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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대의 디바! 에타 제임스의 인기 곡 랭킹

1960년대의 디바! 에타 제임스의 인기 곡 랭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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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대의 디바! 에타 제임스의 인기 곡 랭킹

1960년대부터 1970년대에 걸쳐 활약한 미국 출신의 가수 에타 제임스.

어린 시절부터 가스펠 합창단에 소속되어, 그 깊고 풍부한 보이스가 탄생했습니다.

‘롤링 스톤이 선정한 역사상 가장 위대한 가수 100인’에서 22위에 오르는 등, 그녀의 공적은 음악사에 깊이 새겨져 있습니다.

이번에는 그런 에타 제임스의 인기 곡 랭킹을 소개해 드리니, 당시의 분위기를 느끼시며 즐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960년대의 디바! 에타 제임스의 인기 곡 랭킹

At LastEtta James1

영원한 사랑을 맹세하는 러브송의 대표작으로 알려진 이 곡은 에타 제임스의 강렬하면서도 섬세한 보이스로 많은 이들의 마음을 계속해서 울리고 있습니다.

진정한 사랑을 만난 기쁨과 안도감이 아름다운 멜로디에 실려 표현되며, 오랫동안 기다려온 사랑이 마침내 찾아온 순간의 감동이 전해집니다.

1960년 11월에 발매된 데뷔 앨범의 타이틀곡으로 공개되어 R&B 차트에서 2위를 기록했습니다.

여러 영화와 드라마에도 사용되었고, 결혼식의 정석 송으로도 사랑받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끈끈한 유대를 깊이고 싶은 순간이나, 소중한 이에게 마음을 전하고 싶을 때 딱 어울리는 한 곡입니다.

I’d Rather Go BlindEtta James2

Etta James – I’d Rather Go Blind (Live at Montreux 1975)
I'd Rather Go BlindEtta James

에타 제임스는 1938년 1월 2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태어난 소울 음악을 대표하는 위대한 가수입니다.

재즈, 블루스, 소울, 팝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했으며, 5살 때부터 보컬 레슨을 시작한 천재 소녀였던 그녀는 1950년대 초 걸그룹 ‘크레올레츠’를 결성해 음악 커리어를 시작했습니다.

1961년에 발표된 ‘At Last’는 전미 차트 2위를 기록하며 그녀의 대표곡이 되었습니다.

블루스와 가스펠 등 다양한 요소를 흡수한 에타는 압도적인 가창력과 감정 표현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그래미상을 4회 수상하고 블루스 뮤직 어워드 17회, 더 나아가 로큰롤 명예의 전당, 블루스 명예의 전당, 그래미 명예의 전당에 모두 헌액되는 ‘삼관’을 달성했습니다.

2012년 1월 20일, 74세로 영면한 에타 제임스는 사후에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으며 소울 음악을 이야기할 때 빠질 수 없는 존재로 남아 있습니다.

A Sunday Kind Of LoveEtta James3

재즈 가수 ‘에타 제임스’가 부르는 여유로운 3박자의 재즈 명곡 ‘A Sunday Kind Of Love’.

그녀의 파워풀하면서도 무드 있는 보컬과 오케스트라의 선율이 무척 호화로우며, 황홀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눈을 감으면 그곳에서 미러볼이 돌고, 백밴드를 등지고 노래하는 그녀의 목소리가 들려오는 듯합니다.

Merry Christmas BabyEtta James4

R&B 재즈 넘버로 알려진 ‘Merry Christmas Baby’.

1947년에 발매된 곡으로, 척 베리, 오티스 레딩, B.

B.

킹, 엘비스 프레슬리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커버했습니다.

이번에는 60년대부터 70년대에 활약한 R&B 가수 에타 제임스의 버전을 선택해 보았습니다.

R&B라고 해도 재즈 요소가 매우 강하므로, 재즈를 좋아하시는 분께도 추천합니다.

Tell MamaEtta James5

에타 제임스는 1938년에 태어난 전설적인 블루스·R&B 가수입니다.

‘Tell Mama’는 1967년에 발표된 그녀의 대표곡 중 하나로, 동명의 앨범에도 수록되어 있습니다.

배신과 마음의 아픔을 겪은 여성이 자기 가치를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곡으로, 제임스의 뛰어난 가창력이 유감없이 발휘되어 있죠.

어머니에게 지원과 이해를 구하고자 하는 보편적인 욕구가 표현되어 있어, 듣는 이들의 마음을 울리는 명곡입니다.

인생의 어려움을 극복할 힘을 느끼게 해주는 한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Stormy WeatherEtta James6

“스톰리 웨더”라는 곡은 동명 영화에서 리나 혼이 노래한 이후 그녀의 대표곡이 되었습니다.

또한 많은 재즈 음악가들이 커버하여 재즈 스탠더드가 되었습니다.

이 곡은 JT의 “라크” 광고 음악이기도 했습니다.

I Just Want To Make Love To YouEtta James7

1960년대부터 1970년대에 걸쳐 큰 활약을 펼친 블루스 가수 에타 제임스.

R&B와 블루스의 중간쯤에 해당하는 창법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그 보컬에서는 색기가 물씬 풍깁니다.

그런 그녀의 명곡으로 추천하고 싶은 곡이 바로 ‘I Just Want To Make Love To You’입니다.

니나 시몬을 떠올리게 하는 세련된 분위기가 감도는 블루스로 완성되어 있어요.

꼭 한 번 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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