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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 70대 남성이 신나게 부를 수 있는! 추억의 팝송 모음 [2025]

현재 70대분들이 10대~20대의 청춘을 보내신 60년대부터 70년대 중반까지는 일본에서 서양 음악이 크게 붐을 이루던 시기이기도 하죠.

음악사에 남을 명곡들뿐만 아니라, 지금은 아는 사람만 아는 명곡들까지도 기억에 남는 일본어 번역 제목이 붙어 7인치 싱글로 발매되곤 했던 시대였습니다.

그런 시대를 수놓은 서양 음악을 좋아하고 노래방에서도 부르시는 70대 남성분들을 위해, 이 글에서는 당시 히트했던 서양 명곡들을 정리했습니다.

록과 팝 등, 같은 세대가 모인 노래방에서 부르면 틀림없이 분위기를 띄울 수 있는 곡들이 가득합니다!

【노래방】70대 남성이 신나게 부를 수 있는! 추억의 팝송 모음【2025】(1~10)

이민자의 노래 / 이민의 노래Led Zeppelin

Led Zeppelin – Immigrant Song (Live 1972) (Official Video)
이민자의 노래 / Immigrant Song 레드 제플린

1968년에 결성되어 음악계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레드 제플린.

그들의 곡 ‘Immigrant Song’은 1970년에 발표되어 바이킹과 북유럽 신화에서 영감을 받은 내용으로 팬들을 매료시키고 있습니다.

묵직한 기타 리프와 로버트 플랜트의 힘 있는 보컬이 인상적인 이 작품은 레드 제플린의 대표곡 중 하나로서 록의 역사에 이름을 새겼습니다.

특히 웅장한 주제와 독특한 사운드는 음악을 넘어 다양한 미디어 작품에서도 사용되며, 폭넓은 세대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이 곡을 통해 70대는 물론 모든 연령대의 청취자들이 지난 청춘을 떠올리고 새로운 발견을 하게 될 것입니다.

A Hard Day’s NightThe Beatles

비틀즈가 1964년에 발표한 곡 ‘A Hard Day’s Night’는 그 독특한 오프닝 코드로 단번에 리스너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이 곡은 비틀즈가 주연한 영화 ‘하드 데이즈 나이트’(일본 개봉명: ‘비틀즈가 야아! 야아! 야아!’)의 사운드트랙을 위해 제작된 가운데, 전곡이 레논-매카트니의 오리지널로만 채워진 첫 앨범의 타이틀곡이기도 합니다.

긴 노동일의 끝에 연인에게로 서둘러 가는 기쁨을 그린 가사는 단순하면서도 깊은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며, 그 매력은 시대를 넘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고 있습니다.

서두의 불협화음 코드로 시작되는 인트로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인트로 중 하나일지도 모르겠네요.

그 시절 비틀즈를 동경하며 따라다녔던… 그런 분들이라면, 꼭 그날의 마음을 떠올리며 함께 불러보세요!

본 투 비 와일드 / 와일드로 가자!Steppenwolf

스테펜울프는 1967년에 로스앤젤레스에서 결성된 뒤 ‘Born to Be Wild’로 알려지게 된 록 밴드입니다.

이 곡은 1968년에 발매되었으며, 특히 영화 ‘이지 라이더’에 사용되면서 유명해졌습니다.

에너지 넘치는 사운드와 “heavy metal thunder”라는 구절은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았고, 헤비 메탈의 기원 중 하나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자유에 대한 갈망, 반체제적 정신, 그리고 모험에 대한 동경을 상징합니다.

실제로 그 가사는 당시 젊은이들의 마음을 강하게 사로잡아 사회 변혁의 앤섬이 되기도 했습니다.

이 곡의 대담하고 강렬한 메시지는 지금도 많은 리스너에게 영감을 줍니다.

특히 자유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진 분이나 모험을 추구하는 분께 추천하는 곡입니다!

【노래방】70대 남성이 신나게 부를! 추억의 팝송 모음【2025】(11~20)

수다 떨지 말고 / A Little Less ConversationElvis Presley

Elvis Presley – A Little Less Conversation (Official Audio)
수다를 좀 줄여요 / 수다는 그만 엘비스 프레슬리

엘비스 프레슬리는 록앤롤의 신으로 불리는 전설적인 존재입니다.

그의 곡 ‘A Little Less Conversation’은 처음에는 1968년에 발매되었지만, 2002년 정키 XL의 리믹스로 대히트를 기록했습니다.

이 리믹스는 그의 사후에 영국에서 1위를 차지한 유일한 싱글이 되었고, 엘비스의 음악이 새로운 세대에게도 받아들여지고 있음을 증명했습니다.

영화 ‘오션스 일레븐’에 사용되었고, FIFA 월드컵 광고 캠페인 ‘Secret Tournament’를 통해 더 많은 청취자들에게 닿았습니다.

일본에서는 ‘수다 그만해’라는 번안 제목으로 당시 발매되었던 것을 추억하시는 분들도 많을 텐데요, 꼭 노래방에서 한 번 불러보세요!

20th Century BoyT-REX

T.

Rex는 마크 볼란이 이끈 글램 록의 개척자로, 1973년 싱글 ‘20th Century Boy’는 그들의 세련된 음악성을 상징하는 곡입니다.

이 노래의 매력은 질주감 넘치는 기타 리프와 귀에 맴도는 멜로디, 그리고 청춘의 자유와 반항을 주제로 한 가사에 있습니다.

특히 사회의 틀을 넘어 자기표현을 시도하는 젊은이의 심정을 능숙하게 담아내어 당시 젊은 세대의 큰 공감을 얻었습니다.

일본에서도 인기가 높았으며, 1972년에는 일본에서 녹음했다는 일화도 있습니다.

노래방에서는 이러한 곡들이 세대를 초월해 사랑받는 이유가 분명히 드러납니다.

노래방의 스테디셀러로서, 가까운 친구들과 함께 부르면 청춘의 덧없음과 열정을 다시금 체험할 수 있지 않을까요?

시즌의 시간 / 두 사람의 시즌The Zombies

영국 출신의 전설적인 밴드, 더 좀비즈가 1968년에 발표한 앨범 ‘Odessey and Oracle’에 수록된 곡 ‘Time of the Season’은 지금도 변치 않는 사랑을 받으며 많은 사람들에게 지속적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1960년대 후반의 사회·문화적 변혁을 배경으로, 사랑과 자유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는 메시지를 담아 만들어졌습니다.

더 좀비즈의 독특한 매력이 가득한 이 곡은 해먼드 오르간의 리프, 편안한 비트, 그리고 콜 앤드 리스폰스를 살린 보컬이 특징적입니다.

그 사운드와 주제성은 다음 세대에까지 계승되어 수많은 아티스트들에게 커버와 샘플링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듣는 이의 마음에 깊이 울림을 주는 이 곡은 특히 역사나 음악의 배경에 관심 있는 분들께 추천할 만합니다.

노래방에서 시대를 초월한 명곡으로 친구들과 함께 부르는 것도 좋습니다.

세상에 기쁨을 / 기쁨의 세계Three dog night

쓰리 도그 나이트는 1967년에 결성된 미국의 록 밴드로, 70년대 전반에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그들의 대표작인 ‘Joy to the World’는 1971년에 발매되었으며, 캐치한 멜로디와 긍정적인 메시지로 많은 사람들에게 계속 사랑받고 있습니다.

이 곡은 호이트 액스턴이 작곡했으며, “Jeremiah was a bullfrog”이라는 유명한 구절로 시작합니다.

곡의 메시지는 사랑과 기쁨을 전 세계에 널리 전하는 데 있으며, 지금도 많은 영화와 TV 프로그램에서 사용되는 등 그 영향력은 큽니다.

노래방에서도 사람들을 웃게 하고 일체감을 만들어내는 추천 곡입니다.

앞으로도 오래도록 불려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