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판] 최신 외국 영화의 주제가·삽입곡 모음
영화와 음악은 의도적으로 BGM이 없는 작품이 아닌 이상, 매우 긴밀한 관계라고 할 수 있죠.
오리지널 스코어는 물론이고, 기존 아티스트나 밴드의 곡이 대대적으로 피처링되는 일도 많습니다.
실제로 영화를 보러 가서 ‘인상적인 장면에서 쓰였던 그 곡이 누구의 곡인지 알고 싶다’라는 마음을, 영화와 음악을 사랑하는 분이라면 한 번쯤 품어보셨을 겁니다.
또 ‘어디선가 귀에 익은 영화의 주제가는 누구의 노래지?’ 하고 궁금해하시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그래서 이 기사에서는 최신 서양 영화의 주제가와 삽입곡, 예고편에서 흘렀던 주목할 만한 곡 등을 모아 정리해 전해드립니다!
다채로운 라인업을 꼭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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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판] 최신 외국 영화의 주제가·삽입곡 총정리(41~50)
No Woman No Cry (Bob Marley Cover)Tems

마블 작품은 음악을 활용하는 방식이 훌륭하기로도 유명하죠.
특히 소개하고 싶은 것은 영화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의 티저 영상에서 사용된 ‘No Woman No Cry (Bob Marley Cover)’입니다.
맑고 투명한 보컬이 인상적이었죠.
이를 작업한 사람은 나이지리아 출신 싱어송라이터 템스입니다.
사실 이 곡 자체는 밥 말리 & 더 웨일러스가 부른 동명의 곡을 커버한 것이에요.
MISSIONMAZZEL

오디션 ‘MISSION×2’에서 탄생한 아티스트 MAZZEL이 2023년에 디지털 한정으로 발표한 싱글이 ‘MISSION’입니다.
2023년 3월 공개 영화 ‘던전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의 일본판 테마곡으로 기용되었습니다.
‘MISSION’은 오디션 최종 심사에서 과제로 사용된 곡으로, MAZZEL이 소속된 사무소의 대표이자 래퍼 겸 음악 프로듀서인 SKY-HI가 직접 작사·작곡을 맡았죠.
TimeGiveon

영화 ‘암스테르담’은 벌써 보셨나요? 지베온 에번스가 맡은 극중가 ‘Time’도 화제죠.
영화는 1930년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데, 그에 맞춰 멜로디도 당시 재즈 같은 분위기로 완성돼 있어요.
평소에 에번스 씨는 R&B를 주로 작업해 왔기 때문에, 새롭게 느낀 팬들도 많았을 거예요.
그리고 가사는 극 중 캐릭터들의 우정과 사랑을 그려서, 들으면 분명 마음이 따뜻해질 거예요.
Whole Lotta LoveLed Zeppelin

액션 영화 ‘던전 앤 드래곤: 아웃로들의 명예’.
그 예고편에서 흐르는 곡이 ‘Whole Lotta Love’입니다.
영국 록 밴드 레드 제플린이 만든 노래로, 기타를 중심으로 한 팝한 멜로디와 느긋한 분위기의 보컬이 매력입니다.
참고로 가사는 사랑에 빠진 남성을 아기에 비유해 성장을 그린 내용입니다.
그런 점도 영화의 스토리와 연결되지 않을까 합니다.
Design For LifeManic Street Preachers

포크송을 많이 발표한 가수 쿠마키 안리 씨.
그녀가, 세상을 떠난 사람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주제로 만들어낸 곡이 ‘하나무케의 노래’입니다.
같은 마음으로 무언가 전하고 싶다고 생각하는 분들은 분명히 공감하실 거예요.
또한 이 곡에서는, 세상을 떠난 사람이 남겨진 이들에게 전하고 싶었을 법한 말에 대해서도 노래하고 있습니다.
물론 실제로 주고받을 수는 없지만, 이 곡을 들으면 조금은 치유될 거라고 생각해요.
Hate Me NowNas

소니의 대인기 레이싱 게임 시리즈 ‘그란 투리스모’, 그리고 그 열성적인 플레이어였다가 훗날 프로 레이싱 드라이버가 된 얀 마든버러의 전기 영화가 바로 ‘그란 투리스모’입니다.
예고편에서 흐르는 곡은 미국 래퍼 나스가 당시 퍼프 대디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던 숀 콤스와 협업한 ‘Hate Me Now’인데요.
1999년에 발매되어 빌보드 랩 차트에서 8위를 기록했습니다.
FlashQueen

1980년에 공개되어 열성적인 팬도 많은 영화 ‘플래시 고든’.
조지 루커스 감독에게도 영향을 주어 ‘스타 워즈’ 시리즈 제작의 계기가 된 전설적인 영화죠.
영화 음악을 맡은 것은 영국 록 밴드 퀸이며, 주제가 ‘Flash’는 싱글로도 발매되어 영국 차트에서 10위를 기록했습니다.
인상적인 도입부를 들어본 분들도 많을 텐데요.
일본에서도 F1 중계의 테마송이나 광고 음악 등 다양한 장면에서 사용되었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