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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こ’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 [노래방 & 끝말잇기에도! ]

‘연애’나 ‘마음’처럼 자주 들리는 문구가 많은 ‘코(こ)’로 시작하는 제목의 노래.

정말 폭넓지만, ‘연애(こい/코이)’만으로도 범위를 넓혀 가면 많은 곡을 찾을 수 있어요!

시대를 대표하는 히트송 등등.

딱 떠오르지 않아서 조금 찾아보고 싶다……!

그럴 때 도움이 될지도 모를, ‘코(こ)’로 시작하는 제목의 노래 목록을 모았습니다.

‘코(こ)’로 시작하는 노래에는 뭐가 있을까? 하고 궁금해졌을 때는 물론, 끝말잇기나 노래방에서 곡을 고를 때의 실마리로도 활용해 보세요.

‘こ’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 [노래방 & 끝말잇기에도!] (141〜150)

정답 확인오모리 모토키

Mrs.

GREEN APPLE의 보컬 오오모리 모토키 씨의 솔로 곡이지만, 이 곡도 역시 높은 음이 연달아 나옵니다.

음역은 G#3~B4라서 여성분들이 부르기 쉬울지도 모르겠네요.

오오모리 씨의 대단한 점은 가성(두성)과 진성의 전환이 다른 아티스트들보다 훨씬 많다는 점인데, 이 곡은 눈썹을 항상 올리고 부르면 전환이 더 매끄러워집니다.

제 제자들도 “오오모리 씨는 눈썹이 계속 올라가 있어요!”라고 자주 말하니 꼭 참고해 보세요.

또한, 구절구절이 비교적 긴 곡이기 때문에 호흡 지점을 먼저 정해 두고 부르시길 추천합니다! 숨이 충분하지 않으면 가성 부분에서 목소리가 사라질 수 있으니 복식호흡을 꼭 의식하세요.

어렵지만 귀여운 곡이니 익숙해지면 룬룬한 기분으로 불러 보세요!

코코로 오도루nobobyknows̟+

마음이 두근두근 춤춰온 학원제에서 [Team Black Starz]
코코로오도루 nobodyknows+

음악이 울리기 시작하는 순간부터 마음이 두근거리기 시작해! nobodyknows+가 2004년 5월에 공개한 이 곡은 업템포 비트와 리드미컬한 랩이 어우러진, 하이텐션의 한 곡이야.

멤버들이 각각 번갈아 랩을 펼치는 스타일로, 힙합 팬들뿐만 아니라 폭넓은 층에서 지지를 모았어.

본작은 앨범 ‘Do You Know?’에 수록되었고, 오리콘 주간 랭킹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지.

큰 볼륨으로 틀어 놓고 문화제나 댄스 이벤트에서 춤춘다면, 공연장이 하나가 되어 뜨겁게 달아오를 것임이 틀림없어!

사랑의 계절핑키와 킬러스

남녀 혼성이라는 스타일로 음악 씬에 신선을 불어넣은 핑키와 킬러스.

그들의 데뷔곡은 사랑의 시작을 알리는 두근거림과, 세상이 빛나 보이는 듯한 고조감을 노래한 명곡입니다.

보사노바를 접목한 편안한 사운드는 지금 들어도 신선하죠.

1968년 7월 당시 발매된 이 작품은 영화 ‘꽃피는 처녀들’의 극중가와 CM 송으로도 기용되었습니다.

오리콘 차트에서 17주 연속 1위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청춘 시절의 달콤하고 아련한 추억에 잠기고 싶을 때, 그때의 두근거림을 다시 한 번 느끼고 싶을 때, 꼭 들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こ’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 [노래방 & 끝말잇기에도!](151~160)

코이세요 미드서머선생님, 도와주세요

선생님 도와줘 ‘코이세요 미드서머’ 뮤직 비디오
코이세요 미드서머 선생님 도와줘

경쾌한 피아노와 맑고 투명한 보컬이 기분 좋은, 최고의 서머 앤섬이네요.

‘선생님 도와줘’가 특기로 하는 네오 서브컬처 피아노 팝의 매력이 가득 담긴 이 곡은, 상쾌하면서도 어딘가 애잔한 여름의 공기를 완벽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가사에서는 디지털한 일상에서 벗어나 타오르는 한여름의 사랑에 몸을 태우고 싶어 하는 주인공의 마음이 섬세하게 그려져 있는 듯합니다.

2025년 5월에 3번째 싱글로 발매된 이 작품은, 배우 아유타로 씨가 출연한 뮤직비디오도 화제라고 하네요.

교복 차림으로 바닷가를 달리는 영상은 그야말로 청춘의 한 페이지 그대로.

여름의 시작에, 사랑의 예감을 가슴에 안고 듣고 싶어지는 명곡입니다.

사랑에 빠진 여름날천지마리

텐치 마리 ‘사랑하는 여름날’ (싱글 버전)
사랑에 빠진 여름날 텐치 마리

국민적인 아이돌, 아마치 마리 씨가 부른 여름 노래들 가운데서도, 이 작품은 가장 먼저 떠오르는 명곡 중 하나죠.

테니스 코트에서 좋아하는 사람을 기다리는, 그 풋풋하고 두근거리는 첫사랑의 정경이 담겨 있어, 듣기만 해도 가슴이 설렙니다.

이 곡은 1973년 7월에 발매되어 오리콘 차트에서 6주 연속 1위를 기록했습니다.

같은 해 홍백가합전에서 흰 테니스웨어 차림으로 노래하던 사랑스러운 모습은 물론, 맑고 투명한 음색과 상쾌한 멜로디는 청춘의 여름 그 자체라고 할 수 있죠.

아련한 나날들을 떠올리고 싶을 때 딱 맞는 한 곡이 아닐까요.

고독의 가희다나카 아이미

가요곡 중에는 블루지한 작품들이 있는데, 이 ‘고독의 디바’는 다나카 아이미의 가요곡들 가운데서도 최상급으로 블루지하고 묵직한 멜로디로 정리되어 있습니다.

음역은 비교적 좁은 편이고, 저음도 지나치게 낮지 않기 때문에, 이 곡을 부를 때 음역대 측면에서 문제가 생길 일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꺾기나 페이크 같은 기법도 거의 등장하지 않지만, 사비(후렴) 직전의 롱톤이 아름답게 페이드아웃되므로 그 부분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사랑무정다나카 아이미

폭넓은 표현력을 지닌 다나카 아이미 씨.

명곡으로 손꼽히는 이 ‘코이무죠(恋無情)’는, 시마즈 아야 씨 등도 자주 사용하는 테크닉인 히컵 창법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이 히컵 창법은 소리를 뒤집는 테크닉으로, 팝스에서는 사이조 히데키 씨나 마츠자키 시게루 씨 등이 많이 사용해왔습니다.

히컵 창법 자체는 익히는 데 다소 시간이 걸릴 수 있지만, 보컬 라인은 보통 정도의 음역과 느린 템포로 정리되어 있어, 종합적으로는 부르기 쉬운 곡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