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り'로 시작하는 곡
라행에서 두 번째로 오는 ‘리’.
시리토리를 하면 맨 처음에 고민해야 하는 주제가 되는 경우도 많죠.
그런 ‘리’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 어떤 노래들이 떠오르나요?
이 글에서는 제목이 ‘리’로 시작하는 노래들을 소개합니다.
‘라’행은 단어를 찾기가 꽤 어려운 행이지만, 그중에서도 ‘리’는 ‘사과(りんご)’, ‘유성(流星)’, ‘리얼(リアル)’처럼 실제로 곡 제목이 되기 쉬운 단어가 의외로 많답니다.
꼭 글을 확인해 보시고, 마음에 드는 곡을 찾으셨다면 들어 보거나, 불러 보거나 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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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리'로 시작하는 곡(221~230)
여행은 동반자와 함께오피셜 히게단디즘

메이저 1집 앨범 ‘Traveler’에 수록된 ‘여행은 길동무’.
스즈키 ‘스위프트’의 CM 송으로 기용된 곡으로, 펑키한 기타와 비트를 강조한 해피한 분위기가 텐션을 끌어올려 주죠.
히게단 곡치고는 음역대가 그리 넓지 않아 진입 장벽은 낮지만, 셔플 비트의 튀는 리듬 위에 빠른 멜로디가 등장하므로 또박또박 발음하는 데 신경 쓰세요.
천천히부터 익혀 두면 노래방에서 부르기 쉬운 곡이니, 꼭 한번 도전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리프 하이! ~내일을 향해, 마음껏~PRODUCE 101 JAPAN THE GIRLS

노래방에서 심쿵을 부르는 선곡을 하고 싶은 당신에게 딱 맞는 곡이 바로 ‘LEAP HIGH! ~내일을 향해, 맘껏~’입니다.
2023년 9월 3일에 공개된 이 곡은 열정과 꿈에 대한 도전이 가득 담긴 사운드가 특징적이에요.
에너지가 넘치는 멜로디는 설레는 마음으로 내일을 향해 한 걸음 내딛게 해줄 거예요.
반짝이는 보컬은 그녀들의 순수한 열정을 전해줍니다.
생생한 목소리가 마음에 울려 퍼져, 함께 꿈을 쫓고 싶은 기분이 되죠.
남자친구나 관심 있는 사람과의 데이트에서 이 노래를 부를 때는, 귀여움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한껏 담아서 불러보세요!
린스Papaya Paranoia

베이스와 보컬을 맡은 이시지마 유미코 씨가 이끄는 파파야 패러노이아는 1980년대 인디 씬에서 강렬한 개성과 뛰어난 기량을 무기로 인기를 얻었던 걸즈 밴드입니다.
1983년에 ‘네코오도리’라는 전신 밴드로 활동을 시작했고, 1985년에는 히카슈의 마키가미 코이치 씨가 프로듀싱을 맡은 옴니버스 작품 ‘도시에 비가 내리듯’에서 파파야 패러노이아 명의의 곡을 수록하며 본격적으로 데뷔했습니다.
초기에는 멤버 전원이 기모노를 착용했고, 복잡한 베이스 라인을 연주하며 노래하는 이시지마 유미코 씨를 비롯해 뛰어난 기술을 가진 멤버들이 만들어 내는 사운드는 일반적인 록 사운드와는 전혀 다르지만, 묘하게 중독성 있는 캐치함도 겸비하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소개하는 곡 ‘린스’는 물론 ‘이세탄에서 붙잡아줘’ 등 독특한 시선에서 탄생한 가사 세계 또한 감상 포인트입니다.
음원도 비교적 입수하기 쉬워 추천할 만한 밴드예요!
유성우Penthouse

시티팝과 소울을 결합해 독자적인 음악성을 구축한 Penthouse.
그 보컬을 맡은 나미오카 신타로와 오시마 마호의 하모니에는, 한 번 들으면 잊을 수 없는 편안함이 있죠.
그런 그들의 곡들 중에서도 카라오케에 특히 추천하는 곡이 ‘유성군’입니다.
이 곡은 비교적 시티팝의 요소가 강한 곡이라, 잘 듀엣하면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요.
로맨틱한 가사라서 연인끼리 부르기에도 딱 맞습니다.
라일락 나무Plastic Tree

비주얼계로서는 드문 UK 록적인 사운드와, 비주얼계다운 내향적인 세계관을 융합한 4인조 비주얼계 록 밴드 Plastic Tree의 곡.
인디즈 시절의 첫 번째 싱글로 발표된 곡으로, 한 번만 들어도 밴드의 지향성과 특이성이 드러나는 넘버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앙뉴이한 분위기를 띤 보컬, 심플하면서도 캐치하고 귀에 남는 베이스 라인, 존재감 있는 노이즈 가득한 기타 등, 눈에 띄는 화려함과는 다른 독특한 사운드가 중독성을 주는 곡입니다.
리유니옹RADWIMPS

언젠가 어딘가에서 만날 ‘친구’와의 재회를 그린 곡입니다.
친구의 정의 따위 몰라도 괜찮고, 만약 이게 다르다면 필요 없다는, 그런 솔직한 감정이 담겨 있습니다.
명반 ‘×와 ○와 죄와’에 수록된 이 작품은 2013년 12월에 발매되었습니다.
RADWIMPS의 진가라고 할 수 있는 내성적인 사운드와 이해하기 쉬운 가사의 균형이 절묘합니다.
노다 요지로의 섬세한 보컬이 리스너의 마음에 깊이 울립니다.
친구나 동료를 떠올리며 들어보면, 분명 마음에 남는 무언가를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제목이 '리'로 시작하는 곡(231~240)
여관의 밤RADWIMPS

여관에 돌아가서도 도서관에서 빌린 책을 계속 읽는 타키.
그렇지만 그는 이미 미츠하의 이름조차 떠올릴 수 없게 되어 버린다.
어느새 잠들어 버린 타키.
그때 “타키 군, 기억나지 않아?”라는 미츠하의 목소리에 눈을 뜬다.
이 장면에서 흐르던 곡은, 타키가 무언가를 떠올리려 해도 선명히 기억하지 못하는 그의 심정이 쓸쓸한 음색을 통해 전해져 오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