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 시작하는 제목의 노래 [노래방 & 끝말잇기에도! ]
‘춤’, ‘황금’ 등이 들어간 말이나 오사카 송을 비롯해, 유니크한 곡명이 많이 보이는 것이 ‘오’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들입니다.
부르면서 분위기가 뜨는 곡도 많이 있다는 인상이에요!
딱 떠오르지 않아서 조금 찾아보고 싶다……!
그럴 때 도움이 될지도 모르는, ‘오’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 리스트입니다.
‘오’로 시작하는 곡에는 뭐가 있을까? 하고 궁금해졌을 때는 물론, 끝말잇기나 노래방에서 선곡할 때의 실마리로도 활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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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 [노래방 & 끝말잇기에도!](61~70)
Always Remain구보다 도시노부

일본 R&B 씬을 이끄는 싱어송라이터, 구보타 토시노부의 곡.
소중한 사람이 추억을 넘어 마음속에서 영원히 존재한다는 따스한 사랑이 그려져 있습니다.
떨어져 있어도 변함없는 마음을 소울풀한 보이스로 엮어낸 멜로디가, 가을의 다소 쓸쓸한 공기에 살며시 스며듭니다.
본작은 2000년 11월 앨범 ‘As One’에서 싱글로 커트된 작품으로, TV 아사히계 드라마 ‘튀어나온 형사 열정계’의 주제가로도 채택되었습니다.
센티멘털한 마음을 다정히 감싸주는, 2000년대를 수놓은 R&B 발라드입니다.
생각해보면 참 멀리까지 왔구나해원대

가을 저녁, 건널목 옆에서 흔들리는 코스모스를 보며 문득 고향이 떠오른다.
그런 노스탤지어 가득한 풍경이 눈앞에 그려지는 가이엔타이의 한 곡이다.
다케다 데츠야 씨가 손수 쓴 가사는, 고향을 떠난 주인공의 인생 그 자체를 담아낸다.
열네 살 때 꿈꾸던 미래, 스무 살에 겪은 실연, 그리고 가족과 함께 사는 현재.
지나가 버린 날들에 대한 향수와, 앞으로 어디까지 갈 수 있을까 하는 미래에 대한 물음이, 듣는 이의 마음속 깊이 스며든다.
본작은 1978년 9월에 발매된 싱글로, 다케다 데츠야 씨가 주연한 동명 영화의 주제가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인생의 갈림길에서 자신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싶어지는, 그런 가을밤에 딱 어울리는 명곡이다.
ALL MY TRUE LOVESPEED

『1998년 세계 배구 선수권 대회』의 테마송으로 채택된, SPEED의 여덟 번째 싱글입니다.
파워풀한 보컬과 에너제틱한 사운드에 당시 가슴이 뜨거워졌던 분들도 많지 않았을까요? 1998년 10월에 발매된 이 작품은 오리콘 주간 랭킹에서 2주 연속 1위를 기록했습니다.
흔들림 없이 곧은 애정을 노래한 이 곡은, 승리를 노리는 운동선수들뿐 아니라 사랑과 꿈에 한결같이 매진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보내는 응원가처럼 들리기도 합니다.
무언가에 열중하고 있을 때나, 소중한 누군가를 힘내게 해주고 싶을 때 들으면 분명히 등을 떠밀어 줄 거예요!
난 인기쟁이야노하라 신노스케

주인공 신노스케 역의 성우, 야지마 아키코 씨가 노래했습니다.
1993년 7월에 발매된 데뷔 싱글에 수록된 곡으로, TV 애니메이션의 세 번째 오프닝 테마로 방송되었습니다.
자신을 인기인이라며 당당하게 노래하는, 신짱의 한없이 밝은 성격이 그대로 곡에 담긴 듯하네요.
듣고 있으면 신짱의 파워풀하고 마이페이스한 일상이 눈앞에 그려집니다.
이 곡은 캐릭터 명의의 싱글로서는 처음으로 오리콘 베스트 10에 진입하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기분을 끌어올리고 싶을 때는 물론, 신짱처럼 사소한 일은 신경 쓰지 않고 기운을 내고 싶을 때 들어보세요.
부모와 아이가 함께 부르며 즐기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추억의 고베스기 료타로

고베시 출신인 스기 료타로 씨의 곡입니다.
2002년 6월에 발매된 싱글로, 이듬해에는 미니 앨범 ‘오모이데의 고베 ’03’에서 새로 녹음한 버전도 제작되었습니다.
모토마치나 언덕의 도시 등 고베의 풍경을 배경으로, 지나가 버린 사랑을 떠올리는 남성의 애잔한 심정을 담고 있습니다.
바닷바람의 향기까지 전해지는 듯한 정경 묘사가 듣는 이의 향수를 자아내지요.
스기 씨의 깊이 있는 보이스와 엔카계 명장들이 손수 빚어낸 아름다운 멜로디가 조화를 이루어, 가슴 깊이 와 닿습니다.
오라는 인기쟁이 25thMIX노하라 신노스케

폭풍을 부르는 5살 아이, 노하라 신노스케가 부르는 아주 파워풀한 한 곡입니다.
자신이 인기인이라며 우렁차게 노래하는 가사는, 신짱의 천진난만하고 마이페이스인 성격 그 자체를 나타내는 듯합니다.
이 곡은 1993년 7월에 발매된 곡의 리어레인지 버전입니다.
원곡의 즐거움을 살리면서도 편곡을 햐다인 씨가 맡아, 향수와 신선함이 느껴지는 댄서블한 사운드로 완성되었습니다.
본작은 ‘크레용 신짱 외전 에일리언 vs.
신노스케’의 테마송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어려운 건 생각하지 말고, 기운을 내고 싶을 때 들어보세요.
오, 걸(슬픈 가슴의 스크린)사잔 올스타즈

사잔 올스타즈가 손수 만든 주옥같은 발라드입니다.
다시는 만날 수 없는 사람을 한결같이 그리워하는 여성의 모습을 제3자의 시점에서 그려내고 있죠.
달콤하면서도 아릿한 그 감정이 스크린에 비춰진다는 가사 속의 은유가 정말 뛰어납니다.
이 작품은 1990년 1월에 발매된 명반 ‘Southern All Stars’에 수록된 한 곡으로, 이후 베스트 앨범 ‘발라드 3 〜the album of LOVE〜’에도 실렸습니다.
쿠와타 케이스케의 애수가 담긴 보컬과 멜로디가 쓸쓸한 가을의 공기감과 절묘하게 맞아떨어지는 명곡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