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숫자로 시작하는 곡이 생각나시나요?
숫자만 있는 제목도 있고, 숫자에 일본어나 영어 단어가 이어지는 제목의 곡들도 많죠.
이 글에서는 그런 숫자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들을 한꺼번에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숫자로 시작하는 노래’를 모아 플레이리스트를 만들거나, 노래방에서 선곡할 때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거예요.
1부터 9로 시작하는 좋아하는 곡들을 모아보는 것도 재미있을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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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 노래방이나 재생목록 선택에 참고용 (1~10)
3월 9일NEW!레미오로멘

졸업 시즌의 정석 곡으로 지금도 사랑받고 있는 레미오로멘의 명곡입니다.
2004년에 발표된 이 곡은 원래 멤버의 친구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제작된 것이었지만, 가사가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울린 데다 2005년에는 드라마 ‘1리터의 눈물’의 삽입곡으로 사용되면서 졸업식 합창곡으로도 널리 불리게 되었습니다.
그동안의 추억과 소중한 사람에 대한 감사의 마음이 따뜻하게 담겨 있어, 듣기만 해도 눈물이 흐르게 됩니다.
졸업식 추억 영상이나 친구와의 이별 장면에 함께해 주는, 마음에 깊이 울려 퍼지는 한 곡입니다.
1000일간NEW!노무라 사키

코믹송 느낌의 곡부터 정통 팝 스타일까지, 폭넓은 음악성으로 알려진 여성 싱어송라이터 노시 씨.
이 ‘1000일간’은 2025년에 발매된 작품으로, 고등학교 3년을 노래한 감동적인 가사가 특징입니다.
음역은 mid1E~hiE로 다소 넓으며, 특히 저음역이 여성 곡으로서는 낮은 편에 속해 키를 크게 낮추기 어렵습니다.
다만 음의 상하 자체는 비교적 완만하고 브레이크 포인트도 많기 때문에, 팔세토나 믹스 보이스 구간에서 자신에게 맞는 편안한 음색을 찾는 것이 잘 부르기 위한 핵심이 될 것입니다.
12월의 비NEW!아라이 유미

겨울이라는 계절이 지닌 쓸쓸함과 지나가 버린 사랑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그린 이 곡은, 아라이 유미 씨 초기의 대표적인 주옥 같은 넘버입니다.
1974년 10월에 발매되어 앨범 ‘MISSLIM’에도 수록된 이 작품은, 절제된 밴드 연주를 바탕으로 야마시타 타츠로 씨와 오누키 타에코 씨가 참여한 아름다운 코러스 워크가 인상적입니다.
당시 야마시타 타츠로 씨가 코러스 편곡을 맡는 것을 조건으로 레코딩에 합류했다는 일화도 전해집니다.
섣달의 비가 내리는 겨울 풍경 속에서, 다시 돌아오지 않을 날들에 대한 향수가 조용히 가슴에 밀려옵니다.
차가운 비가 내리는 창가에서, 한때의 추억에 잠기고 싶을 때 살며시 듣고 싶어지는 한 곡입니다.
3월 9일NEW!후지마키 료타

함께 보낸 날들과 소중한 추억을 부드럽게 감싸주는 음악은 졸업의 출발점에 딱 어울리죠.
레미오로멘이 2004년 3월에 발표한 이 곡의 후지마키 료타 씨 솔로 버전입니다.
온화한 템포 위로 새로운 시작의 빛남이 그려져 있습니다.
눈을 감으면 떠오르는 벚꽃의 풍경과 미래를 비추는 빛의 은유를 통해, 이별의 쓸쓸함만이 아니라 희망으로 가득한 출발에 대한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원래는 친구의 결혼을 축하하는 노래였지만, 2005년에 방송된 후지TV 드라마 ‘1리터의 눈물’의 삽입곡으로 널리 알려졌습니다.
본 작품은 후지마키 료타 씨가 솔로 아티스트로서 2017년에 발표했습니다.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메시지나 동료들과의 추억 영상에添えれば,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순간을 더욱 감동적으로 빛내 줄 것입니다.
366일NEW!HY

실연의 아픔과 잊지 못하는 마음을 노래한 HY의 대표적인 발라드입니다.
헤어진 상대를 계속 생각하고 마는 애절한 심정이 피아노 선율에 실려 섬세하게 그려져 있죠.
제목에 담긴 ‘365일로는 부족하다’는 마음이, 끝난 사랑에 대한 미련과 사랑의 깊이를 말해주고 있습니다.
이 곡은 2008년에 발매된 다섯 번째 앨범 ‘HeartY’에 수록되었고, 영화 ‘붉은 실’의 주제가로도 화제가 되었습니다.
수많은 아티스트가 커버한 명곡은 오르골 편곡에서도 빛을 잃지 않습니다.
365일NEW!Mr.Children

일상 속에서 솟아오르는 사랑스러움과 영원을 맹세하듯 깊은 애정이 담긴, 마음 따뜻해지는 러브 발라드입니다.
앨범 ‘SENSE’에 수록된 이 곡은 2010년 12월 발매 이후 싱글로 공개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웨딩 송으로 막대한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오르골의 맑고 투명한 음색으로 들으면, 가사에 담긴 마음이 한층 더 부드럽게 스며들 것입니다.
소중한 사람과의 기념일이나 고요한 밤의 한때에,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며 들어주었으면 하는 한 곡입니다.
17 (until the day I die)NEW!BIGMAMA

격렬하면서도 허무한 록 사운드와 예리한 기타가 교차하는 청춘 넘버입니다.
2023년 10월에 발매된 앨범 ‘Tokyo Emotional Gakuen’에 수록된 곡으로, 야구를 그린 뮤직비디오가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대로는 끝낼 수 없다”, “그걸 위해 바꿀 수 있는 것은 자신의 행동”이라는 긍정적인 말과 향상심이 담긴 가사에 힘을 얻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목표를 향해 노력하고 싶을 때, 자신의 현재 상황을 바꾸고 싶을 때 이 노래를 들으면 분명히 힘이 나는 용기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