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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노래방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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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에서 여자에게 불러줬으면 하는 러브송·발라드 특집

노래방은 노래하는 사람도 듣는 사람도 행복한 기분이 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죠.

특히 여성의 노랫소리에 매료되는 남성은 많아서, 무심코 귀 기울이게 되는 분들도 많을 거예요.

러브송이나 발라드에는 상대의 마음에 닿는 신비한 힘이 있습니다.

이번에는 인기 아티스트의 곡들 중에서 남성의 마음을 꽉 사로잡을 추천 곡들을 소개합니다.

당신의 목소리로 소중한 사람과의 멋진 추억을 만들어 보지 않겠어요?

러브송 발라드(91~100)

사라지지 마아이나 지 엔드

아이나 지 엔드 (BiSH) / 사라지지 마 [OFFiCiAL ViDEO]
사라지지 마, 아이나 디 엔드

‘악기를 들지 않는 펑크 밴드’로 예능에서도 특집이 되어, 지금 화제가 되고 있는 BiSH.

그 BiSH의 멤버 중 한 명인 아이나 지 엔드 씨가 솔로곡으로 발표한 곡입니다.

펑크한 곡의 인상이 강할지 모르지만, 이 곡은 발라드예요.

피아노 소리가 발라드의 따스함을 한층 돋보이게 합니다.

발라드치고는 후렴에서 크게 고조되기 때문에, 노래방에서도 추천합니다.

신님아이나 지 엔드

아이나 디 엔드 – 신님 [Official Music Video]
신 아이나 지 엔드

깊이 있고 허스키한 목소리가 특징인 아이나 더 엔드 씨.

작은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파워풀한 가창력도 그녀의 큰 무기죠.

2021년 11월에 디지털로 발매된 ‘신님’이라는 곡은 아이나 씨의 목소리를 제대로 음미할 수 있는 곡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지금도 여전히 좋아한다는 강한 마음이 담긴 가사가 마음을 울립니다.

그 가사는 듣는 이의 기억에 깊이 새겨 넣어 줍니다.

조금 어두운 곡이지만, 노래방에서 열정적으로 불러 준다면 아주 감동적일 것 같은 노래입니다.

좌우맹요루시카

요루시카 – 좌우맹 (OFFICIAL VIDEO)
좌우맹 요루시카

아일랜드 출신 시인 오스카 와일드의 어린이용 단편소설로 널리 알려진 ‘행복한 왕자’를 모티프로 제작된, 남녀 2인조 록 밴드 요루시카의 12번째 디지털 싱글 곡.

좌우 구분이 어려워지는 좌우맹 증상과 시간의 흐름과 함께 희미해져 가는 기억을 연결한 가사가 인상적이죠.

서정적이고 부드러운 멜로디는 남성이라면 노래방에서도 넋을 잃고 듣게 되지 않을까요.

애잔한 가사와 기복 있는 편곡이 듣는 이의 마음을 흔드는, 노래방에서 여성에게 불러 주었으면 하는 추천 팝 튠입니다.

월광욕요루시카

요루시카 – 월광욕 (OFFICIAL VIDEO)
월광욕 요루시카

요루시카의 ‘월광욕’은 2023년 10월 13일에 발매되어, 영화 ‘대설해의 카이나: 별의 현자’의 세계를 수놓는 주제가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 곡은 마음에 스며드는 멜로디와 문학적인 가사가 특징으로, 달빛처럼 부드럽게 시간을 비춥니다.

맑고 투명한 보컬이 곡이 지닌 섬세함과 깊이를 한층 돋보이게 하며, 듣는 이의 마음에 쓸쓸함과 따스함을 동시에 전합니다.

노래방에서 당신이 이 곡을 부른다면, 남성들도 마음을 빼앗길 것이 틀림없습니다.

달빛 흐르는 밤의 시냇물 같은 우아한 사운드를 꼭 경험해 보세요.

하나미즈키이치조 요

이토 요의 대표곡 중 하나로, 평화를 기원하는 멋진 한 곡입니다.

아름답고 정통파 발라드 송으로, 발매 이후 시간이 지나도 계속 불리며 노래방의 정석 곡으로 사랑받고 있죠! ‘너무 발랄한 느낌의 곡을 부르는 건 좀…’ 하고 느끼는 성인 여성분이라면, 꼭 이 곡에 도전해 보세요! 차분한 분위기에 어딘가 일본풍의 인상도 느껴지는 이 곡은 인지도가 높은 것은 물론, 남성들 중에서도 이 곡을 좋아하는 분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저를 좋아해 주시겠어요?미사카 사키

미사카 사키 – 저를 좋아해 주시겠어요 (Full ver.)
저를 좋아해 주시겠어요, 미사카 사키

어린 시절부터 댄스, 피아노, 기타를 배우고, 초등학생 때 참가한 보컬 콘테스트를 계기로 가수를 꿈꾸게 된 싱어, 미사카 사키.

ABEMA의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오늘, 좋아하게 되었습니다’의 주제가로 기용된 1st 디지털 싱글 ‘저를 좋아해 주시겠어요?’는 팝한 앙상블과 귀여운 보컬이 인상적이죠.

짝사랑의 솔직한 마음을 그린 가사는 노래방에서도 남성들을 두근거리게 만들지 않을까요.

맑고 투명한 하이톤 보이스가 귀에 남는, 청량감 넘치는 곡입니다.

아무것도 아니야가미시라이시 모네

2016년에 공개된 대히트 애니메이션 영화 ‘너의 이름은’의 엔딩 테마인 RADWIMPS의 ‘아무것도 아니야’.

카미시라이시 모네 씨의 커버 버전은 부드럽고 온화한 목소리가 매력적입니다.

영화의 세계관이 담긴 애절하고 다정한 가사는, 여성의 포근히 감싸주는 듯한 목소리와도 최고의 궁합! 영화를 본 적이 있는 마음에 두는 사람과의 노래방이라면, 부른 뒤 영화 이야기를 하며 한층 더 가까워질 수 있을지도 몰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