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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노래방에서 부르기 쉬운 노래 랭킹 [2025]

노래방에서 곡을 고를 때의 핵심은, 부르는 사람에게 노래하기 쉬운지 어떤지가 포인트죠?

이번에는 지금까지 60대에게 노래방에서 인기가 있었던, 부르기 쉬운 노래방 곡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참고가 되면 기쁘겠습니다!

분위기가 분명히 달아오를 거예요.

[60대] 노래방에서 부르기 쉬운 곡 랭킹 [2025] (1~10)

시대에 뒤떨어짐카와시마 에이고8

짙은 음악성으로 남성들에게 절대적인 지지를 받은 싱어송라이터, 가와시마 에이고 씨.

60대 분들께는 딱 맞는 아티스트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수많은 명곡을 탄생시켜 온 가와시마 에이고 씨지만, 그중에서도 특히 추천하고 싶은 곡이 바로 ‘시대에 뒤처진 남자(時代おくれ)’입니다.

남자가 반할 만한 남자의 모습을 그린 하드보일드한 작품으로, 1980년대에 큰 히트를 기록했습니다.

이 곡은 매우 부르기 쉬운 노래이기도 합니다.

음역이 좁고, 롱톤도 적으며, 비브라토도 많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노래가 서툰 분들도 무리 없이 부를 수 있을 것입니다.

사랑은 이긴다KAN9

따뜻한 보컬과 친근한 가사로 알려진 KAN의 대표곡입니다.

밝고 캐치한 리듬과 단순하면서도 강하게 마음을 울리는 메시지로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치유해 왔습니다.

멜로디와 추상적이면서 보편적인 가사는 일본 음악이면서도 서양 음악의 요소를 능숙하게 담아낸 주옥같은 한 곡으로 평가됩니다.

1990년 9월 폴리도르 레코드에서 발매되었으며, ‘호짱의 야마다 카츠테나이 텔레비전’의 삽입곡으로도 사용되었습니다.

판매량은 201만 장을 넘어섰고, 1991년 홍백가합전에도 출연했습니다.

본작은 피아노의 감미로운 음색과 여유로운 템포감으로, 노래방에서도 즐기기 쉬운 곡조입니다.

세토의 신부코야나기 루미코10

고야나기 루미코의 네 번째 싱글로 1972년에 발매되었습니다.

세토 내해를 대표하는 지역 노래로 큰 인기를 얻은 곡으로, 세토 내해의 작은 섬으로 시집가는 신부의 모습과 마음, 새로운 삶에 대한 결심이 가사에 담겨 있습니다.

제3회 일본 가요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고야나기 루미코의 대표곡 중 하나로 사랑받는 곡입니다.

[60대] 노래방에서 부르기 쉬운 곡 랭킹 [2025] (11~20)

인생도 가지가지시마쿠라 치요코11

인생 별별일 — 시마쿠라 치요코 — 기타弾き語り 커버
인생 여러 가지 시마쿠라 치요코

시마쿠라 치요코가 1987년에 발매한 싱글로, TBS 계열·카오·사랑의 극장 ‘산도시마’의 주제가로 채택되었습니다.

시마쿠라 치요코를 흉내낼 때 반드시 이 곡이 사용될 정도로, 시마쿠라 본인의 최대 히트곡이며, 제30회 일본 레코드 대상에서 최우수 가창상을 수상하는 등 오랜 기간 사랑받고 있는 명곡입니다.

고마워이키모노가카리12

이키모노가카리 ‘아리가토’ 뮤직 비디오
고마워 이키모노가카리

부드러운 노랫소리와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가사가 매력인 이 곡은, 감사의 마음을 표현한 주옥같은 한 곡입니다.

일상적인 ‘고마워’부터 깊은 의미가 담긴 ‘고마워’까지, 폭넓은 감정에 공감하는 가사가 특징입니다.

2010년 12월에 발매된 본작은 NHK 연속 TV 소설 ‘게게게의 아내’의 주제가로도 사용되어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오리콘 차트에서는 자체 최고 순위인 2위를 기록했고, 제52회 일본 레코드대상에서 우수작품상도 수상했습니다.

졸업식이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을 때에 딱 맞는 곡이니, 소중한 사람을 향한 마음을 담아 불러보는 건 어떨까요?

비 내리는 미도스지오우양 페이페이13

오양페이페이의 데뷔 싱글로, 1971년 9월에 발매되었습니다.

그리고 놀랍게도 이 곡은 더 벤처스가 1971년 5월에 일본에서 발표한 곡의 커버라고 하네요! 일본에서는 아마 오양페이페이가 부른 버전이 더 유명하겠죠! 가창력 있는 본인이 부른 만큼 난이도가 꽤 있는 편이라, 노래가 서투른 분들은 이 곡을 선택하는 데 조금 주저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애수를 머금은 경쾌한 멜로디는 누구에게나 친숙하고, 특히 부르기에 부담이 되는 하이 톤도 나오지 않으니 안심하고 도전해 보세요.

간사이 분들이라면 비에 연무가 낀 미도스지를 떠올리면서 부르면 더 좋을지도 모르겠네요.

복숭아빛 탄식타카하시 마리코14

도쿠나가 히데아키 – 복숭앗빛 토식 live from VOCALIST & SONGS TOUR
복숭앗빛 탄식 타카하시 마리코

요염한 어른의 세계가 표현된, 다카하시 마리코 씨의 대표적인 곡 중 하나입니다.

느긋한 템포와 아슬아슬한 부유감이 전해지는 사운드가 인상적이네요.

가사에서 그려지는 성숙한 관능미가 중요한 포인트로, 말을 소중히 다루고 감정을 또렷이 전달함으로써 요염한 세계관이 표현되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감정을 억누르고 담담하게 노래하는 이미지이며, 이런 억양이 적은 표현을 통해 아슬아슬한 분위기가 더욱 강조되는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