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방] '무'로 시작하는 일본 대중가요 모음
노래방에서 곡을 고르는 순간에 ‘무엇을 불러야 하지…?’ 하고 망설일 때, 있죠?
평소에 음악을 자주 듣는데도 막상 그 장면이 되면 곡 제목이 떠오르지 않기도 하고요.
그래서 이번에는 그런 때에 딱 맞는 특별 기획, 제목이 ‘무(む)’로 시작하는 일본 대중가요를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다양한 세대의 작품을 고르게 뽑았으니, 차례로 살펴보면 ‘이거 알아!’ 하는 곡을 분명 만나게 되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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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 ‘무(む)’로 시작하는 일본 대중가요 모음 (251~260)
꿈히카킨 & 세이킨

일본인 유튜버로서는 가장 유명한 히카킨 씨와, 같은 유튜버이자 히카킨 씨의 친형인 세이킨 씨가 선보이는 네 번째 싱글 곡입니다.
작사·작곡은 세이킨 씨가 맡았으며, 가사도 곡조도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관철해 성공을 거둔 두 사람이기에 표현할 수 있는, 꿈에 대한 긍정적인 자세가 느껴지는 곡으로 완성되었습니다.
영상에서 볼 수 있는 천진난만한 모습과는 또 다른, 두 사람의 뮤지션으로서의 면모와 그 다재다능함을 다시 확인할 수 있는 명곡입니다.
Mushroom Mother피노키오P

현재 일본을 표현하는 듯한 노래입니다.
모두에게는 버섯이 나 있지만 자신에게는 나 있지 않아, 중간부터 자신에게 이질감을 느낀다는 가사예요.
팝한 곡조로는 상상하기 어려운 내용이지만, 저도 버섯이 나 있는 쪽의 인간이라는 것을 새삼 느낍니다.
무차 프린세스메도미아

쉴 새 없이 흘러가는 말과 멜로디에 빠져버리는, 메도미아 님이 제작한 ‘무차프린세스’.
제목 그대로, 이것저것 막무가내로 하고 말하는 소녀가 등장하는 곡입니다.
‘무차’=제멋대로라는 느낌으로, 아무튼 자기중심적이에요.
그런 엉망진창한 모습은 휙 지나가는 듯한 빠른 랩 같은 보컬 멜로디에도 드러나 있죠.
더듬지 않고 부를 수 있다면 꽤 짜릿할지도 몰라요! 소녀의 어쩔 도리 없는 이기적인 분위기를 상상하면서, 완전히 몰입해 꼭 노래에 도전해 보세요.
무선 LAN 진짜 편리해야바이 티셔츠야상

야바이 티셔츠야상은 오사카 출신의 스리피스 밴드입니다.
이 곡은 무선 LAN을 소재로 젊은이들의 ‘알ある’을 노래한 것으로, 요즘 아이들처럼 스마트폰 같은 기기에 익숙한 아이들이 들으면 좋아할 만한 재미있는 곡입니다.
달에 짖다요루시카

가을 시즌에 딱 맞는 곡을 찾고 계신 분께 추천하고 싶은 노래가 요루시카의 이 곡입니다.
고독과 내적 갈등을 안고 있는 주인공의 심정을 달을 향해 울부짖는 생물에 빗대어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이에요.
깊은 문학적 의미와 감성적인 멜로디가 특징인 한 곡입니다.
2021년 10월 6일에 디지털 싱글로 발매되었고, 발매 전인 2021년 8월에는 전국 로손에서 선행 방송되는 등 발표 전부터 주목을 받았습니다.
문화제나 운동회가 끝난 뒤, 친구나 연인과 함께 들으며 가을 밤을 보내기에 딱 좋아요.
감정 표현의 어려움과 자기 실현에 대한 소망을 느끼며, 마음에 울림을 주는 보컬에 귀를 기울여 보시는 건 어떨까요?
MUGEN ROAD삼대메 J Soul Brothers from EXILE TRIBE

드라마 ‘HIGH & LOW’의 테마송으로 사용되었습니다.
곡이 흐르는 타이밍도 남자들이 지켜야 할 것을 위해 주먹을 휘두르는 장면이 많아, 남자들끼리의 충돌이 음악과 어우러져 뜨겁게 달아오릅니다.
‘HIGH & LOW’ 하면 이 곡을 떠올린다는 사람도 많을 것입니다.
무색우에하라 아즈미

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의 엔딩 테마로 채택된 곡입니다.
도쿄 출신의 가수 우에하라 아즈미가 불렀으며, 2002년에 다섯 번째 싱글로 발매되었습니다.
당시 ‘명탐정 코난’을 보던 분들께는 추억의 곡이죠.
혼자라는 외로움과 ‘너를 만나고 싶어’라는 마음이 담긴 가사가 가슴을 아프게 합니다.
덧없고 아련한 보컬도 곡의 분위기와 잘 어울려 정말 좋아요.
예전의 내 사랑을 떠올리게 만드는, 애절한 록 발라드 넘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