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net FriendsKnife Party1위

Knife Party – ‘Internet Friends’

드럼 앤 베이스 밴드 ‘Pendulum’의 멤버들이 결성한 듀오, 나이프 파티의 초기를 대표하는 한 곡입니다.

일렉트로 하우스와 덥스텝을 결합한 공격적인 사운드로 브로스텝 신에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죠.

SNS에서의 관계를 풍자한 과감하고 유머러스한 보컬 샘플과, 모든 것을 파괴할 듯한 드롭이 인상적입니다.

이 곡은 2011년 12월에 공개되어 UK 댄스 차트에서 최고 9위를 기록했으며, 인기 드라마 ‘더 워킹 데드’에 사용된 것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플로어를 흔드는 묵직한 저음은 공격적인 사운드로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싶을 때 제격이 아닐까요.

에너지 넘치는 비트에 몸을 맡기면 기분이 고조될 것이 틀림없는 킬러 튠입니다.

Rage ValleyKnife Party2위

Knife Party – ‘Rage Valley’

호주 출신 일렉트로닉 뮤직 듀오 나이프 파티의 타이틀 곡은, 그들의 두 번째 EP ‘Rage Valley’에 수록된 충격적인 작품입니다.

2012년 5월에 공개된 이 곡은 파괴적인 신시사이저와 묵직한 저음이 정수리를 강타하는 강렬한 한 곡으로, 공격적인 사운드는 마치 소리의 홍수에 휩쓸리는 듯한 압도적인 체험을 선사합니다.

EP ‘Rage Valley’는 미국 빌보드 200에서 75위를 기록하며 그룹의 인지도를 크게 끌어올렸고, 인기 드라마 ‘브레이킹 배드’에 곡을 제공하기도 했습니다.

클럽과 페스티벌의 흥분을 집에서 다시 느끼고 싶은 분, 저역의 진동으로 온몸이 흔들리는 감각을 체험하고 싶은 분께 꼭 추천하고 싶은 혼신의 한 곡입니다.

404Knife Party3위

Knife Party ‘404’

Knife Party라고 하면 Bonfire만 화제가 되기 쉽지만, 이 404도 명곡입니다.

일본에서는 이렇게 거물급 아티스트라도 아직 인지도가 낮지만, 이해하기 쉽고 신나게 탈 수 있는 인스트루멘털 곡이에요.

일렉트로닉 계열 음악을 이제 막 들어보려는 분들께 가장 추천합니다.

곡 제목에 걸맞은 연출도 있어서 재미있습니다.

BonfireKnife Party4위

Knife Party – ‘Bonfire’

서서히 긴장감을 끌어올린 뒤 한꺼번에 폭발하는 격렬한 드롭이 압권인 브로스텝의 대표곡이죠.

드럼 앤 베이스 밴드 펜듈럼의 멤버로도 알려진 나이프 파티가 작업한 이 곡은, 불꽃이 튀는 듯한 날카로운 신스와 땅을 기어가는 듯한 초저음이 뒤엉키는 전개가 그야말로 장관입니다.

이 곡은 2012년에 공개되었고,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TV 드라마 ‘브레이킹 배드’에 사용되면서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공격적인 사운드 속에서도 어딘가 캐치한 멜로디가 빛나기 때문에, 브로스텝 세계를 처음 접하는 분들에게도 제격인 한 곡이 아닐까요.

아드레날린을 풀가동해 기분을 끌어올리고 싶을 때 들으면, 분위기가 틀림없이 달아오를 업템포 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