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기의 노래] 명소와 명물을 노래한 인기 곡 & 고향에 대한 사랑이 담긴 명곡
도호쿠 지방의 관문으로 번영하며, 일본 유수의 도시로 발전해 온 미야기현.
그 풍토와 고유한 문화, 풍부한 자연, 그리고 거리 풍경의 매력은 수많은 곡 속에서 노래되어 전해지고 있습니다.
본 기사에서는 노래를 통해 미야기현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미야기의 노래’를 픽업! 미야기의 풍경을 비춘 명곡부터 인기 아티스트의 향토송, 유머가 넘치는 개그송까지, 미야기에 대한 사랑이 가득 담긴 곡들을 소개합니다.
부디 미야기의 땅을 떠올리며 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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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기의 노래] 명소와 명물을 노래한 인기곡 & 고향에 대한 사랑이 담긴 명곡(31~40)
새벽에 기도하다이토 히사오

왠지 눈물이 나는 노래입니다.
1940년에 제작된 영화의 주제가이지만, 거의 군가에 가깝습니다.
고향이 미야기현인 한 남성이 출정하여, 고향으로 돌아가지 못할 각오와 일본에 대한 충성심과 함께, 가족에 대한 그리움을 달빛에 실어 노래한 한 병사의 노래입니다.
이런 노래를 들을 때마다, 일본이 다시는 같은 잘못을 저지르지 않기를 바랍니다.
이토 히사오 씨의 훌륭한 성량과 목소리로 이 노래의 박력이 전해집니다.
러블리 센다이다테 키요타카

“러블리 센다이”는 개부 400주년 기념 센다이 시민 찬가 최우수곡으로 2004년에 발매된 곡의 뉴 버전입니다.
어디론가 블루스 같기도 하고 엔카 같기도 하며 무드 가요 같은 분위기가 있는 곡입니다.
미야기현 타가조시 출신인 다테 기요타카 씨는 2015년에 데뷔 50주년을 맞이하셨다고 하며, 지역에서 활약하시는 가수분들이 정말 많네요.
정종다테 케이이치

동북의 전국 무장이라 하면 역시 독안룡 이나테 마사무네죠.
그리고 아오바성을 축성한 것도 이나테 마사무네입니다.
전투와 고난을 겪으면서도, 어쩌면 무장들 중에서는 가장 행복한 만년을 보냈을지도 모르겠네요.
웅대한 이미지를 지닌 이 곡은, 천하를 잡지는 못했어도 동북을 통일한 다이묘임에 틀림없는 영웅입니다.
북상강 절창히로하타 아츠미

도입부의 고음부터 해서 절대 아마추어가 부를 수 있는 곡이 아니네요.
미야기를 대표하는 히로세강과 기타카미강은, 히로세강이 풋풋한 첫사랑이나 스쳐 지나간 추억을 노래한 가사가 많은 반면, 기타카미강은 미련이나 비련을 표현하는 경우가 많다고 느껴집니다.
이 ‘기타카미강 절창’ 역시 시집가기에 앞서 미련을 기타카미강에 흘려보내고 잊으려 하는 이야기입니다.
낙양요시다 다쿠로

포크 가수 오카모토 마사미 씨가 자신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작사한 곡입니다.
주사위는 도박을 뜻하며, 방랑 여행 중에 만난 인연과 주사위를 던져 다시 시작하는 말을 인생에 비유하고 있습니다.
홋카이도 도마코마이에서 센다이로 가는 페리는 지금도 태평양 페리에서 운항되고 있습니다.
센다가 출발점의 첫걸음일지도 모릅니다.
【미야기의 노래】명소와 명물을 노래한 인기곡 & 고향에 대한 사랑이 담긴 명곡(41~50)
시오가마에 오세요기쿠치 도시히코

그 3.
11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시오가마시 출신의 기쿠치 토시히코 씨가 복구에 대한 마음을 담아 만든 곡입니다.
역시 고장에서 열리던 축제 등이 재개되면 기쁨도 남다르네요.
이 곡은 시오가마 미나토 축제 협찬회의 추천곡이기도 하며, 새롭게 시작한다는 느낌을 주는 축제 곡입니다.
미치노쿠 나루코아오이 가오리

온천 지역은 유명한 나루코 온천을 무대로 하고 있습니다.
나루코 온천향에 있는 원천의 수는 거의 400개에 달해 일본에서도 유명한 나루코는 그 이름만으로도 정취가 느껴집니다.
가사는 역시 이별을 결심한 슬픔을 노래하고 있지만, 또 하나 나루코에서 유명한 것은 ‘코케시’입니다.
나루코의 코케시는 삐걱삐걱 소리가 나는 것이 특징인데, ‘코케시’를 여성에 비유해 기다리는 사람은 오지 않는다고 노래하는 가사가 가슴 아프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