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방】‘라’로 시작하는 일본 대중가요 인기곡 모음
여러분, 노래방 즐기고 계신가요!
왁자지껄 친구들과 함께 떠들썩하게 즐기기도 하고, 혼자서 제대로 몰입해서 부르기도 하고, 여러 가지 즐기는 방법이 있죠.
그런데 그런 노래방에서 자주 고민되는 게 바로 곡 선택.
‘다음에는 어떤 곡을 부를까…’ 하고 생각하다 보면 시간이 훌쩍 지나가 버리기도 하죠.
그래서 이번 기사에서는 제목이 ‘라(ら)’로 시작하는 일본 대중가요의 인기 곡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오래된 명곡부터 최근 히트한 넘버까지 폭넓게 픽업했어요!
부를 노래를 찾는 한 가지 방법으로 꼭 활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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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 ‘라’로 시작하는 일본 대중가요 인기곡 모음 (1~10)
러브호텔NEW!시모다 이쓰로

연극 음악 분야에서 커리어를 쌓고, 쿠와나 마사히로의 ‘달빛’ 등을 비롯해 다른 아티스트들에게 곡을 제공한 것으로도 알려진 싱어송라이터 시모다 이츠로.
이번에 소개할 곡은 1978년 9월에 발매된 명반 ‘사랑의 뒤/앞’에 수록된 작품입니다.
이 곡에서는 회전 침대나 거울로 가득한 방 등 쇼와 시대 호텔을 상징하는 공간을 무대로, 순간적인 관계 속에 깃든 고요한 안식을 그려냅니다.
공허함과 따뜻함이 공존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눈앞에 그려지는 듯하죠.
절제된 보컬과 도시적인 사운드는 오히려 깊은 정서를 자아냅니다.
본작은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외로움을 안고 맞이한 밤, 살며시 마음에 다가와 주는 어른을 위한 넘버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라・라・라NEW!다이코쿠 마키

허스키 보이스이면서도 단단한 중심이 느껴지는 보컬 톤이 인상적인 여성 싱어송라이터, 오오구로 마키 씨.
50대 여성에게는 꽤 대중적인 아티스트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그런 오오구로 마키 씨의 곡들 중에서도 특히 부르기 쉬운 작품으로 추천하고 싶은 곡이 바로 ‘라・라・라’입니다.
음역은 mid2A~hiF#로 약간 넓지만, 음정의 상하 폭이 전혀 심하지 않아 전반적으로는 부르기 쉬운 곡이라고 할 수 있어요.
C메들리에서 대서브 훅(마지막 후렴)으로 이어지는 구간에서 고음 프레이즈가 연달아 나오므로, 이 부분을 기준으로 키를 조정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LastlyNEW!오카모토 마요

1990년대부터 2000년대에 걸쳐 활약한 여성 싱어, 오카모토 마요 씨.
커리어 초기에는 잔잔한 발라드를 주로 선보이던 그녀이지만, 최근에는 다소 날카로운 느낌의 곡들도 선보이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추천하고 싶은 곡이 바로 ‘Lastly’입니다.
기본적으로 음역대가 좁은 작품이며, 음정의 상하 변화도 그다지 격하지 않습니다.
부르기 쉬운 점은 변함없지만, 곳곳에 롱톤의 팔세토가 등장하므로 이 부분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애매하게 키가 낮으면 팔세토를 제대로 발성하기 어려우므로, 적정 키에서 한두 키 정도 올려서 부르는 것이 좋습니다.
[노래방] ‘라’로 시작하는 일본 대중가요 인기곡 모음 (11~20)
Like GravityNEW!BONNIE PINK

섬세하고 마음을 울리는 보컬에 깊이 끌려버린 분들도 많을 거예요.
이번 작품은 서로 다른 세계에 사는 두 사람이 마치 중력처럼 강하게 이끌리고, 서로를 지탱하며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을 그려냅니다.
언젠가 찾아올지도 모를 이별을 예감하면서도 ‘지금’이라는 순간을 소중히 여기려는 간절한 마음이 가사에 담겨 있어요.
2025년 9월에 발매된 이 곡은 TV 애니메이션 ‘암살자인 나의 스탯이 용사보다 분명히 강한데’의 엔딩 테마로 기용되었습니다.
BONNIE PINK 씨가 원작을 꼼꼼히 읽고 히로인의 시점에서 썼다는 가사가 정말 멋지죠.
소중한 사람과의 유대를 확인하고 싶을 때 듣기에 잘 어울릴지도 몰라요.
Like a FlowerNEW!LANA

길가에 피는 꽃을 인생에 빗대어, 강하고 아름답게 살겠다는 다짐을 노래한 곡입니다.
싱어 LANA의 작품으로, 2025년 9월 EP ‘Like a Flower’로 발매되었습니다.
이 작품은 앨범 ‘20 +’ 이후 약 1년 반 만의 신작이기도 해 화제를 모았죠.
팝 펑크의 결이 묻어나는 멜로디와, 애잔함과 힘겨움을 동시에 지닌 보컬이 인상적입니다.
또한 어떤 순간에도 자신을 사랑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가사 역시 매력적입니다.
고민이 들거나 우울할 때 꼭 들어보세요.
라일락Mrs. GREEN APPLE

캐치한 음악성으로 절대적인 인기를 모으는 록 밴드, Mrs.
GREEN APPLE.
그들의 곡은 정말 다채로워서 매번 놀라게 되죠.
이 곡은 말 그대로 청춘 한가운데! 질주감 넘치는 기타 록입니다.
흘러가는 나날 속에서의 갈등이나, 과거의 아픔마저도 사랑스럽게 느끼고 싶어지는, 봄 특유의 새콤달콤한 감정이 꽉 담겨 있어요.
2024년 4월에 발매된 이 작품은 애니메이션 ‘망각 배터리’의 오프닝 테마로도 익숙하며, 제66회 일본 레코드 대상에서 수상했습니다.
벚꽃길을 걷는 모습이나 새 출발의 한 장면을 인스타 스토리에 올릴 때 딱 맞는, 두근거림을 안기는 상쾌한 넘버예요!
Love Letters in the SandPat Boone

패트 분의 부드럽고 달콤한 보컬이 인상적인 이 명(名) 발라드.
해변에서 적은 연애편지가 파도에 사라져 버리는, 그런 달콤하고도 아릿한 장면이 눈앞에 그려지죠.
이 곡은 덧없는 사랑의 로망을 노래하며, 중간에 들어가는 애수 어린 휘파람 소리가 더욱 짙은 서정을 자아냅니다.
1957년 당시 발매된 이 노래는 미 빌보드 차트에서 5주 연속 1위를 기록했습니다.
패트 분 본인이 출연한 영화 ‘버나딘(Bernardine)’에서 그가 직접 불러 더욱 유명해졌죠.
멜로디가 단순해 올디스의 분위기에 촉촉이 젖고 싶을 때, 노래방에서 부르기에도 딱 좋은 한 곡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