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 시작하는 노래 모음. 끝말잇기나 노래방 선곡할 때!
노래 제목으로 끝말잇기를 하거나 끝말잇기 노래방을 할 때, “도저히 다음 노래가 떠오르지 않아!!” 하는 순간이 있을 거예요.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그런 때에 떠올려줬으면 하는 ‘쿠(く)’로 시작하는 노래들을 한꺼번에 소개하려고 합니다.
‘쿠’로 시작하는 말에는 ‘검은(黒)’, ‘크리스마스(クリスマス)’, ‘Cry’, ‘입(口)’ 등 다양한 것이 있고, 노래 제목에 자주 쓰이는 말도 많답니다.
여러 곡을 엄선해 두었으니, 꼭 선곡할 때 참고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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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く’로 시작하는 노래 모음. 끝말잇기나 노래방 선곡에! (321~330)
크리스마스 러브스톱리

음원 배포, 웹상에서의 생방송, 무대 라이브 등 현대적인 활동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6인조 엔터테인먼트 그룹, 스토프리.
4번째 앨범 ‘Here We Go!!’에 수록된 곡 ‘크리스마스 러브’는 크리에이터 유닛으로 알려진 HoneyWorks가 제작을 맡은 넘버입니다.
크리스마스를 무대로 한 직설적인 사랑을 노래한 가사는 겹쳐지는 보컬과 함께 풍경을 떠올리게 하죠.
고등학생의 노래방에 추천하는, 친구들과 다 함께 부르며 신나게 즐길 수 있는 팝 튠입니다.
‘쿠’로 시작하는 노래 모음. 끝말잇기나 노래방 선곡에! (331~340)
크랜베리 잼을 얹어서니시나

ZEEP TOKYO와 도쿄·오사카에서의 홀 원맨 라이브 등 왕성한 활동을 멈추지 않는 니시나 씨.
그런 그녀의 리스너들의 가슴을 꿰뚫는 한 곡이 바로 ‘크랜베리 잼을 끼얹어서’입니다.
좌절과 분노가 뒤섞인 상징이라 할 수 있는 크랜베리가 ‘행복은 그렇게 간단한 것이 아니다’라는 뜻으로 보기 좋게 비유되어 있습니다.
퉁명스러운 A멜로, 곳곳에 짧게 들어가는 기타 솔로 등 볼거리도 가득하죠.
아직 니시나 씨를 모르는 분들께 꼭 들어보시길 권하는 한 곡입니다.
클레이누유리

아마 창작을 하는 분들에게 특히 와닿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인기 보컬로이드 프로듀서이자 Lanndo라는 이름으로도 활동하는 누유리 씨의 작품으로, 2022년에 발표되었습니다.
어딘가 어둡고 그루비한 밴드 사운드를 축으로 전개되는 스타일리시한 보카로 곡입니다.
마음속을 독백하듯 풀어내는 가사는 공감도가 매우 높습니다.
‘쉽게 포기할 수 없는 마음’을 안고 있다면 분명 이해하실 거예요.
반복되는 피아노 프레이즈와 노이즈 가득한 기타 솔로, 그 대비가 멋진 간주 파트는 꼭 들어보세요!
공백과 여름누유리

감성적인 일렉트로닉 사운드에 아름답고 애절한 선율이 마음에 스며드는 한 곡입니다.
누유리 님의 곡으로, 2024년 7월에 발매되었습니다.
섬세한 멜로디와 깊이 있는 가사가 특징이며, 청춘의 덧없음과 무상감을 훌륭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지나가 버리는 여름과 함께 사라져가는 추억, 인간관계의 복잡함과 내면의 갈등도 함께 어우러져 있어, 듣는 이의 마음에 강하게 울림을 줍니다.
클라우드 캡슐미지근한 물

『클라우드 캡슐』은 누루마유(ぬるまゆ) 씨가 만든 카가미네 렌 오리지널 곡으로, 일상의 한 장면과 덧없는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가사가 인상적입니다.
2023년 7월에 발매된 작품이에요.
부드러운 멜로디와 세련된 리듬에 분명 당신도 마음을 빼앗길 거예요.
곡 후반부에 로파이 음악적인 전개를 보여주는 것도 특징 중 하나입니다.
비 오는 날 방 안에서 느긋하게 듣고 싶어지는 보카로 곡이라고 생각해요.
그 마음가짐에 꼭 맞을지도 몰라요.
사슬의 소녀오르는↑P

‘츠바사’, ‘하츠네 미쿠의 우울’로도 알려진 보카로P 노보루↑ 씨의 곡으로, 2009년에 발표되었습니다.
‘나답게 살고 싶다’는 마음이 담긴 가사는 애잔함 속에서도 강인함이 느껴지는 완성도입니다.
그 메시지성이 곡의 끝을 향해 고조되는 전개와 어우러져 가슴을 뜨겁게 합니다.
2019년에 발표된 리어레인지 버전도 꼭 들어 보세요.
공상쾌청이론하루나.

푸른 하늘 아래, 노스텔지어에 잠기고 싶을 때 들어줬으면 하는 록 튠입니다.
‘미래창조일기’ 등 히트곡을 발표해 온 인기 보카로P, 하루나 씨의 곡으로 2023년 7월에 공개되었습니다.
댄스 록 리듬에 가벼운 기타 리프를 더해 소리가 정말 기분 좋습니다.
반면 가사에는 ‘사라져 버리고 싶다’는 부정적인 마음이 적혀 있어, 그 대비가 살아 있는 세계관에 빨려 들어가는 인상.
10대라면 특히 가슴에 와닿을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