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 끝말잇기나 노래방 힌트에!
곡 제목만 사용할 수 있는 ‘곡 제목 끝말잇기’를 해 본 적이 있나요?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끼리 하면 여러 가지 노래가 쏟아져 나와서 재미있기도 하고, 반대로 생각보다 제목이 떠오르지 않아서 오히려 더 분위기가 달아오르기도 하죠.
거기에 노래방에 끝말잇기 요소를 더한 ‘끝말잇기 노래방’도 정말 재밌어요.
부를 곡을 끝말잇기처럼 이어 가는데, 평소에는 부르지 않던 곡을 부르게 되기도 해서 더욱 흥이 납니다.
그래서 이 글에서는 그런 즐거운 놀이 상황에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피’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들을 소개해 보려고 해요!
꼭 참고하셔서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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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 끝말잇기나 노래방 힌트에! (121~130)
퓨어 인 더 월드FRUITS ZIPPER

새콤달콤한 첫사랑의 감정을 떠올리게 하는 팝 튠.
FRUITS ZIPPER의 매력이 가득 담겨 있어요.
2023년 이벤트 ‘잘 가, 나카노 선플라자 음악제’에서 첫 공개된 뒤 디지털로 발매된 이 곡은, 호기심과 순수한 감정을 가사에 실어 표현하고 있습니다.
대화체로 종횡무진 달리는 템포에 빨려들어 자연스럽게 이끌릴 거예요.
아이돌 팬은 물론, 끝까지 시원하게 달리는 업템포 곡을 좋아하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친구와 함께 들으면 분명 즐거움이 배가될 거예요!
피스볼FUNKIST

축구 팬들에게는 익숙한 곡일지도 모릅니다.
TV 프로그램 ‘슈퍼사커 J’의 엔딩 테마인 FUNKIST의 ‘피스 볼’.
남아프리카 등 국경을 넘나들며 활약하는 그들답게, 그루비한 라틴 리듬에 일본어 랩을 얹은 곡입니다.
가사도 축구에 대해 노래하고 있으며, 열정적인 비트와 어우러져 엄청난 에너지가 느껴집니다.
라틴 음악이 탄생한 중남미의 축구 강국 브라질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한 곡이네요.
피아노 5중주곡 ‘송어’ 제4악장Franz Schubert

1819년 여름, 오스트리아 북부를 방문했을 때 한 아마추어 음악가가 1817년에 만든 가곡 ‘송어’를 바탕으로 현악 5중주를 작곡해 달라고 부탁하여, 곧바로 구상을 다듬었고 그해 안에 5중주 ‘송어’를 완성했습니다.
시냇물에서 노니는 송어가 낚시꾼에게 낚이는 모습을 극적으로 묘사한 작품입니다.
PIERROTGENERATIONS from EXILE TRIBE

조금 빠른 템포로 꽃미남들이 춤추고 노래하는, 두근거리는 한 곡입니다.
사운드는 매우 일렉트릭하고 최첨단 느낌이라, 새로운 것을 좋아하는 우리로서는 자연스레 체크하지 않을 수 없죠.
지금 일본에서 가장 떠오르는 아티스트라고 절로 느껴지게 됩니다.
pure soulGLAY

GLAY가 1998년에 발매한 앨범 ‘pure soul’의 타이틀 곡.
20대 후반이 되면 사회인으로서도 어느 정도 익숙해지고, 앞으로의 일이나 자신의 위치에 대해 생각하는 등 여러 가지 갈등이 생기는 시기죠.
그런 길을 잃은 사람들에게 꼭 들어보길 권하는 노래예요.
가사에 공감하는 사람도 적지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피」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 끝말잇기나 노래방 힌트로! (131~140)
Pinky NightGlue

반짝이는 음색에 치유받는 세련된 팝 넘버입니다.
보카로 P, Glue님의 작품으로 2021년에 공개되었습니다.
피아노가 튀어 오르는 듯한 음색이 귀에 경쾌하게 울리는 곡입니다.
이 곡조를 듣고 있으면 왠지 모르게 몸이 저절로 흔들리게 되네요.
그리고 좋아하는 사람과 보내는 밤의 행복, 고독감에서 해방된 나 자신… 주인공의 다양한 마음이 소리와 말에서 전해져 옵니다.
커플이 함께 들으면 두 사람의 사이가 더욱 깊어질지도 모릅니다.
피스Gulliver Get

탄탄하게 등을 받쳐주는 듯한, 곧게 뻗은 응원 송입니다.
밴드 Gulliver Get의 곡으로, 2007년에 발매된 첫 번째 앨범 ‘Gulliver Get 1 〜彩〜’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스스로 선택한 길을 믿고 나아가자는 가사의 메시지는 나이와 성별을 가리지 않고 공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야오 씨의 단단한 보컬이 곡의 매력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네요.
살아갈 힘을 주는 팝 넘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