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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り'로 시작하는 곡

라행에서 두 번째로 오는 ‘리’.

시리토리를 하면 맨 처음에 고민해야 하는 주제가 되는 경우도 많죠.

그런 ‘리’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 어떤 노래들이 떠오르나요?

이 글에서는 제목이 ‘리’로 시작하는 노래들을 소개합니다.

‘라’행은 단어를 찾기가 꽤 어려운 행이지만, 그중에서도 ‘리’는 ‘사과(りんご)’, ‘유성(流星)’, ‘리얼(リアル)’처럼 실제로 곡 제목이 되기 쉬운 단어가 의외로 많답니다.

꼭 글을 확인해 보시고, 마음에 드는 곡을 찾으셨다면 들어 보거나, 불러 보거나 해 보세요!

제목이 'り'로 시작하는 노래 (371〜380)

(RE)PLAY미우라 다이치

미우라 다이치 (Daichi Miura) / (RE)PLAY -뮤직 비디오- from “BEST” (2018/3/7 발매) (쇼트 버전)
(RE)PLAY 미우라 다이치

‘일본판 마이클 잭슨’이라 불릴 만큼의 댄스 실력과 표현력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미우라 다이치의 20번째 싱글 곡입니다.

브레이크댄스 세계 대회 ‘Red Bull BC One World Final 2016’의 테마곡으로 새롭게 제작된 곡으로, 그루비한 편곡과 소울풀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쿨한 넘버입니다.

멤버 각각에게 댄스 솔로 파트가 있어 난이도는 높지만, 그만큼 행사 같은 현장에서 완벽히 소화해낸다면 큰 주목을 받을 수 있어요.

칼같이 날카로운 퍼포먼스에 시선을 사로잡는, 감성적인 댄스 튠입니다.

유전우에하라 사토시

‘아내 사랑 도중’이나 ‘뒷골목 인생’ 같은 히트곡을 세상에 내놓았지만, 제2차 세계대전 중에 행방불명이 되어 버린 가수 우에하라 사토시 씨.

1937년 7월에 발매된 곡 ‘유전’은 쇼치쿠 영화의 주제가로 채택되어 큰 인기를 기록한 넘버입니다.

제행무상을 느끼게 하는 깊이를 지닌 가사에서는 당시의 풍경과 공기를 떠올리게 되지 않을까요.

시원하게 뻗는 가창과 서정적인 멜로디가 귀에 남는, 우에하라 사토시 씨의 대표곡 중 하나입니다.

문학우에다 레이나

TV 애니메이션 '마녀의 여행' 오프닝 테마 '리터러처' 시청 영상
리터러처 우에다 레이나

성우이자 가수로 활약하고 있는 우에다 레이나 씨.

그녀가 애니메이션 ‘마녀의 여행’의 오프닝 테마로 맡은 곡이 ‘리터러처’입니다.

작사·작곡은 싱어송라이터 RIRIKO 씨가 담당했으며, 애니메이션의 환상적인 세계관과 애잔한 에피소드를 떠올리게 하는 내용으로 완성되었습니다.

또한 우에다 레이나 씨의 청아하고 시원한 가창에도 주목할 만합니다.

애잔한 뉘앙스를 남기면서도 힘있음 역시 느끼게 해주죠.

그 표현력에 놀라게 됩니다.

제목이 '리'로 시작하는 곡(381~390)

Little Birds가미시라이시 모네

음악 활동뿐만 아니라 배우와 성우 등 폭넓은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싱어, 카미시라이시 모네 씨.

3집 앨범 ‘note’에 수록된 ‘Little Birds’는 어쿠스틱 기타 아르페지오 위에 얹힌 맑고 투명한 보컬이 참 듣기 좋죠.

해바라기가 피어 있는 풍경이 잘 어울리는 여름의 정경을 그린 가사는, 많은 분들이 자신의 청춘 시절과 겹쳐 보게 되지 않을까요.

어딘가 아련한 앙상블이 마음을 울리는, 계속해서 듣고 싶어지는 곡입니다.

리바이벌나카지마 미유키

1979년에 발매된 나카지마 미유키의 명곡 ‘리바이벌’.

나카지마 미유키의 진가가 드러나는 애수 어린 멜로디가 인상적이죠.

이 작품은 부르기 쉬운 곡이기도 합니다.

특히 예전 작품답게 보컬 라인의 음표 수가 적어, 가사가 빽빽하지 않고 발성이 수월하다는 특징이 있어요.

음역대도 좁은 편이라, 고음이 잘 나오지 않는 중장년층에게도 부르기 쉬운 곡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남성이 불러도 어색하지 않은 곡 분위기와 가사이기 때문에, 그런 점도 부르기 쉬운 포인트네요.

유성의 새들구보다 도시노부

쿠보타 토시노부 – 유성의 새들 [Official Video Short ver.]
유성의 새들 구보타 토시노부

쿠보타 토시노부 씨가 1986년에 발매한 첫 번째 앨범 ‘SHAKE IT PARADISE’에 수록된 곡입니다.

싱글로는 발매되지 않았지만 팬들과 업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1989년에 발매된 베스트 앨범 ‘the BADDEST’ 등에도 수록되었습니다.

독특한 비트감과 리듬감, 그리고 일본인답지 않은 깊은 보이스가 절묘하게 맞아떨어집니다! 영어와 일본어가 섞인 쿠보타 토시노부 씨 특유의 경쾌한 가사를 듣고 있으면, 저절로 리듬을 타고 싶어지죠.

리사의 집히사이시 조

리사의 결의 - 벼랑 위의 포뇨 - 히사이시 조(Joe Hisaishi) - 피아노 연주
리사의 집 히사이시 조

리사의 집은 곧 소스케의 집이기도 합니다.

그런 두 사람의 집은 완만한 언덕 위에 있는 단독주택입니다.

특별히 크거나 별장처럼 화려하게 지어진 것도 아니고, 시청자에게도 익숙한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평범한 집입니다.

그런 어디에나 있을 법한 풍경과 집 안의 분위기를 꾸밈없는 사랑스러운 멜로디로 그려낸 곡이 바로 이 곡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