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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하우스·테크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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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테크노 인기 곡 랭킹

댄스 뮤직의 왕도를 걷는 포온더플로어(네 박자 킥).

해외에서는 ‘포 온 더 플로어’라고 불리며, 댄스 플로어의 정석 리듬으로 여겨집니다.

그중에서도 보편적인 일렉트로닉 뮤직이라 하면 하우스와 테크노입니다.

신시사이저, 시퀀서, 샘플러 등으로 주로 구축되는 이 장르들은 시대의 변화에 따라 지금도 형태를 바꾸며 진화하고 있습니다.

2015년 이후에는 모던함을 내세운 비교적 차분한 분위기의 EDM, 퓨처 하우스의 대두와, 전 세계에서 거대한 페스티벌을 개최하는 하드 테크노, 하우스와 테크노의 중간을 취한 듯한 매우 그루비한 텍 하우스 등 새로운 씬의 발전을 엿볼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본 사이트에서 인기가 있었던 트랙을 랭킹 형식으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하우스·테크노 인기 곡 랭킹(91~100)

초침을 물어뜯다쭉 한밤중이면 좋겠는데.99

쭉 한밤중이어도 좋으니까. ‘초침을 물다’ MV (즈토마요 – 초침을 깨물다)
초침을 물어 한밤중이 계속되면 좋겠어.

펑키한 베이스라인과 질주감 넘치는 디지털 사운드가 뒤엉켜 독특한 세계관을 만들어내는, 즛토 마요나카 데 이이 노니.

의 곡입니다.

2018년 8월 데뷔작으로 공개된 이 곡은 1st EP ‘올바른 거짓에서의 기상’에도 수록되어 있습니다.

멈출 수 없는 시간 속에서 어찌할 수 없는 초조함과 자기혐오에 시달리는 마음을, ACA네 씨의 절규에 가까운 하이톤 보컬이 표현해 가슴이 저미게 되죠.

MV는 공개 후 약 7개월 만에 1,300만 재생을 돌파했습니다.

무언가를 바꾸고 싶어 발버둥칠 때, 이 작품이 분명 당신의 등을 떠밀어 줄 거예요.

신보물섬사카낙션100

사카나쿠션 / 신보타이라 -뮤직 비디오-
신보물섬 사카나션

쇼와 문화가 떠오르는 레트로한 사운드와 미래적인 디지털 비트가 융합된 사카낙션의 대표곡입니다.

본작은 2015년 9월에 발매된 밴드의 11번째 싱글로, 영화 ‘바쿠만.

’의 주제가로 제작되었습니다.

묵묵히 창작에 마주하는 주인공의 모습을 그린 가사가, 영화 속 젊은이들의 열정과 멋지게 겹쳐지죠.

불안에 흔들리는 마음마저 힘으로 바꾸고, 아직 보지 못한 목적지를 향해 정성껏 선을 그어 나가겠다는 메시지가 듣는 이의 가슴에 곧게 울립니다.

새로운 도전에 임할 때, 이 곡이 분명 용기를 주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