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방에서 남성에게 추천하는 발라드. 마음을 울리는 명곡으로 감동을 전해보자
노래방의 정석 하면 발라드죠.
특히 남성의 마음을 노래한 발라드에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가사가 가득하잖아요.
실연의 아픔과 소중한 사람에 대한 마음, 그리고 인생의 갈림길에 서는 순간의 결심까지.
당신의 마음을 흔들어 줄 명곡들과의 만남을 전해드립니다.
좋아하는 사람에게 들려주고 싶은 곡부터, 노래방에서 선보이고 싶은 한 곡까지, 당신의 마음에 울림을 주는 남성 발라드를 소개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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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에게 추천하는 발라드(71~80)
꽃봉오리코부쿠로
2007년에 발매된 코부쿠로의 가장 큰 히트곡 중 하나네요! 이 곡이 코부치 씨가 세상을 떠난 어머니께 바친 노래라는 일화는 너무나도 유명하죠.
잔잔하고 평온한 멜로디와 소중한 사람에 대한 감사의 마음이 담긴 가사는, 듣고 있으면 저절로 눈물이 날 것만큼 감동적입니다.
물론 노래방에서 부르기에도 딱 맞는 곡이라, 노래에 자신 있는 남성 두 사람이 함께 선보인다면 분명 그 자리의 모든 사람을 사로잡을 수 있을 거예요.
실나카지마 미유키
일본 가요의 발라드 곡들 가운데서도 정석으로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곡이 나카지마 미유키의 ‘이토(糸)’입니다.
Mr.
Children의 사쿠라이 카즈토시가 이끄는 Bank Band나 싱어송라이터 Uru, 스다 마사키 등, 이 곡은 지금까지 수많은 아티스트들이 커버해 왔습니다.
무엇보다도 마음에 와닿는 메시지가 담긴 가사와 그 부드러운 멜로디 라인이 매력적입니다.
세대를 불문하고 인지도가 높은 곡이어서,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사람과 노래방에 가더라도 안심하고 부를 수 있을 거예요.
Family Song호시노 겐
다채로운 팝 감각과 음악 활동 외에도 다방면에서 활약할 수 있는 재능으로 폭넓은 층의 리스너에게 지지를 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호시노 겐.
10번째 싱글 ‘Family Song’은 드라마 ‘과보호의 카호코’의 주제가로 기용된 곡으로, 부드러운 스트링 사운드를 부각한 인트로가 인상적이죠.
템포는 느긋하지만 멜로디가 복잡하므로 사람들 앞에서 부르기 전에 충분히 연습할 것을 추천합니다.
듣고 있으면 마음이 따뜻해지는, 남성이 불러줬으면 하는 노래방 곡입니다.
남성에게 추천하는 발라드(81~90)
시시함 속에서호시노 겐
호시노 겐이라 하면 대표곡 ‘코이’나 ‘아이디어’처럼 업템포의 상쾌한 곡을 잘하는 이미지가 있지만, 발라드도 정말 마음에 스며드는 좋은 곡이 많아요.
이 곡 ‘시시함 속에서(くだらないの中に)’도 아직 모르는 분들께 꼭 알렸으면 하는 곡입니다.
호시노 겐이 ‘처음으로 정면에서 쓴 러브송’이라고 말한, 아주 다정한 사랑의 노래죠.
이런 곡을 남성이 불러 준다면, 그거 하나만으로도 호감도가 올라가 버리겠죠(웃음).
바다의 목소리우라시마 타로(기리타니 켄타)
au의 CM, 산타로 시리즈에 등장하는 기리타니 켄타 씨가 연기하는 우라시마 타로가 부르는 러브 발라드입니다.
멀리 떨어져 있는 사랑하는 사람을 떠올리며 노래하는 모습이 가사에 담겨 있고, 그 안에 담긴 마음의 곧고 순수한 진심이 듣는 이의 마음을 울리죠.
그리고 이 곡을 더욱 매력적으로 만드는 것은 기리타니 켄타 씨의 소박한 보컬입니다.
억지로 멋을 부리거나 과장되지 않은 목소리는, 이 곡에 담긴 마음과 마찬가지로 곧장 리스너의 마음에 닿습니다.
가라오케에서도 정석이 된 인기 곡입니다.
My Boo시미즈 쇼타
심플한 랩 느낌의 발라드도 추천합니다.
시미즈 쇼타의 ‘My Boo’는 남성 시점의 러브송으로 누구나 그 가사에 공감할 수 있을 거예요.
시미즈 쇼타처럼 부드럽게 말을 건네듯이 노래하면 분위기가 살아납니다.
꼭 이 곡을 노래방에서 불러 감동을 만들어 보세요.
너를 좋아해시미즈 쇼타
싱어송라이터 시미즈 쇼타 씨가 2009년에 발표한 곡입니다.
그다운 R&B풍 트랙 위에 촉촉하고 달콤한 보컬이 인상적으로 울려 퍼집니다.
가사에서는 마음을 둔 여성에 대한 감정이 담담히 그려져 있어, 짝사랑 노래로 사랑받고 있죠.
가사에 담긴 표현들에 공감하시는 분들도 많을 것 같습니다.
시원하게 뻗어 나가는 파트뿐만 아니라 랩 느낌의 구간도 있어 다소 난이도가 높지만, 아주 멋진 곡이라서 노래방에서 발라드를 부르고 싶을 때 딱 맞는 곡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