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り'로 시작하는 곡
라행에서 두 번째로 오는 ‘리’.
시리토리를 하면 맨 처음에 고민해야 하는 주제가 되는 경우도 많죠.
그런 ‘리’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 어떤 노래들이 떠오르나요?
이 글에서는 제목이 ‘리’로 시작하는 노래들을 소개합니다.
‘라’행은 단어를 찾기가 꽤 어려운 행이지만, 그중에서도 ‘리’는 ‘사과(りんご)’, ‘유성(流星)’, ‘리얼(リアル)’처럼 실제로 곡 제목이 되기 쉬운 단어가 의외로 많답니다.
꼭 글을 확인해 보시고, 마음에 드는 곡을 찾으셨다면 들어 보거나, 불러 보거나 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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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り'로 시작하는 곡(261〜270)
멀리 떨어져 있어도WANIMA

20221년에 발매된 싱글 ‘Chopped Grill Chicken’에 수록된 ‘멀리 있어도’.
이 곡은 WANIMA의 2021년 라이브 투어에서 마지막을 장식하는 마무리 곡으로 불렸던 것으로, 팬들 사이에서도 유명한 넘버다.
WANIMA 특유의 색깔과 강한 메시지를 담은 곡으로,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이별 장면에 딱 맞는 한 곡.
졸업, 전근, 이사 등 다양한 이유로 멀어지게 되는 사람들에게 불러주는 것도 좋을 듯하다.
고음 파트는 비교적 적으니, 곡의 스피드감을 그대로 살려 끝까지 힘 있게 불러보자.
RICHMAN feat. VIGORMANWILYWNKA

일본어 랩의 신세대를 대표하는 WILYWNKA의 곡입니다.
돈에 대한 가치관과 자신이 지닌 자존심을 주제로 한 가사가 인상적이에요.
느긋한 템포지만 강렬한 비트가 편안하고, 멜로우하면서 세련된 울림을 맛볼 수 있습니다.
2024년 5월 8일에 발매된 앨범 ‘90’s Baby’에 수록되어 있으며, VIGORMAN과의 컬래버레이션도 매력적입니다.
스스로의 손으로 거머쥔 힙합 드림에 대해 노래한 본작은, 새로운 일본어 랩의 매력을 만끽하고 싶은 분들께 안성맞춤이에요!
REALITYWONDERFUL☆OPPORTUNITY!

MEIKO가 부르는 하드 록 튠을 듣고 싶다면 이 곡을 추천합니다.
보카로 P인 마이너스P가 WONDERFUL☆OPPORTUNITY! 명의로 발표한 곡으로, 2019년에 공개되었습니다.
거칠게 몰아치는 기타 리프와 파워풀한 드럼이 마치 음의 벽이 되어 몰아닥치는 듯한 인상을 줍니다.
MEIKO의 어른스러운 보컬도 딱 맞아떨어지죠.
자기다움을 드러내라! 라는 가사의 힘 있는 메시지에도 큰 격려를 받습니다.
들으면 의지가 불타오르는 보카로 곡입니다.
Little MixWings

자기소개 영상에서 자주 사용되어, 시원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곡이 ‘Little Mix’입니다.
이 곡은 영국의 걸그룹 리틀 믹스가 선보인 한 곡으로, 하이 템포 사운드와 파워풀한 보컬이 인상적입니다.
또한 가사는 자신을 상처 주는 사람과 이별하고 행복을 추구하는 여성을 그려내고 있습니다.
매우 긍정적인 내용일 뿐만 아니라, 리듬이 영상과 맞추기 쉬운 점도 많이 쓰이는 이유가 아닐까요.
RYDEENYellow Magic Orchestra

YMO, 즉 옐로우 매직 오케스트라를 ‘퓨전’이라는 범주로 이야기하는 데에 위화감을 느끼는 분들도 있을지 모르지만, 1978년 셀프 타이틀 데뷔 앨범의 아날로그반 오비에는 장르로 ‘퓨전’이라고 표기되어 있었습니다.
또 기타리스트 다카나카 마사요시가 ‘중국여자’와 ‘코스믹 서핑’의 레코딩에 참여했다는 점이나, 다카하시 유키히로가 사디스틱스에서 활동했던 이력 등 여러 사정으로 인해, 당시에는 그런 문맥으로 이해되던 시기가 있었다고 할 수 있겠죠.
어쨌든 테크노팝의 원조적 존재이자 다양한 음악 장르를 융합한 YMO의 혁신적인 음악성은, 말 그대로의 ‘퓨전’이라 불러야 할지도 모릅니다.
일본의 재즈 퓨전을 파고들다 보면 YMO로도 이어진다는 사실 자체가 흥미롭지 않나요?
제목이 'り'로 시작하는 곡 (271~280)
ReedYullippe

2014년부터 음악 활동을 시작한 신예 음악 프로듀서이자 솔로 밴드로서 곡을 발표하고 있는 Yullippe입니다.
그녀가 만들어내는 테크노 사운드와 맑고 투명한 보컬이 듣는 이를 매료시키는 세계관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해외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국내외를 막론하고 앞으로의 더 큰 활약이 기대되는 아티스트입니다.
리빙 데드amazarashi

리빙 데드라는 말은 좀비 영화에서 자주 듣는 표현이죠.
죽었는데도 계속 움직이는 사람을 뜻하지만, 나아가 살아있어도 전혀 생기가 없는 사람을 가리킬 때도 씁니다.
틀려도, 헛되어도, 살아서 앞으로 나아가라는 가사는 마음을 간질이는 듯 깊이가 있어요.
뮤직비디오에는 ‘검열 해제됨’이라고 적힌 것도 있어서, 왠지 무섭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