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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에 듣고 싶은 서양 음악의 명곡

한밤에는 좀 세련된 곡이 듣고 싶어지죠.

그런 분들께 추천하고 싶은 게 바로 팝(서양 음악)입니다.

이번에는 심야 분위기에 꼭 어울리는 명곡들을 골라보았습니다.

평소에 일본 가요 팝을 듣는 분들도 이를 계기로 팝 음악을 들어보는 건 어떨까요?

심야에 듣고 싶은 서양 음악의 명곡(91~100)

Always In My HeadIndia Arie

India Arie – Always In My Head (Lyrics)
Always In My HeadIndia Arie

어쿠스틱한 네오소울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아티스트성이 숭고하게 음악의 분위기를 표현하고 있는 인디아 아리의 명곡입니다.

편안하고 세련된 무드가 또렷하게 전해지는, 밤에 잘 어울리는 작품의 질감이 있습니다.

No More Lonely NightsPaul McCartney

Paul McCartney – No More Lonely Nights (Official Music Video)
No More Lonely NightsPaul McCartney

일본어 제목 ‘히토리봇치의 론리 나이트’는 폴 매카트니가 1984년에 발표한 싱글 작품입니다.

이 곡은 앨범 ‘야! 브로드 스트리트’에도 수록되었습니다.

폴다운 약간의 멜랑콜리한 분위기가 담긴, 부드러운 러브 발라드입니다.

‘이제 더는 홀로인 밤은 싫어!’라고 폴이 말하면 그 외로움이 아주 솔직하게 전해집니다.

Happy PeopleR. Kelly

리듬 앤드 블루스의 리듬감에 촉촉하고 부드러운 보컬이 어우러져, 내내 다행감의 물결에 감싸이는 듯한 상쾌함을 주는 R.

켈리의 명곡입니다.

화려하게 밤의 분위기를 끌어올려 주는 완성도로, 완성도 또한 매우 높습니다.

Street LifeThe Crusaders & Randy Crawford

The Crusaders & Randy Crawford Street Life Extended album version
Street LifeThe Crusaders & Randy Crawford

더 크루세이더스는 70년대를 중심으로 활약한 퓨전 밴드입니다.

세련된 사운드를 들려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스트리트 라이프’는 그들이 1979년에 발표한 앨범 ‘Street Life’에 수록된 동명 타이틀 곡입니다.

당시 아직 신인이었던 보컬리스트 랜디 크로퍼드를 영입했습니다.

날카롭고 재지한 연주와 풍부한 표현력이 이 곡을 도심의 밤을 느끼게 하는 잊을 수 없는 작품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Nights In White SatinThe Moody Blues

The Moody Blues – Nights In White Satin (1968)
Nights In White SatinThe Moody Blues

일본어 제목은 ‘새틴의 밤’입니다.

이 곡을 부른 무디 블루스는 영국 출신의 프로그레시브 록 밴드입니다.

이 분야의 개척자적 존재로, 클래식 음악의 격조를 느끼게 하는 많은 록 작품을 만들어냈습니다.

‘새틴의 밤’은 1967년에 발매되었지만, 본격적으로 히트한 것은 그로부터 몇 년 뒤인 1972년이었습니다.

초기 무디 블루스를 대표하는 환상적인 작품입니다.

Night Birdsshakatak

Shakatak – Nightbirds (Official Music Video) Remastered @Videos80s
Night Birdsshakatak

샤카탁은 영국 출신의 퓨전 밴드입니다.

‘나이트버즈’는 1982년 작품으로, 이 곡이 전 세계적인 히트를 기록하며 그들은 단숨에 유명해졌습니다.

쿨하고 세련된 이미지가 강한 이 작품은 일본에서도 큰 인기를 끌어 밤의 클럽과 디스코에서 자주 온에어되었습니다.

그 시기가 마침 버블 경제 시기와 겹쳤기 때문에, 버블의 이미지와 함께 회상되는 경우가 많은 곡이기도 합니다.

Kiss Kiss KissAnanda Project

Ananda Project – Kiss Kiss Kiss DEEP HOUSE
Kiss Kiss KissAnanda Project

후렴 루프의 존재감이 귀에 남는 작품으로서의 아이덴티티를 확립한 하우스 클래식으로 유명한 아난다 프로젝트의, 한밤중에 듣고 싶은 곡입니다.

아름다운 세계관이 펼쳐져 있으며, 멜로디컬하게 밤의 섹시한 순간을 돋보이게 해주는 완성도로 마무리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