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년의 명곡] 쇼와를 대표하는 인기 애니송. 추천 애니송도 소개!
쇼와 시대의 애니메이션에는 역사의 이름을 새길 만한 명작들이 정말 많죠.
애니의 내용을 자세히 기억하지 못해도 주제가를 기억한다거나, 그 곡을 들으면 애니가 떠오른다는 분들도 분명 많을 거예요.
그런 쇼와 시대에 히트했던 애니송과, 시티팝 인기로 재평가되고 있는 애니송까지 폭넓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 시절의 애니를 보던 또래 친구들과 모일 때, ‘쇼와 애니송’으로 제한한 노래방도 정말 분위기가 달아오르죠.
물론 그 시대의 애니를 잘 모르거나 관심이 있는 분들도 꼭 한 번 들어보세요!
- 【쇼와의 명곡】그리운 70년대 애니메이션 송 모음
- [추억] 80년대에 히트한 애니송·애니메이션 주제가 모음
- 50대에게 추천하는 애니송. 애니메이션 노래의 명곡, 인기곡
- 40대에게 추천하는 애니송. 추억의 명곡부터 최신곡까지
- 60대에게 추천하는 애니송. 추억의 명곡부터 최신곡까지
- [레트로 히트곡] 쇼와·헤이세이 세대에게 꽂히는 추억의 애니송 모음
- 감동적인 애니송의 명곡, 인기 곡
- 그리운 애니송. 추억의 애니메이션 노래
- 전 세계적으로 크게 히트한 곡도! Z세대에게 추천하고 싶은 애니송
- [추억] 30대에게 추천하는 애니송 명곡, 인기곡
- [신곡 집결] 애니메이션 팬이 뽑은 멋진 애니송 모음
- 눈물 나는 애니송 발라드 특집 [감동·애절]
- 유명 아티스트만! 레이와 시대를 빛내는 애니메이션 송
【왕년의 명곡】쇼와를 대표하는 인기 애니송. 추천 애니송도 소개! (41~50)
근성 개구리이시카와 스스무

1972년, 쇼와 47년부터 약 2년간 방영된 TV 애니메이션 ‘근성 개구리’.
그 애니메이션의 오프닝 테마가 같은 제목의 이 곡입니다.
1981년에는 ‘신·근성 개구리’가 방영되었고, 2015년에는 실사 드라마판도 방영되어 아직도 기억에 새롭죠.
텔레비전 드라마판에서도 역시 이 오프닝 테마가 사용되었는데, 출연자 전원이 함께 부르는 화려한 버전이었습니다.
실시간으로 봤던 분도 그렇지 않은 분도, 이 곡을 안다고 하는 분이 많을 만큼 유명한 애니송이죠.
[왕년의 명곡] 쇼와 시대를 대표하는 인기 애니송. 추천 애니송도 소개! (51~60)
슬픔이여, 안녕사이토 유키

애니메이션 ‘메종일각’의 초대 오프닝 테마로 1986년에 발매된 곡이 바로 이것입니다.
시세이도의 CM 송으로도 사용되어서, 후렴 부분을 들으면 기억하고 계신 분들도 계시지 않을까요? 편곡은 80년대 후반 팝스를 대표하는 사운드로, 향수를 느끼게 하는 완성입니다.
사이토 유키 씨의 약간 혀 짧은 듯한 창법도 매력적이죠.
참고로 작곡은 바로 그 타마키 코지 씨입니다.
좋은 의미에서 황금기라고 할 수 있겠네요.
정글대제의 테마히라노 다다히코

쇼와 시대를 대표하는 애니송 중에서도, 히라노 다다히코 씨가 부른 이 곡은 특별한 존재입니다.
도미타 이사오 씨의 웅장한 작곡과 히라노 씨의 깊이 있는 바리톤이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세계관은 압권이죠.
정글의 왕 레오의 외침과 동료들을 향한 부름이 인상적인 가사는, 미래에 대한 희망과 자유를 갈망하는 마음을 훌륭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1965년 10월부터 이듬해 9월까지 방송된 총 52화의 애니메이션 시리즈 주제가로 알려진 이 곡은, 당시로서는 혁신적인 중후한 음악이 특징이며 1966년에는 후생성으로부터 여러 상을 수상하는 등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애니메이션을 시청했던 분들께는 추억에 남는 한 곡으로, 그렇지 않았던 분들께도 애니송의 원점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추천 곡이에요!
타임보칸의 노래야마모토 마사유키, 사카모토 아동합창단

쇼와를 대표하는 인기 애니메이션 ‘타임 보칸’의 오프닝 테마로 1975년에 탄생한 이 곡.
야마모토 마사유키 씨와 사카모토 아동합창단의 경쾌한 멜로디와 노랫소리가 아이부터 어른까지 폭넓은 세대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과거와 미래와 어제와 오늘을 오가네”라는 가사가 타임 트래블의 모험을 표현하고 있다.
이 곡은 1998년 ‘타임 보칸 명곡 앨범 SINCE1975〜1983’에 수록되어 애니송의 명곡으로 사랑받고 있다.
옛 시간을 그리워하는 어른들은 물론, 레트로한 분위기를 즐기고 싶은 젊은 분들에게도 추천하는 한 곡이다.
텔레포테이션 -사랑의 미확인-하시모토 우시오

쇼와 62년에 발표된, 후지코 F.
후지오 원작 애니메이션 ‘에스퍼 마미’의 초대 오프닝 테마로서 크게 히트한 곡입니다.
당시를 대표하는 작사가 마쓰모토 잇키 씨와 작곡가 오쿠 케이이치 씨의 콤비가 만들어낸 이 작품은, 80년대 애니송의 정석을 따르는 경쾌한 팝 튠이에요.
사춘기 소녀의 섬세한 사랑의 감정을 그린 가사가 인상적이며, 하시모토 우시오 씨의 맑고 투명한 보컬이 사랑의 아직 확인되지 않은 감정을 훌륭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애니메이션 팬들 사이에서 꾸준한 인기를 자랑하는 한 곡으로, 가라오케에서도 지금도 계속 불리고 있답니다.
쇼와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청춘 송으로, 향수 어린 애니메이션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오소마츠 군의 노래여섯 쌍둥이(가토 미도리, 야마모토 케이코, 키타하마 하루코, 아즈마 미에), 이야미(고바야시 교지), 치비타(다노우에 가즈에)

쇼와 41년에 발매된 이 노래는 TV 애니메이션 ‘오소마츠군’의 주제가로 대히트를 기록했습니다.
여섯 쌍둥이들의 에너지 넘치는 노랫소리가 당시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죠.
‘셰—’라는 외침이 특징적이며, 모두 함께 부르고 싶어지는 신나는 곡조입니다.
여섯 쌍둥이의 결속력과 치비타의 노력하는 모습이 가사에 담겨 있어, 애니메이션의 세계관을 제대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아카츠카 후지오의 독특한 유머가 캐릭터들의 개성을 통해 전해져 오네요.
쇼와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이 노래는, 가라오케에서 분위기를 띄우고 싶을 때 제격입니다.
추억의 애니송을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도 추천합니다.
철인 28호듀크 에이시스

쇼와를 대표하는 애니송의 명곡이 여기 있습니다.
애니메이션 ‘철인 28호’의 주제가로 1963년에 발매된 이 곡은 듀크 에이시스가 부른 힘찬 멜로디와 인상적인 가사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폭넓은 세대에 사랑받아 왔습니다.
‘정의의 편’과 ‘악마의 앞잡이’라는 이중성을 지닌 철인 28호의 모습을 통해 기술의 사용 방식과 인간의 책임과 같은 보편적 주제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앨범 ‘CM WORKS’에도 수록된 이 곡은 쇼와의 분위기를 느끼게 하면서도 현대 사회에 대한 질문을 담은 깊이 있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애니메이션 팬은 물론, 쇼와 시대의 향수를 느끼고 싶은 분들께도 추천하는 한 곡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