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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り'로 시작하는 곡

라행에서 두 번째로 오는 ‘리’.

시리토리를 하면 맨 처음에 고민해야 하는 주제가 되는 경우도 많죠.

그런 ‘리’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 어떤 노래들이 떠오르나요?

이 글에서는 제목이 ‘리’로 시작하는 노래들을 소개합니다.

‘라’행은 단어를 찾기가 꽤 어려운 행이지만, 그중에서도 ‘리’는 ‘사과(りんご)’, ‘유성(流星)’, ‘리얼(リアル)’처럼 실제로 곡 제목이 되기 쉬운 단어가 의외로 많답니다.

꼭 글을 확인해 보시고, 마음에 드는 곡을 찾으셨다면 들어 보거나, 불러 보거나 해 보세요!

제목이 '리'로 시작하는 곡(281~290)

REEEWIND!m-flo loves Crystal Kay

2003년 6월 18일에 발매된 m-flo loves Crystal Kay의 ‘REEWIND!’.

힙합, R&B, DJ 등의 요소를 캐치한 멜로디에 실어 잘 섞어낸 곡입니다.

당시의 m-flo는 미래의 음악을 느끼게 할 정도로 모던한 사운드였죠.

지금 들어도 멋지다고 느껴지는 명곡입니다.

서로 짝사랑의 약속mary

높은 가창력으로 다양한 곡을 완벽하게 소화하는 보컬리스트 mary 씨.

그녀가 2016년에 발표한 앨범 ‘13월의 메리’에 수록된 곡이 바로 이 ‘서로 짝사랑의 약속’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향한 확고한 연정을 노래하는, 그녀의 허스키하고 아름다운 보컬이 인상적이죠.

서로 짝사랑의 쓸쓸함을 넘어, 두 사람의 마음이 겹쳐지는 순간의 기쁨을 그려냅니다.

앞으로의 미래를 축복하듯, 리드미컬한 밴드 연주가 울려 퍼지는 곡입니다.

순수한 사랑이 보상받는 해피한 ‘서로 짝사랑’ 송을 들어보세요.

Living My Lifemilet

milet 「Living My Life」 뮤직비디오(드라마 「이직의 마왕님」 주제가)
Living My Lifemilet

싱어송라이터 milet의 11번째 디지털 싱글로, 2023년 7월에 발매되었습니다.

칸테레·후지TV 계열 ‘월요일 밤 10시 드라마’ 「전직의 마왕님」의 주제가로 채택되었습니다.

약간 나른한 분위기의 곡에 milet의 조금 낮은 음색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곡으로 완성되었네요.

이런 곡을 노래방에서 멋지게 들려줄 수 있는 건, 저음이 매력인 여성들의 특권이라고 해도 좋지 않을까요.

약간 여운이 남는 듯한 리듬감, 비트감을 살려서 부르는 것이 멋지게 부르는 요령이라고 생각하니, 노래할 때 그 점을 유의해서 불러 보세요.

리부트miwa

miwa 『리부트』 뮤직비디오
리부트 miwa

2018년에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서는 처음으로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어쿠스틱 기타 반주와 노래 라이브를 성공시켜 주목을 받은 싱어송라이터 miwa의 25번째 싱글 곡입니다.

드라마 ‘바람이 분다(나기의 휴식/나기의 하늘)’의 주제가로 새롭게 제작된 곡으로, 큐트한 보이스와 묵직한 록 사운드의 대비가 쿨한 넘버예요.

질주감이 있고 전반적으로 키가 높아 어렵지만, 밴드로 맞춰 연주하면 재미있어서 추천합니다.

도저히 키가 맞지 않는 경우에는 악기 파트에 코드 변경을 부탁하거나 튜닝을 내리는 등 유연하게 대응하면서 도전해 보세요.

제목이 '리'로 시작하는 곡 (291~300)

후렴moumoon

moumoon / 「리프레인」 from 「FULLMOON LIVE TOUR 2012」 FINAL in NHK 홀
리프레인 moumoon

MASAKI씨와 YUKA씨로 이루어진 음악 유닛 moumoon의 곡입니다.

2010년에 두 번째 싱글로 출시되었습니다.

아무리 멀리 떨어져 있어도 당신은 내 마음속에 있다는 내용을 노래한 러브송으로, 내용적으로는 조금 애잔한 인상을 줍니다.

하지만 한마디 한마디에서 전해지는 것은 긍정적인 의지이며, 듣다 보면 나도 힘내야지! 하는 마음이 들게 됩니다.

아마도 YUKA씨의 곧게 날아가는 듯한 가창 덕분이기도 하겠지요.

다 듣고 나면 기분이 맑아진 듯한 느낌이 듭니다.

REVERSEniki

전설의 Lily 마스터라는 칭호를 지니고, 서양 록에서 영향을 받은 묵직한 사운드로 인기를 얻고 있는 보카로P niki 씨.

네 번째 작품인 ‘+REVERSE’는 제목에 걸맞게 역재생을 권장하는 가사가 섞인 참신한 구성으로도 화제를 모았습니다.

역재생 가사를 익혀야 하거나, 후렴에서 음정 도약이 있는 등 어려운 부분도 있지만, 음역대가 그리 넓지 않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키로 설정하면 노래방에서도 비교적 부르기 쉬울 것입니다.

여유로운 템포 덕분에 차분히 부를 수 있으며, 애수를 느끼게 하는 넘버입니다.

Relight My FireQuasimode

2000년대에 대표적인 재즈 콰르텟 가운데 하나가 쿠오시모드입니다.

솔로 아티스트로도 활약하는 피아니스트 히라도 유스케 씨와, 세션 뮤지션으로서 많은 아티스트의 곡과 라이브에 참여하고 있는 베이시스트 스나가즈 히로시 씨 등의 멤버가 소속되어 있으며, 2001년 결성부터 2015년 활동 중단까지 많은 재즈 팬들을 매료시켜 왔습니다.

2009년에는 그 유명한 명문 재즈 레이블 BLUE NOTE와 계약을 맺고 작품을 발표한 이력에서도 그들의 실력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재즈에 다양한 음악적 요소를 접목한 그들의 사운드는 클럽 재즈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도 어필할 만한 매력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