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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서양 음악 믹스처 록 입문. 추천 명곡 모음

“믹스처 록”이라는 음악 장르를 보면 반사적으로 반응하게 되는 분들은, 아마 저와 마찬가지로 90년대에 청춘을 보낸 해외 음악 팬이 많을 것입니다.

록이나 메탈에 힙합, 펑크, 라틴 음악, 레게 등 말 그대로 다양한 장르를 혼합한 ‘믹스처 록’은 일본식 영어로, 해외에서는 그런 장르를 랩 메탈, 펑크 메탈, 크로스오버 등으로 부르고 있죠.

이 글에서는 일본에서 말하는 ‘해외 음악 믹스처 록’ 하면 떠오르는 명곡들을 정리했습니다.

90년대부터 00년대 초반의 스트리트한 공기감을 젊은 음악 팬들도 꼭 느껴보세요!

[정석] 팝송 믹스처 록 입문. 추천 명곡 모음 (31~40)

Be YourselfAudioslave

Audioslave – Be Yourself (Album Version)
Be YourselfAudioslave

사람들이 어떻게 서로 다른지, 두 사람이 같은 사건에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노래한 곡.

Audioslave가 2005년에 싱글로 발표했다.

뮤직비디오는 Aerosmith, Jennifer Lopez, Gwen Stefani의 작품도 맡았던 Francis Lawrence가 감독했다.

It’s Been AwhileStaind

Staind – It’s Been Awhile (Official Video)
It's Been AwhileStaind

미국의 록 밴드 Staind가 2001년에 싱글로 발표한 곡입니다.

미국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네덜란드와 영국 등에서도 히트했습니다.

뮤직비디오는 Limp Bizkit의 프론트맨인 Fred Durst가 감독했습니다.

끝으로

솔직히 믹스처 록이라는 말은 매우 애매하고, 당시에는 랩이나 스크래치 같은 힙합적인 요소가 있으면 ‘믹스처’로 취급하는 면도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해도 믹스처 록의 정신은 현대의 밴드들에게도 이어지고 있으니, 믹스처 록이라는 말이 탄생한 배경을 떠올리면서 들어보는 것도 재미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