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조정 없이, 본래 목소리로 즐길 수 있는 노래방 곡
노래방을 즐기는 묘미 중 하나는, 가성 말고 본음으로 마음껏 부를 수 있다는 점이 아닐까요?하지만 키가 너무 높아 불러지지 않는 곡이나, 무리해서 부르면 목을 상하게 하는 곡도 많죠.
그런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이 글에서는 본음으로 무리 없이 부를 수 있는 곡들을 폭넓게 소개합니다!남성분도 여성분도 원키 그대로 즐겁게 부르고 시원하게 완창할 수 있는 곡들뿐이니, 꼭 노래방 선곡할 때 참고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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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71~80)
바람이 불고 있어이키모노가카리

이키모노가카리의 통산 24번째 싱글로, 2008년 7월에 발매되었습니다.
약간 애절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이키모노가카리의 대표곡 중 하나죠.
보컬 멜로디의 음역대로 보면 일반 여성분들이 무리 없이 부를 수 있는 범위라고 생각합니다.
멜로디 자체도 매우 부르기 쉽고 외우기 쉬워서, 평소에 노래를 많이 부르지 않는 분들도 괜찮을 거예요.
노래의 리듬이 앞으로 치우치지 않도록, 노래방의 드럼 소리를 잘 들으면서 불러 보세요.
그리고 고음부에서도 가능한 한 목을 조이지 않도록, 개방감 있는 발성으로 부를 수 있도록 연습해 보세요.
데이 바이 데이(Feat. 윤유리)비가 내렸던 빗방울

신스팝 요소를 담은 음악성으로 인기를 모으는 밴드, 하이타아메츠부.
앙뉴이한 곡들이 특히 인기가 많아, 일부 씬에서는 열광적인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그런 그녀들의 곡 중에서도 특히 추천하고 싶은 곡이 바로 이 ‘DAY BY DAY(Feat.
윤유리)’.
한국 출신 보컬리스트 윤유리 씨와 함께한 작품으로, 전반적으로 노리감이 좋으면서도 차분한 보컬 라인으로 정리되어 있습니다.
C메들리에서 다소 높은 파트가 등장하지만, 믹스 보이스 정도로 소화 가능한 높이이므로 일반적인 여성이라면 누구나 원곡 키로 부를 수 있을 것입니다.
노메이크스타 feat. 시우제니하이

개그맨, 현대 음악가, 밴드맨 등 이색적인 멤버들로 결성된 밴드 제니하이.
기획형 밴드이지만 그 하이센스한 음악성이 대중의 지지를 모아 현재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죠.
그런 제니하이와 수요일의 캄파넬라로 익숙한 시우(시우/詩羽) 씨가 함께한 작품이 바로 이 ‘노 메이크 스타 feat.
시우
약간 재즈 테이스트가 가미되어 있어 낮고 차분한 보컬 라인이 특징입니다.
특별히 고음 파트가 있는 것도 아니라서 여성이라면 누구나 원곡 키로 부를 수 있을 거예요.
다이아몬드프린세스 프린세스

프린세스 프린세스의 일곱 번째 싱글로, 1989년 4월에 발매되었습니다.
소니의 카세트테이프 CM 송으로도 쓰이면서, 밴드 최초로 오리콘 싱글 차트 1위를 기록했습니다.
이 프린세스 프린세스에서 보컬을 맡은 오쿠이 카오리 씨는 약간 쉰 듯한 허스키 보이스가 매력적인 여성 가수여서, 고음이 약한 분들도 노래방에서 원키로 부르기가 그다지 어렵지 않을 것 같습니다.
멜로디 자체도 부담 없이 따라 부르기 쉬운 편이니, 이 곡을 노래방에서 부를 때는 백 트랙의 스네어 드럼 소리를 잘 듣고, 노래의 리듬이 평탄해지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프렌즈레베카

레베카의 네 번째 싱글로, 발매는 1985년 10월입니다.
드라마 ‘하프 포테이토인 우리들’의 엔딩 테마로 기용되어 큰 인기를 얻었으며, 레베카의 대표곡 중 하나로 꼽히죠.
보컬 멜로디에서 사용되는 음역도 그다지 넓지 않아 가볍게 흥얼거리듯 부를 수 있으므로, 고음이 약한 분이나 평소 노래할 기회가 많지 않은 분들도 카라오케에서 원키로 불러도 무리가 없을 것입니다.
후렴 파트는 최대한 개방감 있는 느낌으로 부를 수 있도록 연습해 보세요.
하늘과 너 사이에나카지마 미유키

나카시마 미유키의 통산 31번째 싱글로, 1994년 5월에 발매되었습니다.
아다치 유미 주연의 대히트 드라마 ‘집 없는 아이’의 주제가로 채택되어 밀리언셀러를 기록했죠.
원래 약간 후두성(숨결이 섞인) 음색을 가진 나카시마 미유키의 곡인 만큼, 보컬 멜로디에 그렇게 극단적인 고음이 요구되는 부분은 없어서 대부분의 여성분들이 키를 바꾸지 않고도 부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느 쪽이라면, 고음역보다는 A메로 같은 낮은 음정 구간에서 탄탄하게 체스트 보이스를 쓸 수 있도록 연습해 보세요.
서브 파트(후렴)의 마지막 부분은, 소리를 윗어금니 안쪽 뒤편에 맞춘다는 이미지를 가지고 노래하면 공명이 잘 살아난다고 생각하니 꼭 시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라・라・라다이코쿠 마키

다이고쿠 마키의 통산 10번째 싱글로, 발매는 1995년 2월입니다.
드라마 ‘아지이치몬메’의 주제가로 기용되었습니다.
곡의 분위기는 제목 그대로 약간 훈훈한 느낌이지만, 그 위에 다이고쿠 마키의 파워풀한 보컬이 더해져 묘한 매력을 발산하는 듯합니다.
보컬 멜로디의 음역은 대부분의 여성분들이 무리 없이 부를 수 있는 범위라고 생각하지만, 힘없이 부르면 곡의 매력이 반감될 수 있으니, 목소리의 파워감을 잃지 않도록 주의해서 불러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