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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불러줬으면 하는] 여자들이 뽑은 인기 노래방 송

여성과 함께 노래방에 갈 때, 곡 선정에 고민한 적 없나요?

남자끼리 자유롭게 좋아하는 노래를 부를 때와 달리, ‘무슨 노래를 부르면 좋지?’, ‘격한 노래나 랩은 금지?’ 같은 고민을 하게 되죠.

그래서 이 글에서는 화제의 아티스트 인기곡부터 여성들이 좋아할 러브송까지, 여성의 시선으로 엄선한 ‘남성이 불러주면 좋은 노래방 곡’을 소개합니다.

좋아하는 여자아이거나, 사귀는 여자친구와 자주 노래방에 가는 남성은 필독!

당신의 노래방 레퍼토리에 꼭 추가해 보세요.

[남성이 불러줬으면 하는] 여성이 뽑은 인기 노래방 송(191~200)

3월 9일레미오로멘

2012년에 활동을 중단한 레미오로멘의 대표곡 중 하나인 ‘3월 9일’.

이 곡은 2004년에 발매된 레미오로멘의 두 번째 싱글로, 졸업 노래로도 정석인 넘버죠.

졸업 시즌에 자주 귀에 들리는 이 곡은, 폭넓은 세대에 알려진 곡으로서 노래방에서 부르기에 딱 맞는 한 곡이 아닐까요? 잔잔하고 부드러운 곡이라 누구나 흥얼거리게 되고, 함께 따라 부르게 되는 대중적인 발라드 송입니다.

여름빛유자

상쾌한 노래를 듣고 싶을 때 남성이 부를 만한 곡으로 떠오르는 건 역시 유즈의 노래죠.

밝고 팝한, 시원한 멜로디에 유즈 두 사람의 목소리가 참 편안해요.

여성 입장에서도 유즈의 노래가 따라 부르기 어렵다고 느끼는 사람은 많지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그들의 곡 중 가장 대중적인 ‘여름색(夏色)’은 대부분 아실 거고, 분위기도 밝고 신나게 분위기를 타기 좋아서 추천해요.

남성이 부를 경우 키가 높은 편이니, 설정에서 조금만 낮추면 더 부르기 쉬울지도 몰라요.

Ti AmoEXILE

EXILE / Ti Amo Chapter1 -Short version-
Ti AmoEXILE

감성적인 음악과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폭넓은 층의 리스너를 사로잡고 있는 댄스&보컬 그룹 EXILE의 28번째 싱글 곡입니다.

메이지 ‘Meltykiss’의 CM 송으로도 기용된 이 곡은, 여성 시점으로 쓰인 불륜을 테마로 한 가사가 애잔하죠.

금지된 사랑이기에 더욱 불타오르는 스토리는, 남성의 달콤한 목소리로 불리면 그 세계관에 빠져드는 여성도 많지 않을까요.

애수를 자아내는 가사와 멜로디가 편안하면서도 감정을 뒤흔드는, 노래방에서도 추천하는 넘버입니다.

그저… 만나고 싶어서EXILE

EXILE / 그저… 만나고 싶어서 -Short version-
그저... 만나고 싶어서 EXILE

잃어버린 사랑에 대한 애틝함을 노래한 발라드입니다.

겨울 도심에서 연인의 흔적을 찾는 남자의 심정이, 애수 어린 사운드와 애절한 보컬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다시 한 번 만나고 싶다’는 간절한 바람이 팬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켜, ‘언제 들어도 마음이 편안해진다’, ‘가사에 깊이 공감된다’며 절대적인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본작은 2005년 12월에 발매되어 오리콘 차트 1위를 기록했으며, KDDI ‘au×EXILE’의 CM 송으로도 사용되었습니다.

소중한 사람을 잃은 경험이 있는 분이나 사랑으로 고민하는 분들에게 곁을 내어주는 한 곡.

눈앞에 있는 사랑하는 사람을 더없이 소중히 여기며 지내고 싶네요.

【남성이 불러줬으면 하는】여성이 뽑은 인기 노래방 곡(201~210)

야요나가 우타신은 주사위를 던지지 않는다

신은 주사위를 던지지 않는다 「요나가우타」【Official Lyric Video】
요나가우타 신은 주사위를 굴리지 않는다

마음을 뒤흔드는 가사가 인상적인 곡.

실연의 애절함을 섬세하게 그려낸 가사에서는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미련과 그 사람을 꼭 안고 싶다는 강한 갈망이 전해집니다.

금목서 향기와 함께 떠나가는 연인과의 이별을 가을의 끝과 겹쳐 표현하는 등, 계절의 변화를 심정의 변화와 능숙하게 연결한 시적인 표현이 빛을 발합니다.

2019년 5월에 발매된 미니 앨범 ‘람다에 대한 견해’에 수록되었으며, 멜랑콜리한 멜로디와 싱크로된 가사의 세계관은 많은 리스너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사랑의 끝을 경험한 모든 이에게 울림을 주는 보편적인 러브송.

실연 송의 새로운 정석으로서, 남성이 노래함으로써 사랑의 애잔함이 한층 더 돋보이는 명곡입니다.

for YOU。하지→

연인에 대한 깊은 사랑과 감사가 담긴 하지→ 씨의 곡입니다.

“함께 있기만 해도 행복해”, “언제나 지켜주고 싶어” 같은 마음이 따뜻한 가사로 이어집니다.

2013년 7월에 발매되어, 후지TV 플라워 센터 ‘후지TV 플라워넷’의 TV 광고곡으로도 사용되었습니다.

하지→ 씨 특유의 보컬 스타일로, 랩과 멜로디의 중간을 능숙하게 넘나드는 이 작품은 자연스럽게 귀에 스며듭니다.

소중한 사람에게 마음을 전하고 싶을 때, 노래방에서 부르면 상대의 마음에 반드시 울림을 줄 거예요.

과감하게 선택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tonight히라이 다이

히라이 다이 / tonight (HIRAIDAI LIVE TOUR 2017 at Tokyo International Forum LIVE)
tonight 히라이 다이

히라이 다이의 애절하면서도 편안한 멜로디가 듣는 이의 마음을 부드럽게 감싸주는 주옥같은 러브송입니다.

멀리 떨어진 연인을 떠올릴 때마다 느껴지는 외로움과 벅차오르는 강한 마음이 담긴 가사에 저절로 마음이 울릴 거예요.

잔잔한 우쿨렐레 선율과 함께 사랑하는 사람에게 ‘곁에 있어 줘’라는 순수한 바람이 울려 퍼집니다.

앨범 ‘Life is Beautiful’에 수록되어 발매 당시부터 많은 팬들을 매료시켜 온 명곡.

밤 드라이브나 둘만의 시간에 듣기 딱 좋아요.

가장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에 전하고 싶은, 당신의 마음을 대변해 줄 한 곡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