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트로 히트곡] 쇼와·헤이세이 세대에게 꽂히는 추억의 애니송 모음
누구나 어린 시절에 자주 들었던 애니송이 하나쯤 있지 않을까요?
“스토리는 기억 안 나는데, 오프닝 후렴구만은 지금도 부를 수 있다” 같은 경험, 꽤 흔하죠.
이번 기사에서는 듣기만 해도 동심으로 돌아갈 수 있는 추억의 애니송을 모아봤습니다.
1980~2000년대의 곡들을 뽑았기에 폭넓은 연령층에 와닿는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신의 추억 속 그 한 곡이 있는지, 꼭 천천히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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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노래] 쇼와·헤이세이 세대의 마음을 사로잡는 추억의 애니송 모음 (1~10)
리라이트ASIAN KUNG-FU GENERATION

애니메이션 ‘강철의 연금술사’의 제4기 오프닝 테마로 기용된 곡이 바로 ASIAN KUNG-FU GENERATION의 ‘리라이트’입니다.
2004년에 발매된 다섯 번째 싱글로, 오리콘 싱글 차트에서 4위를 기록한 그들의 대표곡이죠.
2019년에는 소니 뮤직 엔터테인먼트가 개최한 캠페인 ‘헤이세이 애니송 대상’에서 아티스트 송 부문 상을 수상했습니다.
투박한 록 사운드가 멋지고, 후렴에서 들을 수 있는 고토 마사후미의 힘 있는 보컬은 듣는 이를 깊이 사로잡습니다.
‘미래를 다시 써 나가자’는 메시지가 담긴 가사는 애니메이션의 스토리와도 맞닿아 있죠.
카쓰시카 랩소디도지마 코헤이

애니메이션 ‘이쪽 카쓰시카구 카메아리 공원 앞 파출소’의 세 번째 오프닝 테마로 기용된 곡이 싱어송라이터 도지마 코헤이의 ‘카쓰시카 랩소디’입니다.
1997년에 발매된 그의 일곱 번째 싱글로, 도쿄도 카쓰시카구의 지역송으로 완성되었습니다.
아기자기한 곡조의 마음이 따뜻해지는 한 곡이죠.
2003년에는 스카 밴드 Yum!Yum!ORANGE가 커버하여 같은 애니메이션의 일곱 번째 오프닝 테마로 채택되었습니다.
Get WildTM NETWORK

신시사이저를 구사한 테크노풍 사운드로 세상의 주목을 받은 것이 TM NETWORK의 ‘Get Wild’입니다.
1990년대를 휩쓴 작곡가이자 음악 프로듀서 고무로 테츠야 씨의 1987년 작품이죠.
니혼TV 계열 TV 애니메이션 ‘시티헌터’의 엔딩 테마로 신곡이 쓰였으며, 오리콘 싱글 차트에서는 9위에 올랐습니다.
오랜 세월 사랑받는 한 곡이 되어 리믹스 버전이 여러 차례 발매되었답니다.
[추억의 멜로디] 쇼와·헤이세이 세대에게 꽂히는 추억의 애니송 모음 (11~20)
여름이 다가오는 언덕길다이스케

싱어송라이터 다이스케 씨가 부른, 상쾌하고 질주감 있는 사운드가 매우 기분 좋은 한 곡입니다.
여름의 시작을 느끼게 하는 두근거림과, 문득 스쳐가는 순간에 느껴지는 애틋함이 공존하죠.
가사에 그려지는 비탈길과 저녁놀, 불꽃놀이 같은 풍경은 마치 자신의 추억인 것처럼 선명하게 떠오르지 않나요? 이 곡은 2013년 7월에 일곱 번째 싱글로 공개된 작품으로,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 베스트 위시 시즌2 데콜라 어드벤처’와 극장판 ‘신속의 게노세크트 뮤츠 각성’의 오프닝을 장식했습니다.
이 작품은 지금 들어도 가슴이 뛰는 멜로디 라인이 인상적이네요.
여름 드라이브나, 조금 센티멘털한 기분에 잠기고 싶은 밤에 듣고 싶어지는 한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키타다니 히로시

해적왕을 목표로 하는 주인공 루피와 그 동료들을 그린 대인기 만화를 애니메이션화한 ‘원피스’의 첫 번째 오프닝 테마로 기용된 곡이 키타다니 히로시의 ‘We Are!’입니다.
1999년에 발매된 그의 첫 싱글로, 2019년에 개최된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 주최 ‘헤이세이 애니송 대상’에서 작곡상을 수상했습니다.
해적들의 우정과 모험을 떠올리게 하는 가사는 듣고만 있어도 가슴이 두근거리죠.
함타로 또꼬우타햄짱즈

햄스터 하암타로와 친구들이 보내는 즐거운 나날을 그린 애니메이션 ‘쫑알쫑알 하암타로’의 오프닝 테마로 사용된 ‘하암타로 쫑알송’.
누구나 두근거리는 경쾌한 인트로 멜로디를 떠올릴 수 있을 정도로 유명하죠.
작품에 등장하는 햄스터 캐릭터들이 부르는 노래 목소리가 정말 귀엽습니다.
하암타로의 일상을 담은 가사가 특징으로, 아이들도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캐치한 곡으로 완성되어 있어요.
헤이세이 시대의 애니송을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명곡이니 꼭 한 번 들어보세요.
홀로의 밤포르노그라피티

텔레비전 뉴스에서 봤는데, 포르노그래피티를 계기로 그들의 고향인 히로시마현 이누시마로 이주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아티스트의 영향력은 정말 대단하네요.
이 곡 ‘히토리노 요루’는 포르노그래피티가 아직 3인 체제였을 때 발매된 한 장입니다.
3피스 밴드의 매력을 전면에 드러낸 심플한 록 인트로가 귀에 감기고, 보컬 오카노 씨의 하이톤 보이스도 그 젊음만큼이나 맑게 울려 퍼집니다! 애니메이션 ‘GTO’의 오프닝 테마였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