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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 모음. 노래방 끝말잇기에도 좋아요!

‘레’로 시작하는 곡, 여러분은 몇 곡 정도 떠올릴 수 있나요?

갑자기 물어보면 쉽게 생각나지 않죠.

이 글에서는 J-POP을 중심으로 ‘れ’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들을 모아 보았습니다.

노래방 끝말잇기라는 것도 있어서, 오십음 순으로 고르게 곡을 알고 싶거나 레퍼토리를 늘리고 싶은 분들도 계시겠죠.

그럴 때에 꼭 활용해 보세요.

‘그러고 보니 이런 노래도 있었지’ 하고 추억을 느끼게 하는 곡도 있을지도 모릅니다.

‘레’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 모음. 노래방 끝말잇기에도! (181〜190)

연애 편차치 45HONEY WORKS

사랑에 빠진 소녀의 심정을 노래한 귀여운 러브송입니다.

인기 크리에이터 유닛 HoneyWorks의 곡으로, 2024년 6월에 발표되었습니다.

ABEMA 프로그램 ‘하이틴 바이블’의 5월 테마송으로도 사용되었죠.

경쾌한 곡조와 사랑스러운 보컬이 두근거리는 가사를 한층 돋보이게 합니다.

좋아하는 사람이 자꾸 신경 쓰여서 두근거림이 멈추지 않는 모습과, 마지막 한 걸음을 내딛지 못하는 애틋함에 절로 미소가 지어질 거예요.

상상이 멈추지 않는 그 마음, 공감하는 분들도 많을 거예요.

사랑에 고민하는 분은 물론, 청춘 시절을 추억하는 분들에게도 추천하는 한 곡입니다.

‘레’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 모음. 노래방 끝말잇기에도! (191~200)

연애 성취 feat. 오우기노 료(CV: 이노우에 마리나)HONEY WORKS

연애성취 feat. 오기노 료(CV: 이노우에 마리나)/ HoneyWorks
연애 성취 feat. 오기노 료(CV: 이노우에 마리나) HONEY WORKS

HoneyWorks의 곡으로, 보컬은 오기노 료.

일본풍의 울림이 인상적인 곡이고, 그녀의 보컬과도 정말 잘 어울리죠! 한편으로는 일렉트로적인 사운드 접근도 잘 녹여내서, 그 부분은 역시 HoneyWorks답다고 할 만해요.

꾸밈없이 곧은 사랑을 그린 가사는 가슴에 와닿습니다.

LEMONADEI Don’t Like Mondays.

I Don’t Like Mondays. / LEMONADE (Music Video)
LEMONADEI Don't Like Mondays.

2012년부터 활동하고 있는 록 밴드 I Don’t Like Mon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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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렉트로 사운드를 과감하게 도입한 팝 성향의 곡들도 있지만, 이 곡은 해외 팝록을 떠올리게 하는 경쾌하면서도 세련된 인상이죠! 국내에서 이런 분위기의 밴드는 그리 많지 않아서 소중한 밴드라고 할 수 있어요.

해외 팝록을 좋아하는 분들은 물론, 평소엔 일본의 기타 록만 듣는다는 분들에게도 입문용으로 강력 추천하는 곡입니다.

LEGITINI

오디션 프로그램 ‘PRODUCE 101 JAPAN SEASON2’에서 결성된 아이돌 그룹 INI.

최근 트렌드인 K-POP의 음악성을 그대로 차용한 듯한 스타일이 인상적이며, 하이 레벨의 퍼포먼스로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그런 그들의 곡들 중에서도 특히 고음이 인상적인 작품으로 추천하고 싶은 곡이 바로 ‘LEGIT’입니다.

힙합을 기반으로 하고 있어 기본적으로는 저음부터 중고음대에 정리되어 있지만, 후반부에는 믹스보이스를 사용하는 고음 파트도 등장합니다.

Late Night WalkIchika Nito

Ichika Nito – Late Night Walk (Official Music Video)
Late Night WalkIchika Nito

Dios와 ichikoro의 멤버로도 활동하며, 기타 한 대로 빚어내는 환상적인 사운드로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는 기타리스트, Ichika Nito.

2023년 11월 13일에 디지털 싱글로 발매된 ‘Late Night Walk’는 오프닝부터 세계관에 빨려 들어가듯한 매력을 느끼게 하죠.

깊이감 있는 클리어한 기타 사운드는 보컬이 없어도 풍경을 떠올리게 하지 않을까요? 유일무이한 앙상블이 인상적인, 서정적인(in mellow) 인스트루멘털 넘버입니다.

RadioVisionJO1

2022년에는 홍백가합전에 출연을 이뤄낸 11인조 보이그룹 JO1.

“함께 즐기는 지금 이 순간이 추억이 된다”라는 메시지가 담긴 이번 곡 ‘RadioVision’.

JO1은 발라드부터 댄스 넘버까지 다양한 곡의 스펙트럼을 완벽히 소화한다는 평을 받고 있지만, 역시 압도적으로 춤추기 좋은 디스코 튠은 최고로 멋지죠! 여름에 딱 맞는 넘버로, 드라이브 송으로도 완벽하게 어울립니다.

가사 속에 지금까지의 곡 제목들이 곳곳에 포함되어 있는 점도 주목할 만합니다.

RED ZONEJanne Da Arc

바로 90년대를 마무리하던 1999년, Janne Da Arc는 이 싱글 ‘RED ZONE’으로 메이저 데뷔를 했다.

비주얼계 밴드의 외형을 취하면서도 하드록·헤비메탈의 영향을 느낄 수 있는 곡들과 연주진의 뛰어난 연주력으로, 여성뿐 아니라 남성 및 젊은 밴드맨들에게도 큰 지지를 받은 밴드였다.

V계 밴드 곡 중에서, 인트로부터 모든 악기가 이 정도로 격렬하게 서로를 주장하는 곡은 많지 않지 않을까? 시원하게 뻗는 보컬로 노래되는 독특한 멜로디까지 더해, 신예 록 밴드로서의 지향점을 세상에 제시한 명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