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에 듣고 싶은 서양 음악의 명곡
한밤에는 좀 세련된 곡이 듣고 싶어지죠.
그런 분들께 추천하고 싶은 게 바로 팝(서양 음악)입니다.
이번에는 심야 분위기에 꼭 어울리는 명곡들을 골라보았습니다.
평소에 일본 가요 팝을 듣는 분들도 이를 계기로 팝 음악을 들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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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에 듣고 싶은 서양 음악 명곡(71~80)
TrueSpandau Ballet

83년에 발표된 앨범 ‘True’의 타이틀 트랙.
79년에 결성된 런던 출신 4인조 팝 밴드.
미들 템포로 무디하게 전개되는 리듬과 촉촉하고 멜로한 멜로디 라인에 실려 노래하는 보컬의 감정 가득한 목소리가 가슴을 꽉 움켜쥐는 곡입니다.
중간에 들어가는 브레이크의 구성도 재미있고 쿨하네요.
FMSteely Dan

스틸리 댄은 미국 출신의 밴드입니다.
그들의 사운드는 매우 정교하고 완성도가 높은, 이전에는 없던 타입이었습니다.
‘FM’은 1978년에 개봉한 영화 ‘FM’에서 흐른 곡입니다.
영화 자체는 전혀 흥행하지 못했지만, 삽입곡이었던 이 곡은 히트하여 현재까지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No ScrubsTLC

3인조 보컬 그룹으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으며, 수많은 명곡을 탄생시킨 압도적인 멜로디 감각으로 정평이 나 있는 TLC의 명곡입니다.
밤에도 완벽하게 어울리는 멜로디컬하고 칠아웃한 리듬 앤드 블루스로, 편안하게 빠져들 수 있습니다.
심야에 듣고 싶은 팝 명곡(81~90)
My HumpsThe Black Eyed Peas

힙합과 레게를 기반으로 한 작품 스타일에서 일렉트로 댄스 뮤직까지 끊임없이 트렌드를 흡수하는 스타일로 오랫동안 씬을 지배해 온 블랙 아이드 피스의 명곡입니다.
예전에는 하드한 언더그라운드 뮤직을 다루면서도 최신형 곡들에서도 하이센스로 접근하는 능력이 뛰어나 밤에 듣고 싶어지는 곡입니다.
The Downtown LightsThe Blue Nile

블루 나일은 영국 스코틀랜드 출신의 밴드입니다.
‘다운타운 라이츠’는 1989년 앨범 ‘해츠’(Hats)에 수록된 곡입니다.
이 앨범의 CD 재킷에는 파란색 배경 위에, 모자를 쓴 사람의 검은 실루엣이 크게 떠 있는 인상적인 이미지가 사용되었습니다.
이 이미지의 인상을 반영하듯, 내성적인 분위기로 가득한 앨범에서 특히 뛰어난 곡이 바로 이 작품입니다.
파도에 흔들리는 듯한 독특한 포근함은, 밤에 잠들기 전에 듣기 좋을 것 같습니다.
HumanThe Human League

86년에 발표된 앨범 ‘Crash’ 수록.
77년에 결성된 영국 출신 3인조 신스팝 밴드.
미들 템포로 전개되는 다소 단단한 리듬과 공허함을 느끼게 하는 공간을 잘 활용한 멜로디의 아름다움이 이 곡의 포인트입니다.
이 정도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Your Wildest DreamsThe Moody Blues

86년에 발표된 앨범 ‘The Other Side of Life’에 수록.
64년에 결성된 버밍엄 출신의 3인조 록 밴드.
미들 템포로 진행되며 베이스가 두드러지는 리듬과 상쾌함이 느껴지는 팝 멜로디에 맞춰 경쾌하게 노래하는 보컬을 듣고 있으면, 세월의 내공이 있는 사람들은 역시 다르구나 하고 절로 느끼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