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듣고 싶은 팝 음악의 명곡
상쾌한 아침 기상을 도와줄 것 같은, 아침에 듣기 딱 좋은 서양 명곡들을 모은 플레이리스트입니다.
시간에 쫓겨 짜증나기 쉬운 시간대도 기분 좋게 보낼 수 있을 만한 곡들만 모았어요.
출근길 BGM으로도, 알람으로도 추천합니다.
아침에 듣고 싶은 팝 명곡(1〜10)
Breakfast At Tiffany’sDeep Blue Something

93년에 발표된 앨범 ‘11th Song’에 수록.
91년에 결성된 텍사스 출신의 5인조 록 밴드.
업템포의 경쾌한 리듬과 어쿠스틱 기타의 부드러운 음색, 일렉트릭 기타의 하드한 음색의 대비가 잘 어우러져 있으며, 멜로디가 상쾌해서 듣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질 것 같습니다.
Mornin’Al Jarreau

독보적인 가창력으로 듣는 이들을 매료시키는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알 재로우.
그가 빚어낸 명곡들은 마치 새벽의 부드러운 빛이 방 안 가득 퍼지듯 마음을 따뜻한 에너지로 채워 줍니다.
희망으로 반짝이는 멜로디와, 그의 진가인 스캣과 보컬 퍼커션이 어우러진 경쾌한 그루브는 새로운 하루의 시작을 상쾌한 기분으로 맞이하게 해 줄 것입니다.
1983년 3월 앨범 ‘Jarreau’에서 싱글로 발표된 이 작품은 어덜트 컨템포러리 차트에서 2위를 기록했습니다.
2006년에는 조지 벤슨과의 협업으로 재녹음된 버전이 그래미상을 수상했습니다.
상쾌한 아침을 맞이하고 싶을 때나 기분 전환이 필요할 때 최적의 한 곡입니다.
Shape of YouEd Sheeran

경쾌한 리듬과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인상적인, 에드 시런이 선사하는 어른들의 사랑 노래.
바에서의 만남으로 시작되는 두근거림과 설렘 가득한 연애의 풍경이, 따뜻한 보컬로 다정하게 풀어집니다.
사랑에 빠졌을 때의 고조되는 감정과 상대의 모든 것에 매료되어 가는 마음이, 뛰어난 비유 표현으로 그려져 듣는 이의 마음에 깊이 울림을 전합니다.
앨범 ‘÷’의 리드 싱글로 2017년 1월에 발표되어 34개국 이상의 음악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제60회 그래미 어워드에서는 최우수 팝 솔로 퍼포먼스상을 수상했습니다.
출근이나 등교하는 아침, 운동할 때 등 스스로를 북돋우고 싶은 순간에 제격인 한 곡입니다.
긍정적인 에너지로 가득한 이 작품은 내일을 향한 활력을 선사해 줄 것입니다.
SmileKaty Perry

아침 햇살과 함께 마음을 밝게 비춰 주는 듯한 곡이 탄생했습니다.
미국 출신의 팝 아이콘 케이티 페리가 자신의 인생에서 겪은 어려움을 극복한 경험을 바탕으로 만들어낸 작품입니다.
캐치한 멜로디와 힘 있는 리듬이 듣는 이들의 마음에 용기와 희망을 불어넣어 줍니다.
2020년 8월에 발매된 앨범 ‘Smile’의 타이틀곡으로 공개되어 뉴질랜드에서 10위를 기록하는 등 각국에서 호평을 받았습니다.
좌절과 자기 의심을 이겨 내고 다시 미소를 되찾는 과정을 그린 가사는, 아침 기분을 끌어올리고 싶거나 새로운 한 걸음을 내딛고 싶은 이들에게 제격입니다.
Good SideCrash Adams

산뜻한 봄바람을 느끼게 하는 팝 튠이 등장했습니다.
크래시 애덤스의 새로운 곡은 밝고 긍정적인 메시지와 편안한 멜로디가 특징입니다.
자신의 좋은 면을 알아봐 주는 사람에게 전하는 감사의 마음을 노래한 이 작품은, 새로운 환경에 뛰어들 용기를 줄 것입니다.
2024년 1월에 발매된 이 곡은 저스틴 트랜터 씨 등과의 공동 작업으로 탄생했습니다.
새로운 생활을 시작하는 분이나 자신감을 되찾고 싶은 분께 안성맞춤인 한 곡입니다.
크래시 애덤스의 매력이 가득 담긴 이 작품으로, 봄의 도래와 함께 마음가짐을 새롭게 해보는 건 어떨까요?
I’ll Sleep When I’m DeadBon Jovi

92년에 발표된 앨범 ‘Keep the Faith’에 수록.
83년에 결성된 뉴저지 출신 5인조 록 밴드.
노이즈가 섞인 하드한 기타 사운드와 박수 소리처럼 찍어 누르는 리듬이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멜로디 라인이 팝적이고 듣기 쉬운 곡입니다.
‘죽으면 잘게’라는 제목, 정말 멋지네요.
Smells Like Teen SpiritNirvana

91년에 발표된 앨범 ‘Nevermind’에 수록.
87년에 결성된 워싱턴주 출신의 3인조 록 밴드.
미들 템포의 다소 음울한 리듬 전개에서 한껏 치솟는 후렴으로 급상승하는, 그들이 특기로 삼았던 사운드 프로덕션이 전면에 드러난 넘버입니다.
고요함과 거칠음이 공존하는 대비가 강한 임팩트를 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