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대상] 노래방에서 분위기 띄우기 좋은 부르기 쉬운 추억의 노래·쇼와 명곡 특집
젊은 날의 추억의 노래를 부르고 싶어요! 동료들과 즐겁게 보내는 노래방 시간, 마음에 남는 곡과 함께 미소와 감동을 나누고 싶죠.
나이가 들어도 부르기 쉽고 모두 함께 신나게 즐길 수 있는 곡을 찾는 분도 많지 않나요? 이 글에서는 60대를 위한 추억의 명곡부터 마음 따뜻해지는 발라드까지, 무리 없이 부를 수 있는 곡들을 소개합니다.
추억과 함께 흥얼거릴 수 있는 곡들뿐이니, 다음 노래방에 참고해 보세요!
[60대 대상] 노래방에서 분위기 띄우기 좋은 쉽게 부를 수 있는 추억의 노래·쇼와 명곡 특집 (1~10)
슬픔이여 안녕안전지대

가요와 팝, 록을 융합한 독창적인 와(일본) 사운드로 한 시대를 구축해 온 밴드, 안젠치타이.
히트곡이 매우 많은 밴드라 무엇을 불러도 분명 분위기가 살겠지만, 이번에는 그중에서도 특히 부르기 쉬운 ‘슬픔에게 작별을’을 소개합니다.
이 작품은 장조 발라드로, 애잔한 가사이면서도 곡조는 어디엔가 상쾌하게 마무리되어 있습니다.
음역은 mid1B~mid2F#로 꽤 좁아서, 자신에게 맞는 키로 조정하면 무난히 부를 수 있을 것입니다.
눈물의 리퀘스트체커즈

여성들에게 절대적인 인기를 모았던 아이돌 그룹, 체커즈.
다소 저연령층을 겨냥한 아이돌이었던 탓에, 60대 여성들에게는 딱 맞는 세대는 아닐 수 있지만, 그래도 그들의 노래를 많이 들어오셨을 겁니다.
이 ‘눈물의 리퀘스트’는 그런 체커즈의 곡들 중에서도 특히 분위기를 띄워주는 작품입니다.
발라드로 분류되긴 하지만, 지나치게 촉촉한 느낌은 아니고 오히려 경쾌한 멜로디로 완성되어 있습니다.
음역은 mid1F#~hiD#로 약간 넓은 편이지만, 중음역이 중심이라서 뛰어난 가창의 편안함을 자랑합니다.
5번가의 마리에에게페드로&카프리셔스

보컬이 몇 차례 바뀌면서도 꾸준히 인기를 모았던 음악 그룹, 페도로 & 카프리샤스.
많은 유명 가수를 배출한 그룹이기도 하지만, 그중에서도 특히 인상적인 시기는 다카하시 마리코 씨가 보컬을 맡았던 때가 아닐까요? 이 ‘고반가이의 마리에게’는 그런 다카하시 마리코 씨가 부른, 아주 마음이 따뜻해지는 작품입니다.
가사는 애잔하지만 멜로디는 느긋하고 밝은 분위기라, 추억을 되새긴다는 의미에서는 크게 분위기를 돋울 수 있는 곡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프렌즈레베카

60대 초반 분들은 제2차 밴드 붐의 한가운데를 살아온 세대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중에서도 붐의 선구격인 레베카는 특별한 애착을 느끼는 존재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이 ‘프렌즈’는 그런 레베카의 두말할 필요 없는 명곡입니다.
음역은 mid2B~hiC로 보편적이지만, 최고음인 hiC가 후렴에서 자주 나오므로 안정적으로 성량을 유지할 수 있도록 키를 조정해 두세요.
도입부부터 유명한 작품이니, 노래방 분위기를 띄우고 싶은 분들은 꼭 레퍼토리에 추가해 보시기 바랍니다.
지상의 별나카지마 미유키

폭넓은 세대로부터 사랑받은 나카지마 미유키의 명곡 ‘지상의 별’.
울부짖듯 매우 힘 있는 보컬이 인상적인 곡이지만, 사실 음정의 상하 폭은 그리 크지 않습니다.
음역도 mid1F~hiA#로 비교적 좁게 정리되어 있고, BPM 100으로 템포에도 여유가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렇게까지 박력이 느껴지는 것은 나카지마 미유키의 가창 방식뿐만 아니라 곡의 구성 자체가 훌륭하기 때문이겠죠.
도입부에 샤우팅을 더하면 원곡의 박력에 더 가까워지므로, 노래방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리고 싶은 분들은 꼭 샤우팅을 활용해 도전해 보세요.
루비 반지데라오 아키라

명배우로서 수많은 명작을 남겨 온 데라우 아키라 씨.
60대 분들에게는 배우로서의 인상보다 가수로서의 인상이 더 강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단순한 한 방으로 끝나지 않고, 흔들림 없는 깊고 묵직한 음악성으로 히트 넘버를 연달아 내온 그에게 놀란 분들도 많을 것 같습니다.
이 ‘루비의 반지’는 그런 데라우 아키라 씨의 최대 히트곡입니다.
최저음은 로우 G로 꽤 낮지만, 후반에 전조를 가져오는 등, 묵직한 분위기 속에서도 확실히 고조되는 포인트가 등장합니다.
전조는 있지만 음역은 좁은 작품이므로, 일부러 키를 올려서 원곡과는 다른 파워풀한 창법을 시도해 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좋은 날 여행길야마구치 모모에

60대에게 가장 대중적인 아이돌이라고 하면 역시 야마구치 모모에가 아닐까요? 수많은 명곡을 남긴 그녀이지만, 이 ‘좋은 날 여행’은 누구나 따라 부를 수 있는 캐치한 작품으로 특히 추천합니다.
신나는 분위기의 곡은 아니지만, 음역이 mid1F~hiC로 여성 보컬에게 비교적 부르기 쉬운 범위에 모여 있어 기본적으로 원키로 누구나 부를 수 있습니다.
특히 음정의 큰 변화도 없으니, 꼭 노래방 친구들과 함께 다 같이 불러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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