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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하드 록·헤비 메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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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팝 메탈 애호가 필수 확인! 최신 인기곡·주목곡 정리

어떤 때든 메탈을 들으면 힘이 나는, 그런 여러분께 보내는 최신 메탈 소식!

알다시피 메탈은 많은 서브 장르를 가지고 있으며, 그 경계선은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모호해지고 있습니다.

동시에, 변치 않는 메탈 정신은 전 세계가 공유하는 것이죠.

이번 글에서는 넓은 의미의 메탈에 주목하여, 대베테랑이 선보이는 정통 중의 정통 메탈부터 메탈코어 이후의 하이브리드 헤비 록, 언더그라운드 씬에서 주목받는 밴드까지 폭넓게 아우르는 최신 곡들을 가득 담은 라인업으로 소개합니다!

앞으로의 메탈 씬을 점칠 수 있다는 의미에서도, 꼭 체크해 보세요.

[2025] 서양 메탈 좋아하는 분들 필독! 최신 인기곡·주목 곡 총정리(71~80)

Cold BurnKingdom Of Giants

Kingdom Of Giants – Cold Burn (OFFICIAL VISUALIZER)
Cold BurnKingdom Of Giants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메탈코어 밴드, 킹덤 오브 자이언츠.

현대적인 헤비함에 80년대 신스웨이브 요소를 절충한 스타일로, 일본에서도 열성적인 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죠.

그런 그들이 2025년 8월에 발표한 EP ‘Burning Chrome’에서 주목할 만한 한 곡을 소개합니다.

이 곡은 차갑게 빛나는 신스와 작열하는 리프가 격렬하게 충돌하며, 그야말로 사이버펑크적인 세계관이 매력적입니다.

정체된 상황에서 벗어나 스스로의 손으로 미래를 개척한다는 재생의 테마가 그려져 있으며, 묵직한 브레이크다운과 해방감 넘치는 멜로디의 대비가 가사의 메시지를 더욱 극적으로 부각시킵니다.

본작은 전작 EP ‘Bleeding Star’와 짝을 이루는 작품으로, 내면의 갈등을 극복할 힘을 주기 때문에, 무언가를 돌파하고자 바라는 당신의 등을 힘껏 떠밀어 줄 것입니다.

ShapeshiftDayseeker

Dayseeker – Shapeshift (Official Visualizer)
ShapeshiftDayseeker

캘리포니아주 오렌지 카운티에서 결성된 포스트 하드코어 밴드, 데이시커.

그들이 2025년 10월에 발매하는 앨범 ‘Creature In The Black Night’의 수록곡 한 곡은, 보컬 로리 로드리게스가 겪는 불안과의 갈등을 주제로 한 퍼스널한 록 넘버입니다.

불안이 자신을 다른 사람으로 바꿔버리는 듯한 감각을, 스스로에게 보내는 편지처럼 써 내려갑니다.

멜랑콜리했던 명반 ‘Dark Sun’과는 달리, 이번 작품에서는 스크리밍과 헤비한 리프가 거세게 맞부딪히는 격렬한 사운드로 회귀했습니다.

잭 서비니가 믹스를 맡아 만든 중후한 사운드 속에서, 클린 보컬과 스크리밍이 빚어내는 완급 조절의 앙상블은 그야말로 놀라울 따름입니다! 정신의 심연을 들여다보는 듯한, 헤비한 세계관에 흠뻑 빠지고 싶은 분들께 추천합니다.

LIGHTS OUTSpite

Spite – LIGHTS OUT (Official Music Video)
LIGHTS OUTSpite

“굉음이자 영혼을えぐ는 사운드”로 평가받는 캘리포니아 베이 에어리어 출신 데스코어 밴드 스파이트.

과거 앨범 ‘Dedication to Flesh’가 빌보드 차트 14위를 기록하는 등, 그들의 격렬한 사운드는 이미 확고한 평가를 구축해 왔습니다.

2025년 8월에 공개된 이들의 한 곡은 같은 해 10월 발매를 앞둔 앨범 ‘New World Killer’의 리드 트랙입니다.

이 곡은 “잃을 것이 없는 인간이야말로 가장 위험하다”는 밴드의 성명이 시사하듯, 사회적 인식의 결여가 초래하는 공포와 폭력을 주제로 삼고 있습니다.

기존의 맹렬한 데스코어 사운드에 더해, 이번 작품에서는 서서히 조여 오는 그루브 메탈적 접근이 가미되어 한층 묵직하고 불길한 분위기로 완성되었습니다.

단지 거칠기만 한 것이 아닌, 깊이를 가늠할 수 없는 어둠을 느끼게 하는 사운드는 헤비 뮤직의 심도를 추구하는 리스너들에게 틀림없이 강하게 울림을 줄 것입니다.

[2025] 해외 메탈 애호가 필견! 최신 인기곡·주목곡 총정리 (81~90)

Bury Me With My ScreamsTrivium

Trivium – Bury Me With My Screams (Official Video)
Bury Me With My ScreamsTrivium

메탈코어와 스래시를 융합한 스타일로 알려진 플로리다 출신 헤비 메탈 밴드 트리비엄의 파워풀한 넘버입니다.

명반 ‘Ascendancy’의 20주년 투어와 병행해 제작되었다고 하며, 당시의 창작 에너지가 이번 작품에도 짙게 반영되어 있다고 하네요.

프런트맨이 안고 있던 개인적인 갈등을 카타르시스로 승화했다는 가사에는 영혼의 절규와 함께 고뇌를 극복하려는 강한 의지가 담겨 있죠.

이 곡은 2025년 10월에 발매되는 EP ‘Struck Dead’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큰 벽에 맞닥뜨렸을 때나 내면의 감정을 해방하고 싶을 때 들으면 분명 용기를 얻을 수 있을 거예요!

Solara (Feat. PALEFACE SWISS)Unprocessed

Unprocessed Feat. Paleface Swiss – ‘Solara’ (OFFICIAL MUSIC VIDEO)
Solara (Feat. PALEFACE SWISS)Unprocessed

묵직한 리프와 인더스트리얼 전자음이 격렬하게 충돌하는 사운드가 듣는 이의 감정을 송두리째 뒤흔드는 독일 밴드 언프로세스트의 한 곡입니다.

스위스 데스코어 밴드 Paleface Swiss의 보컬을 초대한 이번 작품은 메탈코어에 드럼앤베이스 비트를 융합한 도전적인 사운드가 인상적이죠.

마누엘 가드너 페르난데스의 정교한 보컬과 피처링의 맹렬한 그로울이 맞부딪히는 모습은 마치 마음속 빛과 어둠의 갈등을 그려내는 듯합니다.

2025년 10월 발매를 앞둔 앨범 ‘Angel’ 수록곡으로, 스위스 알프스에서 촬영된 뮤직비디오 또한 곡의 장대한 세계관을 한층 돋보이게 합니다.

테크니컬한 사운드의 홍수에 몰입하고 싶을 때나, 자신의 한계를 넘고자 하는 트레이닝의 동반자로 딱 맞는 곡입니다!

War CrimesHail the Sun

Hail The Sun – War Crimes (Official Music Video)
War CrimesHail the Sun

포스트 하드코어 신에서 압도적인 인기를 자랑하는 밴드, 헤일 더 선.

‘스완코어’라고도 불리는 매스 록에 닿아 있는 기교적인 앙상블과, 감정을 폭발시키는 도노반 멜레로의 보컬로 많은 리스너를 매료시키고 있습니다.

그런 그들이 2025년 10월 발매할 앨범 ‘cut.

turn.

fade.

back.

’에 앞서 공개한 것이 바로 이 작품입니다.

‘해방’이라는 대의명분 아래 반복되는 인간의 갈등과 그 이면에 도사린 기만을 날카롭게 그려냈죠.

변박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복잡한 전개와 공격적인 사운드는 그들만의 시그니처.

그러면서도 힙합계 제작진을 기용해 사운드에 한층 더 드라마틱한 깊이를 부여했습니다.

테크니컬한 밴드를 좋아하는 분은 물론, 강한 메시지를 지닌 음악에 끌리는 분들에게도 깊이 와닿을 한 곡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Annihilate MeI Prevail

I Prevail – Annihilate Me (Official Lyric Video)
Annihilate MeI Prevail

메탈코어를 기반으로 다채로운 장르를 융합하는 음악성으로 알려진 아이 프리베일.

2019년에는 명반 ‘Trauma’로 그래미상 후보에 오르는 등, 전 세계적으로 매우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런 그들이 2025년 9월 발매 예정인 앨범 ‘Violent Nature’에 앞서 공개한 곡이 바로 이 작품입니다.

잔잔한 도입부에서 감정이 폭발하는 후렴으로 치닫는 구성은 그야말로 압도적입니다.

본작에서는 몇 번이고 상처받으면서도 자신을 드러내고, 그 끝에 파멸이 기다린다 해도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절절한 각오가 표현되어 있습니다.

보컬이 한 명이 된 새로운 체제의 첫 작품이기도 해, 사운드는 한층 더 날카롭고 생생한 감정으로 가득합니다.

중후하고 드라마틱한 록을 찾는 분들께 추천하고 싶은 한 곡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