 적고 보컬 라인도 비교적 부르기 쉽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렇다고 전조가 전혀 없는 곡은 아니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A 멜로에서 B 멜로로 넘어갈 때 크게 전조되니, 이를 의식하면서 부르도록 합시다.
The HoleKing Gnu

화려한 곡이 많은 King Gnu이지만, 그중에는 멜로하고 어두운 단조의 곡도 존재합니다.
그 가운데 특히 추천하고 싶은 곡이 바로 ‘The Hole’입니다.
롱톤이 많은 곡이어서 다소 기초적인 가창력이 필요한 편이지만, 이들의 작품에서 자주 등장하는 급격한 전조가 없기 때문에 음정을 맞추기 비교적 쉬운 곡에 속합니다.
팔세토 부분이 어렵게 느껴진다면 키를 한 음 낮추고 과감하게 가성 대신 흉성으로 불러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삼문소설King Gnu

King Gnu의 독특한 세계관이 담긴 곡입니다.
2020년 12월에 발매된 더블 A사이드 싱글 중 한 곡으로, 니혼 TV 계열 드라마 ‘35세의 소녀’의 주제가로도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인생의 무의미함과 허무함을 표현하면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강인함을 노래합니다.
아트 팝과 록이 융합된 인상적인 사운드와 애절한 가사가 마음을 울립니다.
자신의 인생에 방황을 느낄 때나 소중한 사람과의 유대를 느끼고 싶을 때 추천하는 한 곡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