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こ’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 [노래방 & 끝말잇기에도! ]
‘연애’나 ‘마음’처럼 자주 들리는 문구가 많은 ‘코(こ)’로 시작하는 제목의 노래.
정말 폭넓지만, ‘연애(こい/코이)’만으로도 범위를 넓혀 가면 많은 곡을 찾을 수 있어요!
시대를 대표하는 히트송 등등.
딱 떠오르지 않아서 조금 찾아보고 싶다……!
그럴 때 도움이 될지도 모를, ‘코(こ)’로 시작하는 제목의 노래 목록을 모았습니다.
‘코(こ)’로 시작하는 노래에는 뭐가 있을까? 하고 궁금해졌을 때는 물론, 끝말잇기나 노래방에서 곡을 고를 때의 실마리로도 활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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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こ'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 [노래방 & 끝말잇기에도!](131~140)
사랑은 스릴, 쇼크, 서스펜스아이우치 리나

질주감 넘치는 유로비트가 ‘명탐정 코난’의 세계관과 완벽하게 융합된, 아이우치 리나의 커리어를 상징하는 한 곡입니다.
2000년 10월에 발매된 네 번째 싱글로, 자신의 첫 오리콘 주간 5위를 기록했고 명반 ‘Be Happy’에도 수록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상대의 마음을 읽지 못해 의심과 불신에 빠지는 스릴 넘치는 심리 묘사가, 난해한 사건의 진상에 다가가는 서사와 절묘하게 맞물려 있죠.
주인공이 선보인 파라파라 댄스도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앞이 보이지 않는 사랑에 불안을 느낄 때 이 곡을 들으면, 스릴마저 즐기며 앞으로 나아갈 에너지가 샘솟는 느낌이 들지 않나요?
사랑의 부기 우기 나이트사잔 올스타즈

향수와 새로움이 터져 나오는 최상의 댄스 넘버! 국민 록 밴드 사잔 올 스타즈가 데뷔 46주년을 맞이한 2024년 6월에 공개한 작품으로, 앨범 ‘THANK YOU SO MUCH’에도 수록되어 있습니다.
쇼와 디스코의 반짝임과 레이와 EDM의 비트가 융합된 사운드는, 듣는 누구나 몸을 흔들고 싶어질 거예요.
가사에서는 페이소스 가득한 남성의 심정을 노래하고 있지만, 그 애틋함이 오히려 댄서블한 곡조를 더욱 돋보이게 하죠.
여름 드라이브와 파티를 최고로 끌어올려 줄, 세대를 넘어 즐길 수 있는 한 곡입니다!
코이토이 해안야마구치 히로미

엔카계의 거물, 키타지마 사부로 씨에게서 다듬어진 가창력이라고 하면 바로 이 분, 야마구치 히로미 씨입니다.
2002년 ‘이부시긴’으로 데뷔한 이후 수많은 신인상을 수상한 경력에서도 그녀의 확실한 실력을 엿볼 수 있습니다.
스승에게서 이어받은 본격적인 고부시를 살린 정통파 스타일을 축으로, 듣는 이의 마음에 은근히 스며드는 ‘인생 엔카’를 노래합니다.
인생의 미묘한 결을 그려낸 가사와 야마구치 히로미 씨의 따뜻하면서도 힘 있는 목소리가 절묘하게 어우러져,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본 듯한 깊은 감동을 선사합니다.
샤미센을 연주하는 모습이나 방재사 등의 자격을 보유한 다재다능한 면모도 그녀의 매력을 한층 더 빛나게 하죠.
연일야쿠도 시즈카

1980년대 후반에 히트곡을 연달아 발표하던 구도 시즈카의 디스코그래피 가운데서도 유난히 성숙한 매력으로 빛나는 곡이 1988년 12월에 발매된 싱글입니다.
하코네 조각의 숲 미술관의 이미지송으로 기용되어, 헤이세이 시대 최초의 오리콘 1위를 기록한 명곡이죠.
이 곡에서는 하룻밤 사랑일지도 모른다는 덧없고도 뜨거운 감정과, 앞이 보이지 않는 관계에 대한 불안이 뒤섞인 애잔한 어른의 사랑이 그려집니다.
차분한 발라드는 감정 이입이 쉬워서, 풍부한 감정으로 노래하고 싶은 분들에게 안성맞춤인 곡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사랑하는 오사카 (& 가와나카 미유키)미즈타니 치에코

“엔카와 J-POP의 가교”로 활약하는 미즈타니 치에코 씨.
사실은, 예능 프로그램 등에서 대활약 중인 탤런트 토모친카 씨랍니다! 지금은 엔카 가수로서의 이미지가 강해서 의외라고 느끼는 분도 많을지 모르겠네요.
‘호쿠리쿠의 히바리’라 불릴 만큼 탄탄한 가창력으로 ‘스카치가 좋으시죠’를 촉촉하게 불러 올리는가 하면, 유머 넘치는 토크로 공연장을 웃음바다로 만듭니다.
엔카의 틀을 가볍게 뛰어넘어 다채로운 게스트들과 펼치는 무대는 마치 호화로운 음악 축제와도 같습니다.
데뷔 50주년을 맞이하고도 여전히 빛을 발하는 그 엔터테이너로서의 압도적인 스케일에, 매료되지 않을 수 없죠.
이 길동요

세대를 넘어 노래되어 온 명곡들 중에서도, 유독 마음의 현을 울리는 작품이 바로 이 곡입니다.
시인 기타하라 하쿠슈가 여행지인 홋카이도에서 본 풍경과 자신의 고향의 기억을 겹쳐 시를 엮었고, 그에 절친인 야마다 코사쿠가 곡을 붙였죠.
아카시아 꽃과 하얀 시계탑 같은 정경이 눈앞에 그려지는 듯하여, 듣는 이 각자의 그리운 추억을 다정하게 불러일으킵니다.
1927년에 후지와라 요시에의 노래로 처음 레코드화된 이래, 2006년에는 ‘일본의 노래 100선’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이와사키 히로미를 비롯한 많은 가수들에게 사랑받고, 영화 ‘이 길’의 주제가가 되기도 한 것이 아직도 생생하죠.
온화한 마음으로 옛날을 돌아보고 싶을 때 딱 어울리는 한 곡입니다.
사랑을 하고HY

나카소네 씨가 메인으로 부르는 HY의 곡들은 모두 높고 박력이 있죠! 발라드 곡이 많아서 노래방 레퍼토리에 넣는 분들도 많을 거라고 생각해요! 이 곡은 남녀 투보컬로, A메로 부분만 남성 보컬인 신자토 씨가 부르고 있네요.
하지만 후렴부터 음역대가 확 올라가기 때문에 부를 때는 전반적으로 목에 힘을 쓰지 않도록 하는 게 좋아요.
나카소네 씨의 매력은 고음에서 가성을 쓰지 않는다는 점! 얼마나 높은 음역이든 흉성으로 부르기 때문에 감정이 직설적으로 전해집니다.
어떤 곡을 들어도 금방 눈물이 날 것 같은 건 나카소네 씨의 창법 덕분이었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