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G MusicMusic
멋진 팝 음악
search

밤에 듣고 싶은 팝 명곡

밤에 듣고 싶은 서양 음악의 명곡들을 선별했습니다.

인기 있는 스테디셀러부터 숨겨진 명곡까지, 잔잔한 발라드부터 미디엄 템포 곡들이 중심입니다.

잠이 오지 않을 때는 억지로 잠들려 하기보다, 천천히 음악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요?

밤에 듣고 싶은 외국 명곡(61~70)

I Go CrazyPaul Davis

PAUL DAVIS – I GO CRAZY [w/ lyrics]
I Go CrazyPaul Davis

폴 데이비스는 미국 출신의 싱어송라이터입니다.

본작은 1977년에 발매되자마자, 이후 무려 40주 연속으로 미국 빌보드 핫 100 차트에 머무르는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화려하진 않지만, 잔잔하게 마음에 호소하는 작품이라 그런 기록으로 이어졌던 것이겠지요.

One More NightPhil Collins

Phil Collins – One More Night (Official Music Video) [HD Upgrade]
One More NightPhil Collins

85년에 발표된 앨범 ‘No Jacket Required’에 수록.

51년생.

런던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제네시스의 보컬 겸 드러머.

브리지스톤 타이어 광고에 사용되었다.

슬로 템포로 조용히 진행되는 리듬과 무디하고 정서가 가득한 멜로디가 아름다워, 듣고 있으면 마음이 정화되는 듯한 기분이 드는 한 곡입니다.

More Than ThisRoxy Music

일본 제목 ‘밤에 안겨’.

록시 뮤직은 브라이언 페리를 중심으로 결성된 영국의 밴드다.

이 작품은 1982년에 발표된 록시의 마지막 앨범 ‘아발론’에 수록되어 있었다.

앨범 제목 ‘아발론’은 켈트 신화에 등장하는 전설의 낙원 섬을 뜻한다.

‘밤에 안겨’는 탐미적인 매력이 가득한 곡이다.

Some DaySUM41

Sum 41 – Some Say (Official Music Video)
Some DaySUM41

상쾌한 밴드 사운드가 록과 펑크록의 중간을 가르는 멜로디 감각으로, 이른바 멜로코어라 불리던 사운드를 바탕으로 작품을 만들어온 썸 41의 명곡입니다.

밤에도 탁월한 상쾌함을 느끼게 해 주며 마음을 북돋아주는 곡입니다.

Bridge over Troubled WaterSimon&Garfunkel

Simon & Garfunkel – Bridge over Troubled Water (from The Concert in Central Park)
Bridge over Troubled WaterSimon&Garfunkel

56년에 결성된 뉴욕 출신의 포크 듀오.

느린 템포로 우아하게 흐르는 리듬과 피아노의 음색이 만들어내는 멜로우하고 부드러운 멜로디 위에, 소울풀하게 노래하는 보컬이 매우 인상적인 곡입니다.

TrueSpandau Ballet

Spandau Ballet – True (HD Remastered)
TrueSpandau Ballet

83년에 발표된 앨범 ‘True’의 타이틀 트랙.

79년에 결성된 런던 출신 4인조 팝 밴드.

미들 템포로 무디하게 전개되는 리듬과 촉촉하고 멜로한 멜로디 라인에 실려 노래하는 보컬의 감정 가득한 목소리가 가슴을 꽉 움켜쥐는 곡입니다.

중간에 들어가는 브레이크의 구성도 재미있고 쿨하네요.

FMSteely Dan

스틸리 댄은 미국 출신의 밴드입니다.

그들의 사운드는 매우 정교하고 완성도가 높은, 이전에는 없던 타입이었습니다.

‘FM’은 1978년에 개봉한 영화 ‘FM’에서 흐른 곡입니다.

영화 자체는 전혀 흥행하지 못했지만, 삽입곡이었던 이 곡은 히트하여 현재까지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