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70대분들이 10대~20대의 청춘을 보내신 60년대부터 70년대 중반까지는 일본에서 서양 음악이 크게 붐을 이루던 시기이기도 하죠.
음악사에 남을 명곡들뿐만 아니라, 지금은 아는 사람만 아는 명곡들까지도 기억에 남는 일본어 번역 제목이 붙어 7인치 싱글로 발매되곤 했던 시대였습니다.
그런 시대를 수놓은 서양 음악을 좋아하고 노래방에서도 부르시는 70대 남성분들을 위해, 이 글에서는 당시 히트했던 서양 명곡들을 정리했습니다.
록과 팝 등, 같은 세대가 모인 노래방에서 부르면 틀림없이 분위기를 띄울 수 있는 곡들이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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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sachusettsBee Gees

비 지스는 배리, 로빈, 모리스의 깁 3형제를 중심으로 결성된 그룹으로, 1967년에 발표한 ‘Massachusetts’는 영국 싱글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일본에서는 오리콘 차트에서 비일본인 가수로서는 처음으로 1위를 차지하는 역사적인 대기록을 세운 곡이기도 합니다.
이 작품은 당시 런던에 살던 그들 자신이 느꼈던 향수와, 매사추세츠로의 귀향을 바라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곡은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옛 시절에 대한 노스탤지어를 느끼게 하는 마음 따뜻한 발라드이니, 꼭 노래방에서도 불러 보세요.
Daydream BelieverThe Monkees

1960년대 중반 비틀즈에 맞서기 위해 탄생한 몽키스는 TV 프로그램을 위해 결성된 미국의 팝 록 그룹입니다.
1967년에 발매된 ‘Daydream Believer’는 그들의 차트 1위 히트곡 중 하나로, 이후 앤 머레이에 의해 컨트리 히트가 되는 등 다양한 아티스트에 의해 꾸준히 커버되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젊음의 낙관주의에서 성숙한 현실주의로의 전환을 그리며,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흔들리는 감정을 애절하게 표현합니다.
또한 행복이 재산과 연결되지 않는다는 점, 사랑과 교감에서 비롯되는 기쁨을 호소하는 메시지는 오늘날에도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입니다.
특히 마음에 조금의 사랑을 간직하는 것의 중요성을 언급하는 이 곡은, 인생의 다양한 단계에 있는 청자들에게 큰 격려를 줍니다.
고난을 이겨내며 앞으로 나아가려는 사람들, 혹은 과거의 아름다운 추억에 잠기고 싶을 때 추천할 만한 한 곡입니다.
레이라 / 사랑하는 레일라Derek and the Dominos

데렉 앤 더 도미노스가 1970년에 발표한 앨범 ‘Layla and Other Assorted Love Songs’ 가운데서도 특히 마음을 울리는 곡 ‘Layla’.
이 곡은 에릭 클랩튼이 갈망하는 사랑의 갈등과 열정이 분출된 작품입니다.
처음 들었을 때의 충격과, 그 후 여러 번 되풀이해 들을 때 느끼는 깊은 사랑의 이야기들은 시간이 지나도 전혀 색바래지 않습니다.
특히 유명한 기타 리프는 록 팬이 아니어도 많은 이들이 한 번쯤 들어봤을 것입니다.
짐 고든이 연주한 피아노 파트까지 더해져 록의 명곡으로서의 지위를 굳건히 한 ‘Layla’는, 감정이 풍부한 섹션 전환이 듣는 이의 마음을 뒤흔듭니다.
노래방에서도 이 곡의 인트로가 울려 퍼지는 순간, 틀림없이 분위기가 달아오를 것입니다.
뷰티풀 선데이 / 멋진 선데이Daniel Boone

영국의 싱어송라이터 다니엘 분이 1972년에 발표해 전 세계에서 계속 사랑받고 있는 곡 ‘Beautiful Sunday’는, 그 보편적인 매력으로 많은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놓아주지 않습니다.
공원을 산책하고 특별한 누군가와 하루를 보내는, 단순하면서도 행복한 하루를 그린 이 곡은, 긍정적인 메시지와 편안한 멜로디로 일상의 작은 행복을 떠올리게 합니다.
일본에서도 특히 인기가 높아, 노래방에서 꾸준히 불리고 있는 점만 보아도 그 사랑받는 정도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보낸 아름다운 하루에서 영감을 받았다는 다니엘 분의 마음이 담긴 이 작품은, 어느 세대에게나 추천하고 싶은 따뜻한 기분을 선사하는 명곡입니다.
(I Can’t Get No) Satisfaction)The Rolling Stones

1965년에 발표된 ‘(I Can’t Get No) Satisfaction’는 롤링 스톤스가 세계에 선보인 반골의 앤섬입니다.
불후의 기타 리프와 믹 재거의 독특한 보컬이 어우러진 이 곡은, 소비주의에 대한 풍자와 성적 좌절을 교차시킨 가사로 1960년대 청년들의 심정을 절묘하게 포착하고 있습니다.
록을 듣는 분이라면 이 곡의 도입부 리프만 들어도 누구의 노래인지 바로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날에도 많은 아티스트들이 커버할 정도로 보편성을 지니고 있으며, 노래방에서도 세대를 넘어 사랑받고 있습니다.
특히 젊은 시절을 60년대에 보낸 분들에게는 그야말로 청춘의 한 곡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키스 리처즈의 기타와 재거의 목소리가 여전히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이 곡은, 세대를 불문하고 들을 가치가 있습니다.
비가 내 머리 위로 떨어져도 / 비에 젖어도B.J.Thomas

B.
J.
토머스는 미국 음악 씬에서 컨트리 팝과 소프트 록 등 폭넓은 장르에서 활약한 싱어송라이터였습니다.
그의 대표곡 ‘Raindrops Keep Fallin’ On My Head’는 1969년 영화 ‘Butch Cassidy and the Sundance Kid’(일본 개봉명: ‘明日に向って撃て!’)의 삽입곡으로 제작되었으며, 이후에도 전 세계에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 곡은 삶에서 마주하는 도전과 시련에 굴하지 않고, 긍정적으로 걸어 나가는 것의 중요성을 전합니다.
투명감 있는 그의 보컬과 마음이 따뜻해지는 멜로디는 다양한 세대의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줄 것입니다.
노래방에서 친구나 가족과 함께 즐길 뿐 아니라, 올드 팝을 사랑하는 분들에게도 특별한 한 곡이 될 것입니다.
Black NightDeep Purple

딥 퍼플은 1968년에 영국에서 결성된 전설적인 하드 록 밴드입니다.
그들의 다채로운 음악성은 하드 록, 헤비 메탈, 프로그레시브 록에 걸쳐 있으며, 수많은 명반을 세상에 내놓았습니다.
‘Black Night’는 1970년에 발표된 그들의 대표곡 중 하나로, 단순하면서도 강력한 리프와 멜로디는 지금도 많은 음악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당시 일본에서도 싱글로 발매되어, 하드 록이라는 장르로서는 이례적으로 10만 장에 가까운 판매량을 기록했죠.
이 곡을 듣고 기타를 잡았다는 분들도 분명 많을 것입니다.
그 시절의 하드 록 정신을 떠올리며, 꼭 노래방에서 열창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