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BOOM의 가라오케 인기곡 순위 [2025]
세계 각국의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반영한 곡이 매력적인 THE BOOM.
대표곡으로 오키나와 음악을 접목한 ‘시마우타’가 있습니다.
그런 세계의 음악을 체감할 수 있는 THE BOOM의 곡들 중에서, 노래방에서 인기가 높은 곡들을 랭킹으로 소개합니다.
THE BOOM의 가라오케 인기곡 순위 [2025]
바람이 되고 싶어THE BOOM1위

“여름이다! 삼바다!”라는 말이 절로 튀어나올 것 같은, THE BOOM의 가슴이 뛰는 넘버가 아닐까요? 미야자와 가즈후미 씨가 ‘일본의 삼바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으로 손수 만든 이번 작품은, 다채로운 퍼커션이 어우러진 리듬으로 듣는 이를 순식간에 경쾌한 카니발의 소용돌이로 이끕니다.
가사에는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라면 행복을 느낄 수 있고, 또 냉엄한 현실 속에서도 태어난 것 자체를 축복하는 듯한, 곧고 따뜻한 메시지가 담겨 있죠.
1995년 3월에 발매된 이 작품은 앨범 ‘극동 삼바’에서 싱글 컷으로 나왔으며, DC카드와 J-PHONE의 CM에도 기용되어 많은 이들의 여름을 물들였습니다.
드라이브나 아웃도어 등, 여름 이벤트를 한껏 끌어올리고 싶을 때 들으면 기분이 올라가는 것이 틀림없습니다!
섬노래THE BOOM2위

오키나와의 풍경과 역사를 선명하게 그려 낸 THE BOOM의 대표곡입니다.
1992년에 발매된 이 곡은 밴드의 프런트맨인 미야자와 카즈후미 씨가 오키나와를 방문했을 때의 경험에서 탄생했습니다.
류큐 음계와 서양 음계를 능숙하게 섞어 만든 독특한 멜로디 라인이 인상적이며, 오키나와의 자연과 문화, 그리고 전쟁의 슬픔을 아름답게 노래하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오키나와 사람들의 마음에 다가서면서 평화를 향한 기도를 담은 주옥같은 한 곡입니다.
노래방에서도 인기가 높아 폭넓은 세대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오키나와의 매력을 느끼고 싶은 분이나 평화에 대해 생각해 보고 싶은 분께도 추천합니다.
템포가 느려서 노래방에서도 부르기 쉬워요.
별의 러브레터THE BOOM3위

“시마우타”로 알려진 밴드 THE BOOM의 초기 곡입니다.
달빛 아래에서 러브레터를 쓴다는, 센티멘털하면서도 멋진 스카 음악.
초기 THE BOOM의 스카 리듬은 정말로 텐션을 올려줍니다.
시마우타 (오리지널 버전)THE BOOM4위

THE BOOM의 11번째 싱글로 1993년에 발매되었습니다.
보컬 미야자와 가즈후미가 ‘히메유리 평화기념자료관’을 방문했을 때 받은 충격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오키나와 전투와 그 희생자들에 대한 마음을 노래한 진혼가로, 150만 장을 판매한 대히트를 기록했으며 THE BOOM의 대표곡으로 사랑받는 명곡입니다.
10월THE BOOM5위

어쨌든 센티멘털한 감정에 푹 빠지고 싶을 때 추천하는 곡은 THE BOOM의 ‘10월’입니다.
느린 템포의 심플한 발라드예요.
악기 수가 적고 멜로디도 느긋해서, 시작부터 끝까지 어딘가 우울한 분위기가 감돕니다.
갑자기 확 끓어오르는 구간이 있는 건 아니지만, 왠지 모르게 가슴을 꽉 조여 오는 명곡이죠.
이별을 주제로 한 가사와의 궁합도 뛰어납니다.
떨리는 듯한 보컬에도 꼭 주목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